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의 부패가 박근혜의 부패로 대물림!!
소위 혁멱공약이란 것에서 '좋은 민간 정치인에게 시국이 안정되는 대로
정권을 이양하겠다"는 말은 쿠데타로 흉흉해지고 날카로워진 민심을 무마하기 위한 연출이었기에 지켜질 수가 없는 것이었다.
민간인에게 정권을 이양한다는 말은 '찍게끔'만드는 투표에서 박정희 자신이 거듭하여
당선이 되고, 유신악법 중, '임기 6년에 연임이 가능하도록' 이라는 말에서,
아예 종신집권 총통을 바라다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찍이, '부정축재사범 단속'이라는 미명으로 돈 있는 사람들을 족치기 시작한 박정권은,
부일장학회의 김지태에게 정치헌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게 되자
앙심을 품고 김지태를 구속시키며, 완전한 폭압 협박 강제 각서를 쓰게 하면서
부일장학회를 넘겨받고,
5.16장학회란 것으로 잠정 호칭 하다가 정수장학회로 바꾼 것이었는데,
부일장학회를 탐낸 것은, 돈도 돈이지만, 김지태가 운영하는 언론사 세곳을 장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승만 독재에 항거하는 시민과 학생에게 실탄을 발사했던 자유당 정권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채 마산 앞바다에 수장되었던 김주열의 시신이 떠오른 것을
최초로 보도한 것도 부산일보 김지태였고,
4.19의 발단인 3.15부정선거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것도 부산일보였으니,
박정권이 이러한 부산일보를 수중에 넣고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독재정권을 선전함에도 좋고, 강력히 비난할 매체 하나를 죽이는데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이어진 정수장학회는,어이없고 경악할 만한 사실이 무언가 하면,
부일장학회는 부산 서면 일대의 부지 10만평과 MBC 지분 100%, 부산일보 지분 100%,
부산MBC 지분 65.5%를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소름이 돋는다.
부산일보의 편집국장이 옳은 소리 몇 마디 했다가 길거리로 나 앉으면서
대기발령을 받은 것도 모두 박근혜에게 불리할 수 있는 기사를 실었기 때문이었고,
요즘 왜 MBC가 무조건 '묻지마 안철수 죽이기'에 몰입하는지 그 이유도 명확해진다.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과 금융 자산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8억 원이 넘는데 해마다 더 불어나고 있다.
MBC와 부산일보 지분은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국민들은 조중동 세곳의 언론사가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부산은 부산일보와 국제신문 두 가지만 있는데,
부산일보의 발행부수는 조선일보 보다 많다
(부산일보 15만9953부, 조선일보 15만8452부, 중앙일보 8만4361부, 동아일보 6만5434부).
부산일보가 국내 최대의 일간신문이었던 것이다.
국내 양대 방송사 중의 하나인 MBC와 국내 최대 발행부수를 가진 부산일보가
바로 박정권이 강탈하고 박근혜가 좌지우지하고 있는 정수장학회 수중에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여론을 왜곡 선동할 소지가 다분하고,
그런 식으로 이제까지 꾸려져왔다는 가공할 사실에 직면하게 되며,
바로 이 끔찍한 일의 정 중앙에 박근혜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소름이 끼치는 것이다.
부산일보의 양식있는 사람들 및 노조가
더 이상 '부산일보가 박근혜 신문' 으로 인식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부산일보 사장측과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박근혜에게 안 좋을 만한 기사를 실었다는 이유로 윤전기를 멈추게 하여
신문발행을 중단했던 것만 봐도, 부산일보가 얼마나 편향적으로 흘러오고 있었는가를
알게 한다.
부산일보 내의 정상화를 위한 싸움은 부산일보 내의 사람들 뿐 아니라 부산 시민,
나아가 전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하고 모든 언론들이 이 싸움에서
부산일보 사측이 패하도록 도와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
부산일보의 사장이라는 직책은, 모두, 박정희 및 박근혜와 관련있는 자들로
돌아가며 해 먹었고,
95년부터 햇수로 11년이나 이사장을 지내며 연간 2억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장학재단에서 총 20억 이상의 어이없는 연금을 것을 받은 박근혜는
'더 이상 나더러 어쩌라는 거야요?? 이미 사회에 환원된거야욨!!" 을 발끈거리면서 외치지만,
우스운 일이다.
정수장학회의 최필립 이사장이란 자를 박근혜가 임명했기 때문인데,
최필립은 박정희의 의전비서관이자 박근혜의 비서였기에, 최필립 본인은 물론
최필립 가족까지도 박근혜에게 돈을 상납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모든 국민들은, 박근혜가 왜 저토록 정수장학회를 움켜쥐고 있으려는지
똑똑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에게 있어서 정수장학회는, 돈과 어마어마한 몇 조의 자산을 보유하는 도구이기도 하고
한옆으론 민심을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왜곡시킬 수 있는 언론사를
두개나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정수장학회에 대해 몇 조라는 돈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는 육영재단도 마찬가지로 몇 조의 차익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따지다 보면, 박근혜가 재산 조사에서 21억 남짓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재산' 일 뿐이고,
실질적으로 박근혜는 우리나라 최대재벌 이건희의 재산 11조원에 맞먹는
대 재벌인 셈이다.
이건희는 삼성그룹을 합리적으로 잘 운영해 오고 사람들도 잘 써가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를 석권한 기업인이다.
이건희의 삼성그룹과 이건희의 재산은 인정할 만한 값어치가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지만,
대체 박근혜의 돈들은 이게 뭐냐 이말이다.
원론적으로 돌아가 보면, 박정희가 총부리를 앞세워 부일장학회 및 3개 언론사를 빼앗아
어용언론으로 만들지 않았다면, 정수장학회도 없었고,
현재같은 부산일보나 MBC도 없었던 것이다.
오로지 박정희의 부정부패한 악덕권력의 힘으로 생겨난 것을 어이없게도
박근혜가 이어받아 누리고 있는 것이며,
이에 더해 50여명의 조카들 및 최태민의 6명 마누라가 낳은 자식들 역시
모두 대 자본가들이 되어있는 것도 몽땅 박정권 및 박근혜가 있기 때문이다.
김종인이나 남경필등이, 박근혜 뒤에서 경제민주화라는 말을 하면서
툭하면 삼성그룹에 대해 말을 자주 꺼내는데, 논리적으로 상식적으로
지금 총칼로 이루어진 박근혜 대재벌 정수장학회를 문제 삼아야 하는지
삼성을 문제 삼아야 하는지는 두 말이 필요없다.
정수장학회는 그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모두 완벽한 공익재단으로 바꾸어야 하고
메스껍기 짝이없게 박정희 육영수 두 이름에서 딴 이름도 없애야 하며,
정수장학회란 곳이 가지고 있는 지분이나 자산도 모두 국고에 환수시켜벼려야 한다.
이렇게 해야 부산일보나 MBC도 참다운 매체가 될 수 있다.
구악은 일소되어야 하고, 지난 시절에서 부터 이어져 온부정부패는 근절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이것에 직접적으로 정점에 앉아있는 박근혜 역시 범국민 퇴출대상일 뿐이다.
부산일보고 MBC고 그 내부 비리고 모두 국민들이 모르는 채,
영원히 갈 것으로 생각한 박근혜겠고, 그 상태에서 아비처럼 대통령이 되어봐야 한다는
허무맹랑한 야욕이 대한민국에서 달성된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즉시 망하는게 낫다.
박근혜와 박근혜에 딸린 정수장학회가 장악하고 있는 언론사들 및 그 재산은
우리 대한민국의 악성 암세포이다.
그리고 정수장학회의 자산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몸에
암세포가 계속 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일?? 하나도 급하지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내 몸의 암세포인 박근혜를 퇴출시키고 그가 가지고 있는 이 더러운 과거의 잔재 재산 및 자산 그리고 언론사를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시급한 숙제이다.
일부 멍청한 유력 평론가라는 자들이, 대선후보는 통일론을 잘 내놓아야 한다는
한가로운 소리를 해대고 있는데, 작금의 이런 상황에서 모든 국민 평론가 논객 언론사들은,
박근혜에 딸린 이러한 문제들을 특종으로 다루어야 하며,
박정권에서 태동되고 박근혜로 이어져,현재,나라를 완전히 좀먹고 있으며
여론을 더럽게 왜곡시키려는 이 상황을 뿌리채 뽑아 버리는데에 총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박측근들 그리고 소위 광박이라는 자들은 암세포를 지지하는 자들일 뿐이며
동시에 타도대상이다.
박근혜와 주위 더러운 자산 암세포 제거에 전국민이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펌
|
첫댓글 많은 국민들이 정수장학회 내막을 지대루 알아얀다구 봐염, 해서 두번째 올려여. ^*^ 에공, 육영재단 속사정두 말두 못한다네염?
아래 글벚들님의 글도 일리가 있네요 ^^
넵 서세박님, 판단은 님에 몫이구여, 지는 있는 사실을 전할 뿐이구염^*^ 음,김지태는 친일파두 아니구, 또 밀수를 한거도 아니졈(아래 글.김지태 재산몰수건에 나와있어염).
그니까 박정희가 김지태한테 정치자금 요구했구 김지태가 거절했는데 ,그거를 괘씸죄루 걸어다가 전재산을 뺏은거지여.
있지도 않은 가지가지 죄를 뒤집어씌워선 말에염. 좌우당간 공산주의두 아닌 민주주의에선여,어떤 죄목으로두
사유재산 몰수는 있을수 없는 일이잖어요.
요즘 재벌들 사유재산 가지고 정치권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도 같은 경우네요
옛날에는 요즘 같은 규제가 없어서 김지태씨는 사업하기는 쉬웠을 것 같네요 ^^
국민들로 부터 부자가 되었으면 국민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좋겠지만 ,
어쨌던지 사유재산을 가지고 대놓고 뺏어 오면 욕먹지요 ^^
진정 우리들의 마음이 구국의 일원이라면 혹여 빗나간 부분은 비공개로 서로 주고 받으심이 독자를 편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