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광고보고 20대인 나를 돌아보네...
인터넷에서 우연한 계기로 현대카드 광고를 접했습니다.
카드광고라고 해서 카드만 나오고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좋길래
봤더니 의외로 굉장히 퀄리티 있고 20대인 제게는 굉장히 맘에 와 닿는 광고더라구요^^
자유쉼터에 와서 한숨을 내쉬면서 작성하네요... 의미가 있었던 광고인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영상에서 현대카드 광고의 메시지는 ‘Make your Rule’ 이라는 카피로,
어떤 시련이 있어도 ‘나의 멘토는 나 자신이니 나만의 룰대로 길을 가라’ 라는 듯 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학생일때부터 20대 중반의 취업을 시작하는 나이 까지 뚜렷한 멘토나 모토 없이 살아왔으리라 생각하네요.
사실 10대일 때에는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을 거스르는 것이 쉽지도 않고,
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자식이 이뤄내길 원하며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뒤따르는 방향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부모님의 등쌀에 밀려 남들처럼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남들만큼의 성적을 받으며 대학에 진학하여 다시 남들만큼의 스펙으로 졸업을 하구요.
근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나라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명인데,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왜 이렇게도 많은건지 의아해졌습니다.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남들이 하는대로 살다보니 어릴 때 꿈꾸던 목표와
꿈들이 조금씩 흐려지며 현실만 보게되고..
이젠 취업준비생인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찾는 것 조차 쉽지가 않네요..
학창시절을 함께 보내온 친구들도 술자리에서 서로에게 묻습니다.
“넌 뭐하고 살꺼냐?”
“평범하게 회사 다니며 살겠지 뭐..” 다들 같은 대답을 하더라구요.
그것이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룰이고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룰대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Make your Rule..
이제는, 자신이 부모님의 인생을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어느 누구의 악세사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룰을 버리고, 자기 자신만의 룰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게 현대카드 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것 같네요^.^
20대 중반의 나이가 될때까지 강한 신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에 독기를 품고 목을 멜만큼 애쓰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내가 나의 멘토가 되어 나만의 룰을 만들어 나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같이 있던 현대카드 광고 복싱편 광고도 함께 봤는데,
Make your Rule 이라는 메시지는 같았습니다. 영화처럼 멋진 영상이더라구요!
단 한번이라도 네 생각, 네 방식대로 너만의 게임을 뛰어본 적이 있는가
네가 뛰고 있는 이 게임의 이름은 인생
이기고 싶다면 너만의 주먹을 뻗어라
카피만큼 멋진 광고이니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닥취!! 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에서 닥취(닥치고 취업)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