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단풍의 계절
징검다리의
10월도 어느덧
나흘째입니다
참으로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추분이
지나서인지
천고마비의 말뜻
그대로입니다
세상의 역사는
해 보자는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되고 할 수
있다는 사람들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하면 된다는
사람들에 의해서
행동하게 되고
드디어 해냈다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진정한 스승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자신을 위해
오늘도
멋진 사람들과
행복 가득하시고
뜻깊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다수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 사교육비 지불 수단으로 전락하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중·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당초 도입 취지는 퇴색했다. 3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재래시장에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충우 기자>
1.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에 대한 재정지원을 국가 책무로 명시한 ‘지역화폐법’을 추진하면서 지역화폐 효용론에 관한 논란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민주당은 지역화폐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부·여당은 실질적인 효과가 미미한 현금복지성 포퓰리즘이라고 반박합니다.
매일경제가 행정안전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지역화폐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90곳에서 발행됐습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집권 시기인 2021년 1조 2522억원의 역대 최대 국비 예산지원이 이뤄지며 23조 6000억원이 판매됐던 지역화폐는 이듬해 27조 2000억원이 판매되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2.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관한 1차 현장점검과 기획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집값을 담합하거나 가족·지인에 불법 증여받은 자금으로 고가 주택을 매입하는 등 수도권 위법 의심 주택거래 397건이 적발됐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신고된 아파트 거래 전수조사에서는 집값을 띄우기 위한 허위거래로 의심되는 미등기 거래도 다수 포착됐습니다.
◇국토부, 수도권 위법 의심거래 적발
◇다운계약서 쓰고 부모돈으로 매입
◇연말까지 외국인 이상거래도 조사
3. 지연·결항이 잦은 항공사들은 앞으로 항공편 증편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3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가 항공사들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항공편 증편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누그러들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자 항공사들이 앞다퉈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있지만, 일부 항공사들이 승객 확보에만 매몰돼 지연 결항이 잦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안전성·결항률 따라...운항 횟수에 제한 두기로
4.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상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첫 수상입니다.
2일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윤찬은 올해 4월 발매한 연주 음반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별상인 ‘젊은 예술가’ 부문도 임윤찬에게 돌아갔습니다.
5. 의정갈등 여파로 의사가 되는 마지막 관문인 국가시험 응시자가 올해 10분의 1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는 347명이 최종 응시했습니다.
당초 올해 응시 대상 예상 인원은 의대 본과 4학년 3000여 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포함해 3200여 명이었습니다.
내년 초 배출되는 신규 의사가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공중보건의 부족 등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의사 실기 시험 응시 347명…지난해의 10분의 1 토막
◇전국 의대 재적생 1만9374명 중...2학기 등록금 납부 653명 ‘3.4%’
◇김선민 의원 "공보의 부족 등으로 이어질 우려…속히 대책 마련해야"
6. 중동·미국發 공급망 위기…'유가 100弗' 대비하는 시장
중동 정세 악화와 미국 동부 항만 노조 파업이 국제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 원유 생산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유가가 사흘 연속 올랐다.
미국에서는 화물 선적이 중단돼 커피, 소고기 등 원자재 가격이 뛰고 있다.
◇유가변동성 1년만에 최대…美항만 파업에 해상운임도 올라
◇흔들리는 글로벌 공급망…'유가 100弗' 대비하는 시장
◇중동전·美항만노조 파업 겹쳐...커피·소고기 등 원자재값 급등
7. "2주 만에 7000만원 떨어졌다"…도봉구 집주인들 '비명'
◇대출 조이자 브레이크 걸린 서울 집값
◇"진정국면 접어들었다"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세…영끌족 매입 '주춤'
◇서울 집값 28주 연속 상승세지만....9월 상승폭 0.23%→0.1% 완만
◇영끌족 많은 노도강도 '숨고르기'
◇도봉 한신아파트 7천만원 하락거래
◇대출규제·단기 급등에 부담 커져
◇"연말까지 거래 줄며 집값 안정화...금리인하 땐 수익형 부동산 활기"
8. 노인 1000만 시대…노부모 부양하며, 일하는 고령자 급증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이 된 자녀가 노부모를 부양하는 ‘노노(老老)부양’ 가구가 4년 새 40% 늘었다.
노인이 된 자녀 세대가 노부모를 수발하느라 고통받는 ‘간병 지옥’도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의 충격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작년 '노노부양' 13만 가구 넘어
◇"돌봄·간병 인프라 확충 시급"
●간략 뉴스●
1. 공공의료기관 의사 3천500여명 부족…연봉 6억여원까지 치솟아
2. 의사 '0명'인 지역보건의료기관 594곳…한의사·간호사가 의료서비스 제공 "공공의료기관 의사, 국가가 직접 양성토록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추진해야"
3. 尹, 6∼11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아세안+3 참석
4. 이스라엘 "관공서에 은신한 헤즈볼라 15명 사살"
지상전 나흘째…헤즈볼라 "국경 넘는 이스라엘군 격퇴"
5. 이란 핵능력은?…"6개월 내 핵탄두 10개 확보할 수도"
6. 10·16 재보선 열전 시작…與 "진짜 일꾼" 野 "2차 정권심판"
7. 교권침해 논란에…교원평가서 '학부모 조사·서술형 평가' 폐지
8. kt, 두산 꺾고 준PO 진출…5위팀 최초로 와일드카드서 뒤집기
9. 대통령실, 김여사 불기소 처분에 "'혐의없음' 명백한 사안"
10. 한동훈 "김여사 특검법 부결이 맞아…통과시 사법질서 흔들려"
11. 국민연금 가입자 올해 상반기에 33만명 감소
12. 하반기 예정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으로 미뤄질 듯
13.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위법…즉각 중단돼야" "1차 가처분서 자사주 취득·배당가능이익 판단 빠져…위법성 가릴 것"
14. "부모에 14억 빌려 아파트 매수"…국토부, 위법의심 397건 적발
15. 지난해 편법증여 등 의심 '직거래' 160건…미등기거래는 감소세 기획부동산·외국인 이상거래도 연말까지 조사
16. 대출 규제·단기 급등 피로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지속
17. 서울 매매가격지수 28주째 올랐지만 상승폭은 0.02%p↓ 전셋값은 서울·전국 모두 상승폭 유지
18. '여성에 성병 옮긴 혐의' K리그 선수 검찰서 무혐의 처분
"증거 부족"…경찰은 앞서 미필적 고의 인정해 송치
19. "日이시바 내각 지지 50.7%"…스가·기시다 출범 때보다 낮아
20. 알뜰폰 가입자당 평균매출 통신사 계열 무관 상승세
3년새 53% 늘어…이훈기 "수익성 등 질적 성장 이끌 정책 필요"
21. '흑백요리사' 열풍…등장 메뉴, 출연자들 식당, 책까지 '후끈'
22. 내년 말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도 '단위가격 표시제' 시행
23. 올해 3분기까지 농식품 수출액 10조원 육박…'역대 최대'
'라면·과자·음료·쌀 가공식품' 수출액 모두 최대치
24.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후에도 흉기들고 술집·노래방 배회
25. 경기 평택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여섯번째 사례 "평택시와 인근 6개 지역 일시 이동중지"
26. 우크라 "美에이태큼스 미사일로 러 레이더 공습"
27. 전직 고위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경위 조사"
28. 테러로 숨지면서 품속 9개월 아들 온몸으로 감싼 이스라엘 엄마
29. '진품명품' 양의숙 전 고미술협회장, 유물 해외밀반출 혐의 송치
30. [날씨] 일교차 크고 쌀쌀…경기 북동부·강원 내륙 서리
☆혈관을 살리는 좋은 음식14 가지☆
1. 사과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수용성 섬유질이 4g 정도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17%에 해당한다.
2. 아보카도
올리브유처럼 아보카도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크림 같은 녹색 과일에 있는
단순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준다.
3. 견과류
2010년 견과류 소비에 관한
25개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를 한 줌 정도
샐러드에 뿌리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딸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먹으면
심장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콩
각종 콩들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부르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2008년 연구에서
하루에 콩 반 컵을 24주 먹었더니
콜레스테롤이 8% 낮아졌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컵 반이나 두 컵 정도
먹도록 한다.
6. 다시마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알긴산 성분이 혈액에 쌓인
중성 지방을 배출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7. 가지
혈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혈관탄력을 강화하고,
심혈관을 보호하는데 좋다.
8. 사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사과는
동맥경화예방에 좋다.
빨간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펙틴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주며
폴리페놀은 세포손상을 줄여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9. 토마토
체내에 불순물이 쌓이는 것과
방혈전 현상을 방지해주며
혈관 탄력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10. 배
혈압을 정상화해주며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칼륨이 풍부하여 잔류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 조절 기능을 한다.
11. 호두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다.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제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12. 검은콩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검은콩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13. 호박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14. 자색고구마
혈압을 감소하고 혈관을 강화하며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색고구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배설하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 국내 말초혈관질환 연구에 따르면
말초혈관에 혈액 공급이 감소하고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말초혈관 질환자의 약 40%에서
관상동맥협착 소견이 있었고
약 30%에서 뇌로 가는 경동맥 협착이
동반되었다.
• 혈관질환은
적절한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운동치료와 식이치료를 병행하며
혈관 건강에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채소, 과일, 해조류, 견과류 등의
섭취를 늘려 매일 먹는 식단에서부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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