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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Dr_Bubble
중국 증시, 부동산경기 둔화 우려에 2% 급락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6773854
중국 부동산 가격 8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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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본 위안화 공격 강화, 부동산 시장까지 파급 | ||||||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660 | ||||||
최근 항저우의 고급 아파트 가격이 수천 위안 떨어졌다는 소식이 항저우 및 중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많은 지역의 매물 가격이 연이어 하락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곳은 ㎡당 6천 위안에 달했다. 중국 부동산 폭락론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중국 독립 재정 애널리스트 뉴다오(牛刀)는 거품이 꺼지면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80% 하락해 중국 가정의 부가 절반가량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월 24일, 뉴다오는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왜 80% 하락하나’라는 글을 발표했다. 글에서 그는 국제 자본이 위안화를 공격할 것이며, 중국은 환율이 단절된 가격 시스템으로 인해 언젠가 국제 자본에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상황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5일부터 위안화는 시장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다.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106bp 하락해 하락 폭은 0.45%에 달했다. 올 초부터 2월 21일까지 누적 하락 폭은 0.62%이다. 역내시장의 영향으로 역외시장에서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계속 떨어졌다. 달러 대비 위안화 현물환율은 1주일 동안 500bp 급락해 올해 상승 폭도 모두 사라졌다.
로이터 통계에 따르면, 역외시장에서 주간 하락폭이 0.83%에 달해 역내시장의 하락 폭을 크게 웃돌았다.
뉴다오는 현재 위안화가 ‘국내 인플레이션 상승과 국외 환율 상승’이라는 ‘내폄외승(內貶外升)’ 현상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20세기 일본과 남미도 이 현상을 맞아 거품이 형성되고 파괴되는 상황을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거품이 터진 후 부동산 가격이 반년 사이에 80%가량 급락했다. 일본 도쿄의 아파트는 5억 엔에서 1억 엔으로 떨어진 후 아직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 거품 붕괴의 3부곡”
2009년 중공 중앙은행의 과도한 지폐 발행과 미 FRB의 양적 완화(QE) 이후, 중국 부동산업체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르짖었고 언론도 이에 동조했다. 이에 정부는 미친 듯이 땅을 팔았고 부동산 거품은 끊임없이 확대됐다.
뉴다오는 환율 모형이 변화하는 시기에 부동산 거품이 커질수록 부작용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거품이 커질수록 필요한 통화 역시 더욱 많아져, 달러에 대한 가치 하락은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뉴다오는 환율 변동 모형 연구를 통해 위안화가 결국 달러당 20위안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가 제시한 구체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시작 단계이다. FRB가 QE를 축소하면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 베이징에 있던 달러가 집중적으로 빠져나간다. 현재 위안화는 6.0919로 떨어졌는데, 6.09라는 수치는 부동산 거품이 터지는 첫 단계의 첫 번째 수치이다.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 통화도 함께 급락한다. 이후 위안화가 계속 떨어지면서 6.30이 두 번째 수치, 6.80이 세 번째 수치가 될 것이다. 이때가 되면 대도시 부동산 가격이 미친 듯이 떨어질 것이다.
두 번째는 공격 단계이다. FRB가 QE를 중지하면 헤지펀드가 중국에 대한 매도 행위를 시작한다. 국제 헤지펀드가 먼저 공격하는 것은 환율이다. 만약 공격에 성공하면 위안화 환율은 6.8위안에서 계속 하락해 8.6위안에서 12.6위안 사이로 떨어질 것이다. 대도시 부동산 가격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도시의 지가는 회귀하기 시작한다.
세 번째는 청산 단계이다. 달러는 금리를 올리겠지만 몇 차례 올릴지는 알 수 없다. 중국의 진정한 GDP가 얼마인지 봐야만 정할 수 있다. 전 세계가 아는 중국의 GDP 수준은 이 단계에서 축소되어 원형을 드러낸다. 환율은 달러당 20위안 수준까지 떨어지고, 그 결과 중국의 통화 거품은 터질 것이다.
통화 거품이 터지면 화폐의 초과 발행에 의지하던 중국의 경제 성장이 완전히 끝장나게 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중국 경제의 본질이 드러날 것이며,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80% 떨어질 것이다. 이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 거품 공포에 떨고 있는 금융권
2월 21일 항저우 베이하이궁위안 아파트의 가격 인하를 필두로 항저우 현지 부동산업체는 경쟁적으로 가격을 낮췄고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당 수천 위안씩 떨어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많은 부동산업체가 자금 압박을 받고 있어 부동산을 처분해 빨리 자금을 회수하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2014년에 들어서자 호황이었던 중국 부동산 시장은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부동산업계나 경제학자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융업계도 부동산 거품 붕괴가 가져올 충격을 막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 언론은 흥업은행, 교통은행, 초상은행, 중신은행 및 농업은행 등이 부동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부동산 대출을 중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2월 24일 상하이, 심천 주식시장은 크게 하락했고 특히 상하이 증시는 초반에 2100포인트가 무너졌다. 부동산 주식이 대형주의 급락을 이끌어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오전장에서 부동산 관련 주식은 4% 이상 하락했고 일부 대형 부동산 주식은 7%까지 떨어졌다.
이날 장이 마감되자 완커 부동산은 6.6% 하락해 5년 이래 최저점을 기록했고, 바오리 부동산은 8.5% 폭락했다. 상하이 증시 부동산 지수는 5.4% 하락해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
[김관운의 경제이야기] 중국경제 핵폭탄이 한국을 조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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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김관운 기자]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중국 기업의 부채가 12조 달러(1경 28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미국 기업의 12조 9,000억 달러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S&P는 올해나 내년 중국 기업이 미국 기업 부채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하기까지 했습니다.
왜 중국이 위험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라 하겠습니다. 중국 기업의 최근 부채 상승률은 사상 유례가 없는 수준으로 2008년 12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총부채는 260% 상승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크리스토퍼 리 국장은 “유동성 경색으로 기업의 차입 비용이 오름에 따라, 부도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리 국장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정부가 급격한 신용 팽창을 막기 위해 돈줄을 죄면서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은행 간 대출금리인 7일물 레포(환매조건부채권)는 작년 2월 3% 안팎이었으나 11일 기준 5.22%까지 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2월 10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크게 늘면서 수익 악화에 이어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언론은 중국의 위험을 그림자금융 측면에서 많이 다뤘습니다. 하지만 정말 두려운 위기는 바로 중국 기업의 부채입니다.
주하이빈 JP모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금융권이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중국 기업의 막대한 부채, 그다음이 그림자금융, 지방정부의 부채 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진짜 위기가 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주도형 국가입니다. 그중 무역의존도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고 있습니다. 좀 감이 오십니까?
중국 경제가 무너지면 한국경제도 동반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지금 정부와 기득권 언론 그리고 전문가들이 일제히 한국 경제가 펀더멘탈이 괜찮다. 합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합창해도 중국이 기우뚱하면 그걸로 펀더멘탈은 일순간에 박살이 납니다.
한국경제가 얼마나 허약한 체력을 가진 나라인지를 직시할 때 이제 닥칠 세계경제의 위기에 그나마 대응할 수 있는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처럼 국민들의 눈을 가린 상태에서 핵폭탄을 맞고는 “그렇게 될 줄 몰랐다”로 때울 수는 없는 문제니까요.. |
"중국 부동산 이미 거품붕괴중" 5가지 근거
첫댓글 참고로 중국 생산가능인구 비율 정점은 2010년...전세계 어느 나라라도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국면에서 경제 성장 둔화 및 경제 위기와, 이로 인한 부동산 붕괴가 진행되었습니다.
삼전 이건희 회장보다 훨씬 부자인 중국부동산 재벌 리카싱이 중국 내 모든 부동산을 팔고 튄 이유가 설명이 되죠..ㅎㅎㅎ
20년여전 알바로 잠시 노가다 데모도 뛸 때...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와중에 공구리 치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거 비 오는 날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물어보니 십짱 왈... 까라믄 까는기다.
몇주 전 아내랑 이기대 드라이브 돌고 집에 가는 길에 보이는 그 건물... 보고 있자니 쓴웃음이 납니다.
한국에서요?
이기대 돌고 집에 가는길 이라면....엘기 메드로? 아파트 말씀 이신가요?
@차돌백이 엘기메드로는 당시에 존재하지도 않았죠.
그 노가다 알바 후 몇년 뒤에 콘크리트 타설 관련 법령이 정비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국의 생산가능인구비율 정점은 2012년이고, 고령 인구는 이제부터 급증할 겁니다.
현금마련하고 자산 가격 내려가면 투자 준비
빚없고 , 저축 열심히한 서민들에게 5년마다 오는 기회
경제 사이클상 언제나 기회는 있으니
이번에 놓치더라도 2018-2020 년에 또 기회가 옮. 살아있으면
투자는 경제 사이클을 따라 하는 것
그런데 , 중국 부동산은 언제 폭락하나요?
이걸 기다리기가 힘들어요.
우리가 예측하기는 2013년말에서 2015년초로 예상해서 다들 현금 비축해놨는데
위 기사 보면 중국 부동산 폭락하는 것 같은데...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위안 달러 차트
엔 달러 차트
굿님 잘보고가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