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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전 총리, ‘표현의 자유’ 제한에 강한 염려
▲ 까라씬 도민들로부터 열열한 환영을 받고 있는 잉락 전 총리. 동북부 이산지방은 탁씬파의 표밭이다. [사진출처/Banmuang News]
잉락(Yingluck Shinawatra) 전 총리가 외신 취재에 응하고 현 군사정권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것에 염타냈다.
5월 23일 동북부 까라씬을 방문 중이던 잉락 전 총리는 쿠데타 발발 2주년 관련 취재에 “지금 권좌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태국을 진정한 민주주의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는지 어떤지 의문이다”고 말하며 쁘라윧 총기라 이끄는 군사 정권의 정치 자세를 비판하고, 매스컴이나 집회를 통제하는 것에 대해 “누구나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거나 행동하거나 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잉락 전 총리는 자신의 정권을 붕괴로 몰아넣은 2년 전의 쿠데타에 대해서는 “이러한 시간이 헛되게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밖에 군정의 영향력이 앞으로 5년 동안 길어지는 것을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된 신헌법 초안의 찬부를 묻는 8월 국민투표를 앞두고, 군정이 초안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고 “국민 전원이 헌법 초안 내용에 대해서 스스로의 의견을 표명할 권리와 자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잉락 전 총리는 재임 중에 추진한 ‘쌀 담보제도’로 나라에 거액의 손실을 주었다고 해서 정치활동이 5년간 금지되었다. 게다가 직무태만 죄로도 추궁당하고 있으며,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금고 10년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태국도 주의 지역?
▲ 동남아시아 주변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태국도 같은 위험지역에 포함되고 있다. [사진출처/Kapook News 캡쳐]
베트남과 필리핀을 다녀온 여행자로부터 지카바이러스(ไวรัสซิกา) 감염이 확인되는 것으로 태국을 비롯한 다른 동남아 지역에 대한 불심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필리핀 보라카이를 다녀온 여행자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된 이후 베트남에 머물렀던 국내 국적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동남아를 관광하고자 하는 여행객에도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본의 외무성에서는 5월 18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지카열) 발생 지역으로 새롭게 베트남과 필리핀 등을 추가하고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예정하고 있는 여성에 대해 발생 지역에 여행을 보루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지역은 2015년 5월 이후 중남미를 중심으로 하는 48개국으로 아시아 대양주 지역에서는 파푸아뉴기니, 베트남, 필리핀, 피지, 뉴칼레도니아 등과 함께 태국도 포함된다고 한다.
지카열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으로 일어나는 감염증으로 가벼운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 주된 증상이며, 잠복기간은 2~12일로 대략 20%의 사람이 발병한다고 한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모기가 흡혈하면 모기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증식되어 그 모기가 다른 사람을 흡혈하는 것으로 바이러스가 감염되게 된다. 그 밖에 모태에서 태아에게 감염이나, 수혈에 의한 감염, 성관계에 의해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유효한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태국 감독에게 ‘레드카드’, FIVB가 견해 발표
▲ 국제 배구연맹의 견해 발표에도 불구하고 태국 국민들의 심판과 일본에 대한 반감은 식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국제 배구 연맹(FIVB) 간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 리오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전 일본-태국 경기(18일) 제 5세트에서 태국 끼얏띠퐁(เกียรติพงษ์ รัชตเกรียงไกร) 감독에게 레드카드가 2번 제시된 건 등에서 견해를 밝혔다.
1번째 레드카트에 대해서는 감독이 코칭존을 넘어 항의했기 때문에 ‘적대적인 행동’으로 보았고, 2번째는 지연 행위가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레드카드 전에 보인 옐로카드에 대해서는 ‘콜이 늦었기 때문에 지연행위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뒤끝이 좋지 않은 태국전 승리에 일본 신문도 지적, 태국전 대역전은 ‘일본 휘슬’의 힘인가?
▲ 태국 감독에게 준 '레드카드' 2장이 일본에게 패배하는 요인이 된 것으로 심판의 판정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다. [사진출처/Thairath Mews]
여자 배구 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 아시아 예선 마지막 날 일본은 리오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5월 18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씁쓸한 승리를 맞이했다고 일본 현지 겐다이 신문이 전했다.
5월 16일 태국과의 경기에서는 마지막 세트에서 6점 리드한 상황에 태국 감독에게 2장의 ‘레드카드’로 2점을 일본 측에 주는 것이 패배의 요인이 되었다. ‘레드카드’의 원인은 첫 번째 ‘레드카드’는 선수교체를 위해 두 번이나 눌렀는데 반응이 없어 이를 지적한 것 때문이며, 두 번째는 챌린지를 신청했지만 이때도 태블릿 단말기를 통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 신문은 보도에서 대역전으로 패배한 태국은 지금도 이것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감독이 사용한 태블릿 단말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교대 멤버가 화면에 나오지 않는 것을 물은 것뿐인데 레드카드를 주고, 판정에 챌린지가 통하지 않은 것에 대한 항의해도 레드카드를 준 것으로 게임의 흐름도 바뀌었다며, 이러한 태국은 불문은 당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반대로 이러한 시스템 미비 문제가 일본 측에서 발생해 일본의 마나베 감독이 항의했다면 심판이 어떠한 판단을 내렸겠냐고 되물었다.
아울러 이 신문은 올림픽 최종 예선이면서 일본만 시합시간이 제4시합(19시 개시)에 고정되어 있는 개최국의 특권에 대해서도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보도에서는 예를 들며, 아시아의 핸드볼은 자금력이 있는 아랍 국가들이 힘을 가져 대회 일정 등은 아랍국가 팀에 유리한 운영을 해왔고 심판도 아랍국가에 유리한 판정을 해왔다며, 이것이 ‘중동의 휘슬(Whistle of the Middle East, 중동 국가들이 대규모 스포츠 대회의 경기 일정과 심판 판정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국제 발리볼 연맹에 있어서 큰 자금원이 되고 있는 일본이 태국전과 같은 경기로 인해 ‘배구에는 일본의 휘슬’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일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 기사 인용 : Nikkan Gendai
프어타이당 짜뚜론 전 부총리가 군사정권 2년간의 정권 운영에 대해 비판
▲ 쿠데타로 탁씬파 정권을 무너뜨리고 언론과 집회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탁신파에서는 군부에 대한 불만이 강하다 [사진출처/Matichon News]
탁씬파 프어타이당 짜뚜론(จาตุรนต์ ฉายแสง) 부총리는 현 군정의 쿠데타 후 2년 동안의 정치에 대해, 경제 개혁이 실패해 경제성장은 최저 수준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요인이 비전이 없는 것과 적절한 인물을 기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태국 현지 마띠촌 신문이 전했다.
전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쿠데타 후 2년이 경과했지만 진정한 큰 문제인 국가의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경제성장이 감속하고 있으며, 게다가 지방 경제성장은 매우 낮아 농민들은 이전보다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는 우선 세계경제가 저조하기 때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현 정부의 비전, 운영 경험과 지식의 부족, 그리고 기용된 인물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총리에 대해서도 아직 경제에 관해서 이해와 국가 운영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 가끔 잘못된 견해를 말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또한 전 부총리는 이것보다 큰 문제로 태국은 다른 나라와 교섭으로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하는 안건이 있지만, 여러 나라는 태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것에 대한 예로, “언제 태국이 민주주의가 될지도 명확하지 않다. 헌법 내용이 민주주의적이지 않은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 국민투표는 자유롭고 공평하지 않게 된다. 또한 인권을 침해하고 있어, 정권측은 국제적인 사람들의 비판 소리나 요구사항에 응할 수 없다. 이러한 것으로 내외 투자가는 태국이 향후도 쭉 경제적 자유가 있고 발전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쿠데타에 의해 정치체제가 민주주의가 아닌 것이라 태국이 지불해야 하는 매우 비싼 코스트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UU 어업 문제로 EU가 6개월의 유예를 인정
유럽연합(EU)은 태국에서 어패류 수입을 금지할 자세를 보이며 ‘IUU 어업(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에 대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는 EU가 태국에 6개월의 시간적 유예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EU 대표과 교섭 중인 태국 대표단이 전해온 것이며, 아울러 태국은 IUU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쁘라윗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아직 노력을 계속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EU는 태국의 대처자세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IUU 어업 (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fishing)
불법 어업 : 국가의 허가를 받지 않거나 국가의 법률과 규정을 위반하여 그 국가의 관할 수역에서 자국민 또는 외국인에 의해 행해지는 어업활동.
비보고 어업 : 국가 법률과 규정을 위반하고 당국에 보고를 하지 않거나 잘못 보고를 하는 어업활동.
비규제 어업 : 수산관리기구 적용수역에서 무국적 어선에 의해 실시되는 어업활동이나 이 기구의 비당사국 국기를 게양한 어선에 의해 이 기구 보존관리조치와 일치하지 않는 방법으로 실시되는 어업활동.
생산 감소로 포장 쌀 가격 상승?, 피크는 8월~9월
▲ 쌀 생산 대국, 살 수출 대국인 태국이지만 가뭄으로 인한 살 생산 감소로 가격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포장 쌀 수출업자 협회(Thai Rice Packers Association) 쏨끼앗(สมเกียรติ มรรคยาธร) 회장의 말에 따르면, 가뭄에 의한 백미 생산량 감소로 인해, 앞으로 몇 달 사이에 보장 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것은 앞으로 3~4개월 후인 8월과 9월이라고 한다.
또한, 만일 포장 쌀 생산자업자가 가격 인상 회피하려고 해도 현재 백미 재고로 보아 현행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겨우 9월까지라고 한다.
우기가 시작되었지만 푸미폰 댐의 수위는 그대로
태국 기상국에서는 우기가 5월 18일에 시작되었다고 발표했지만,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는 서부 딱도에 위치한 푸미폰 댐(Bhumibol Dam)의 수위는 전혀 상승하지 않고 있다고 수리국이 밝혔다.
하지만, 피싸누록이나 롭부리에 있는 댐에서는 북부에 비가 내린 것으로 상류 하천에서 흘러드는 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지난해 우기에 비가 그다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올해에 들어 각지에서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방콕의 수돗물 공급에도 심각한 영향이 미친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었다.
터키인 여성 손님으로부터 노트북 등을 빼앗은 택시 운전기사 체포
▲ 방콕에서는 택시는 운전기사의 불친절, 미터기 조작 등으로 주의해야 할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경찰은 5월 23일 강도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이던 택시 운전기사 태국인 남성 와차라(วัชระ ทาน้อย, 30) 용의자를 방콕 도내에서로 체포하고 피해자인 터키인 여성의 여권, 노트북과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이번달 18일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용의자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동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으로 향하던 중 쁘라찐부리도에서 피해자의 가방을 빼앗고 차 밖으로 도망친 피해자를 두고 달아났다고 한다.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고 성폭행 강도, 치앙마이 피해 여성이 7명이나
▲ 인적이 드문 곳이나 도로는 안전지역이 아니다. 특히 여행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출처/Daily News]
경찰은 5월 23일 북부 치앙마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여성에 대한 강간 강도 혐의로 시내에 살고 있는 태국인 남성 폰차이(พรชัย นันตา, 29)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 용의자는 밤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여성에게 오토바이로 다가가 발로 차서 넘어뜨린 후 피해자에게 성폭행을 가하고 금품을 빼앗는 수법으로 범행을 거듭해 왔다고 한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8명의 여성에게 성폭행을 가하고 금품을 빼앗았다고 진술했다.
영화관이 입주한 빌딩에서 화재, 1명 사망
▲ 이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하는 것 외에 검은 연기로 인근 도로에서 통행에 지방이 발생했다. [사출처/INN News]
5월 24일 아침 방콕 랏브라나구 쑥싸왓 거리에 있는 영화관 메이저 할리우드 쑥싸왓 지점이 입주하고 있는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태국인 남성 1명(38)이 사망하고 남녀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화재는 오전 10시경에 시작되어 퍼브와 피트니스 클럽 부분이 불에 탔으며, 주변은 검은 연기에 싸여 도로 교통에 지장도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대가 출동해 약 1시간 후에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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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뿐키꽁?!" 안타깝습니다.
..............ㅎ
태국 경찰은 5월 23일 강도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이던 택시 운전기사 태국인 남성 와차라(????? ??????, 30) 용의자를 방콕 도내에서로 체포하고 피해자인 터키인 여성의 여권, 노트북과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이번달 18일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용의자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동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으로 향하던 중 쁘라찐부리도에서
....ㅊㅊ
밤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여성에게 오토바이로 다가가 발로 차서 넘어뜨린 후 피해자에게 성폭행을 가하고 금품을 빼앗는 수법으로 범행을 거듭해 왔다고 한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8명의 여성에게 성폭행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