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 대표의 국내 정세 분석, 지만원 박사의 국제 정세 분석, 매우 탁월
1. 안정권 대표의 국내 정세 분석
https://www.youtube.com/live/D2UoymmuSQQ?si=XLSFzeZJJDCw-1pj
https://youtu.be/20eVLZdQ2FY?si=WvfnkJwb-BdR997b
안정권 대표는 어제자 썰방에서도 어김없이 한동훈 때리기에 올인하며 "문재인-이재명은 필드에 나가서 재미있고 즐겁게 싸우고 잡으면 되는 '필드 몹', 한동훈은 우리 진영 내부에서 팀킬을 하고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같은 팀의 진을 다 빼 놓아서 필드로 못 나가게 만드는 '레이드 몬스터', 고로 외적 문재인-이재명보다 내적 한동훈이 더 위험", "변희재 대표는 의외로 우리 보수우익들의 특성을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즉, 앞으로 보수가 윤석열에 침 뱉고 2차 떼변절을 할 거라는 邊 대표의 분석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얘기다. 허나 나는 조갑제, 서정갑, 지만원 등 여러 보수 원로들과 조중동 등 여러 보수 메이저 언론들이 모두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등을 돌린다 해도 끝까지 남아서 내가 만들고 내가 뽑은 윤석열 대통령을 목숨 걸고 지켜 낼 것이다. 고로 보수가 또 다시 박근혜 때에 이어 탄핵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않으려면 한동훈 대표부터 먼저 끄집어 내려야 하는 것", "한동훈 = 김무성, 유승민, 이준석 + 문재인", "윤석열-김건희, 사람 보는 눈은 아주 그냥 더럽게 없어... 그러니까 한동훈에 당하고, 명태균에 당하고, 최재영에 당하고, 강기훈에 당하고, 강승규에 당하지" 등 주옥 같은 어록들을 쏟아 냈다. 지금 조중동의 논조가 서로 큰 틀에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제각기 다르고, 박근혜 탄핵 전야에 조중동과 청와대가 싸웠듯이 조중동과 윤석열이 싸우고 조중동이 한동훈에 줄을 서는 모양새롤 보이고 있으며, 조중동도, 윤석열도, 한동훈도 모두 다 똑같은 탄핵 세력들인데, 박근혜와 유영하는 여기서 윤석열 편을 들 가능성이 높고 이미 그런 낌새를 보이고 있다.
한동훈, 이 자는 윤석열-정진석과의 회동 자리에서도 박광배, 안정권, 신혜식 등 자신을 공격하는 여러 극단 유튜버들의 배후에 김건희 여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의혹 제기를 하기도 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96650?sid=100
이에 박광배 씨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한빠 악플러들을 무더기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글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라 일일이 다 퍼 오지는 않을 테니 박광배 유튜브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 한동훈이 이렇게 좀스러운 인성의 소유자인 것이다.
2. 지만원 박사의 국제 정세 분석
https://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1626
지만원 박사님 말씀대로, 김정은-푸틴, 이 두 덤 앤 더머 콤비는 둘 다 지금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마지막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그저 북괴가 판 함정에 빠지지 말고 우크라이나에 군대 보낼 생각 하지 말고 조용히 그냥 북한과 러시아가 어떻게 망하는지 관망만 하면 되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월남 파병은 그래도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아(브라운 각서) M16 소총 공장, 카이스트, 경부고속도로 등을 건설하여 경제 성장과 부국강병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명분도 충분했고 큰 성과를 거뒀지만, 김정은의 우크라이나 파병은 이렇다 할 명분도 없이 그냥 그들을 노예 삼아 본인의 정치 자금을 벌기 위한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부정축재를 일절 하지 않고 평소 검소하고 청렴한 삶을 살며 진정으로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랏돈을 많이 투자해서 큰 성과를 거뒀지만, 김정은은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 놈이고 아주 썩어 빠지고 사치와 향락에 찌든 놈이라 순전히 본인의 통치 자금과 사치 비용으로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벌어 온 돈을 다 탕진할 것이다. 물론 윤석열이 여기에 개입해서 일을 키우면 윤석열 또한 김정은이 판 함정에 빠져 김정은과 똑같은 놈이 되는 것이다.
안정권 대표의 경우는 국제 정세 분석도 못 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국제 정세보다는 국내 정세 분석에 좀 더 특화되어 있는 인물이고, 국제 정세나 외교-국방-안보 쪽은 지만원 박사님 말고도 이춘근 박사, 김정민 박사 등 여러 애국 박사님들의 분석을 참조하시면 될 것이다. 5년 전 우벤져스 때도 김정민 박사는 국제 정세, 안정권 대표는 국내 정세 분석에 각각 특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단, 김정민의 경우는 일단 진짜 박사가 맞는지 아닌지는 둘째 치고 환빠 민족주의적-反기독교적-親일루미나티적 성향이 강하니 가려서 듣는 게 좋을 것이고, 이춘근 박사는 요새 스카이데일리에도 국제 정치학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듯 하다. 변희재 대표 역시 김정민과 마찬가지로 뇌피셜이나 과장이 너무 심하니 가려서 듣는 게 좋다.
정리하자면, 국내 정세나 정치 현안은 벨라도와 신의 한 수, 한국 근-현대사는 스카이데일리, U 코리아 TV, 펜앤TV나 강용석 KNL, 혹은 정동수 목사님 사랑침례교회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김용삼 기자의 한국 근-현대사 강좌, 지만원 박사님 시스템클럽, 정통우파TV, 부동산 문제 같은 건 황장수 뉴스브리핑, 외교-안보-국제 정치-국방 관련 쪽은 손상윤 자유미래TV나 스카이데일리에 올라오는 이춘근 박사님 칼럼, 혹은 데이너김TV, 기독교 신학에 대한 부분은 김성욱 대표의 지저스 웨이브나 옥은호 대표의 메이비세이브TV 같은 것들이 제일 정확하니 이것들을 참조하시면 될 것이다. 끝으로, 위 지만원 박사님 칼럼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가 이은택 대표와 더불어 유이하게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진짜배기 찐 애국 탈북자 중 한 명인 탈북 외교관 김태산 선생의 스카이데일리 칼럼 하나를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https://m.skyedaily.com/news_view.html?ID=250827
2024.10.29.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