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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종합물류기업인 대한통운 인수전에 포스코, 롯데, CJ가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4일 마감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총 3개 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포스코, 롯데, CJ는 대한통운의 주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3개 그룹 간의 싸움은 철강, 유통, 식품 최강자들 간의 싸움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그렇다면 어떤 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했을 때 더 시너지 효과가 높을까? 3개 그룹별 구성도와 물류현황을 분석해보았다.(기업체별 물류비는 정확한 집계가 어려워 출액(2009년 기준)의 10%를 물류비로 추정)
△포스코
포스코는 국내 최대 철강그룹이다.연 매출액 약 26조 9,539억 원에 달하며 순이익은 약 3조 1,722억 원이다.계열사는 6개 부문 30개 사에 이른다.이 중 대표기업인 포스코의 물류비는 약 2조 6,953억 원으로 추정됐다.포스코 그룹에서 실제 물류가 발생하는 기업은 대표기업인 포스코와 포스코특수강, 포스코 AST, 포스코NST, 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 포스코켐텍, 포스코터미날, 삼정피앤에이, 피엔알이다.그 외 기업은 물류비가 매우 적거나 집계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다.
물류센터의 경우 포스코는 포항에 8개, 광양에 6개 가지고 있으며 계열사들 역시 별도의 창고를 가지고 있거나 공장 내에 물류센터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포스코와 계열사는 아웃소싱 형식으로 물류를 진행하고 있다.포스코는 대한통운과 한진, 동방, 삼일, 천일, 세방 등을 이용하고 있다.계열사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대부분 대한통운과 삼일, 유성TNS 등에게 아웃소싱을 주고 있는 상태다.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의 통합구매계약에 따른 물류업체를 이용하나, 포항...
== 대기업에서 택배업체에까지 눈독 ! ==
첫댓글 대한통운 인수전에 운수협력 업체가 공동 인수 제안서 만들어서 확 출사표를 던지면??? 거기다 지입차주들도 함께..협동조합형식...ㅠㅠㅠ
들리는 문에 따르면~
대한통운에 자금압박 보다는 잉여자금을 만들어 다른데로 돌리고자
그리고 통운자체 교통요지며 지리적인 이점으로 매리트가 많으니
대기업에서들 눈독을 드린다합니다.
♥ 협동조합 감사히 접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