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마르게하는 너의 혀끝, 사랑해 사랑해, 이세글자론 부족한 너의 목소리. 눈만감으면 그려지는 너의 미소
탐닉…
# 002
"아프겠다..어휴..."
싸늘하게 인상을 굳혀버린 소유덕에 잔뜩 기가 죽은 민호가 혼자 욕실로 향했다. 내려앉은 민호의 어깨에 괜히
내맘이 아파서 눈을 가늘게 뜨며 소유를 흘기자 , 묵묵히 스파게티만 퍼먹는 그이다. 정말 심술궂다니까.
가끔 소유는 저런식이다. 뭔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물건을 부숴놓거나, 뒤집어씌우거나.
오늘은 또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든거니??
물어보려다 괜히 내입이 아프겠다싶어서 뒤늦게 민호를 쫓아갔다.
'달칵'
잠겨있는 욕실문을 열자 뜨겁게 올라오는 수증기와 함께 민호가 변기에 쭈그리고앉아선 훌쩍이고있었다.
팀의 막내이다 보니까 늘 형들의 시덥잔은 장난에도 상처받고, 그들의 화풀이 대상이되기도하고 .. 그럴때마다 저렇게
변기에 혼자 쭈그려앉아선 생각에 잠긴다. 17살의 나이에 의지할곳도 없이 부모님은 또 얼마나 그리울까.
괜히 맘한구석이 아려와서 민호의 앞에 같이 몸을 웅그리곤 앉았다. 손은 뻗어서 덕지덕지 달라붙어있던 스파게티면발을
떼어내주자 붉게 충혈된 눈으로 나를 응시한다.
"민호야, 소유 가끔저러잖아 니가 이해해"
"...훌쩍.."
"뜨겁지? 빨리 안헹궈내고 뭐했어 이리와봐"
미지근하게 온도를 맞춰서 샤워기를 틀자 민호가 윗통을 훌렁벗더니 욕조에 걸터앉았다. 착하다 그래.
자상하게 웃으며 몸에 묻은 양념을 헹궈내자 얼마나 뜨거웠는지 하얀피부위로 울긋불긋한 자국이 번져있었다.
손을 가져다되면 가끔 쓰라린지 인상을 찌프리기도한다.
"내일 방송도 뛰어야되는데 이게 뭐야. 얼음찜질 가져다줄테니까 하고 오늘은 일찍자자"
"응.."
대답은 잘해요. 하얗고 마른몸위에 촘촘히 매달린 물기를 닦아주며 민호에게 잠깐 기다리라하곤, 밖으로 나가서
갈아입을 옷과 속옷을 챙겨왔다. 그 사이 애들은 저녁을 마쳤는지 다시 거실위에 빈둥거리며 굴러다니고있었다.
아무렇지않은척 게임을 갈기고 티비를 보고있었지만, 소유의 행동으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은건 사실이다.
난 씁쓸하게 하게 웃으며 민호에게 옷을 건내주었고 , 곧장 냉장고로가서 얼음을 수건위로 쏟아부었다.
"어, 여보세요 . 지금 모인다구? 어딘데? 은영이 누나도 온데? 나 갈거야"
막 싸맨 수건을 고무줄로 묶고있는 와중에, 거실에서 우주의 통화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슬쩍 고개를 틀자 한쪽
어깨에 전화기를 받친채 , 급하게 자켓을 꿰어입고있는 그가 보였다. 아니, 그나저나 지금이 몇신데.
팬에게 선물받은 십자수 시계의 초침이 막 11시를 지나고있었다. 참나, 안그래도 아침잠많은 놈이 지금 놀러갔다가
어떻게일어날려구!! 신발마저 구겨신으려는 우주에게 달려가 그의 팔뚝을 잡아챘다. 그러자 한쪽눈썹을 구긴채 입모양으로
뭐야? 이런다.
"너, 어딜가겠단말야? 이시간에-!"
"야 잠깐만 끊어, 어? 코디누나. 있잖아 그 못생ㄱ..."
퍼억.
손에 얼음주머니를 들고 뛰어올걸그랬다. 좀더 쎄게 후려칠수있게. 후아, 쪼그만게 누구보고 못생겼데에에!!!!!!!!!
(나름 자신의 외모에대해 만족하고있었다)
나에게맞은 뒷통수를 부여잡으며 눈을 부라리는 우주를 보며 흥-하고 콧방귀를 꼈다. 너도 임마, 멤버들 사이에서
개인팬 제일 적은거 알어!! 씨이.....
제길, 이라고 낮게 욕지꺼리를 내뱉던 우주가 현관앞을 가로막고있는 내몸뚱이를 치우려 손을 뻗었다. 안돼!절돼!
"밖에 팬들도 다깔려있는거 알지?"
"가야되, 나 작업걸고있는 누나 지금 클럽에 와있단말야!!!"
"이게 미쳤어!!! 나이가 몇인데!!! 클럽엘 가겠다는거야, 너 파파라치라도 잘못찍히면 매장이야!"
"비켜라 장아인!!!!!"
"안돼!! 매니저 오빠한테 연락할거야"
"하든지!!암튼 넌 내인생에 도움이 안된다!!!?!? 의상꼴부터 진짜!"
후아, 굵게 한숨을 내뱉으며 우주가 정색을 표했다. 제기랄. 뒤끝있는놈가트니라고..아직도 의상타령이야.
그래, 의상이야 내가 니 취향을 못맞춘거니까 잘못했다고 쳐도 , 아무리봐도 이건아니다. 소녀들은 말이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스타가 단단히 포장되어있는 존재란것도 망각한채, 그들이 정말 완벽한 왕자님인줄안단말야.
심지어 똥도 안싼다고 믿고있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클럽엘 간다고? 것도 여자를 꼬시러?
"우주 너, 진짜 망사의상 입기싫으면 들어가서 자"
"뭐? 입혀보시든가, 나 그날로 무대 안올라가는줄알아"
퍽-
"으악!"
결국은 나를 거칠게 잡아끌더니 문을 박차고 나가버리는 우주. 혹 잡힐새라 계단을 빠르게도 타고내려간다.
아파트 복도너머로 쾅쾅쾅 울려퍼지는 발자국 소리를 멍하게 듣고있다가, 늦은밤 드러낸 그의 모습에 소리를 꽥꽥 지르는
사생팬들의 함성을 듣다가 , 한숨을 내쉬고 집안으로 몸을 들였다. 몰라, 난 분명말렸다!!!
정말 매니저 오빠한테 전화했다간 내일 우주가 몇대 두드려맞을것이 뻔했으므로 그것만은 참고 식탁으로 몸을 돌리자.
수건에 싸놓았던 얼음이 녹아서 흘러내리고있었다.
"민호야, 어떻해 . 마지막 얼음인데 다 녹아버렸어"
"괜찮아, 나 그냥 잘래"
축 처진 어깨로 자신의 방으로 촘촘히 사라져버리는 민호. 으으아아아악! 오늘 정말 왜이러냐.
"장아인"
혼자서 마구잡이로 머리를 쥐어뜯고있는데 준이가 다가와서 내 손목을 잡아챘다. 리더 강준이자식, 넌 안말리고 뭐했어!
왜 이제 등장해! 아무 죄없는 그 마저도 얄미워 눈을 가늘게 뜨고 흘기자, 단번에 미간을 좁힌다. 그러더니 손가락에 자신의
바이크열쇠를 걸고는 뱅뱅 돌리는게 아닌가, 특유의 철 마찰음을 내는 열쇠꾸러미를 물끄러니 바라보다가 고개를
갸우뚱하였다.
"뭐"
"데려다줄게-늦었어"
"택시타고가도되"
"월급도 쥐꼬리만하면서"
"그럼 돈많은 니가 내 월급에 보너스 얹어주던가"
쳇, 나이도 적은 자식한테 이런걸로 무시당하다니, 그래 젊은 놈이 돈 많이 벌어서 좋겠다! 입을 삐죽내밀곤,
툴툴 거리면서도 준이가 이끄는대로 따라 나서는 나이다. 사실 요즘 돈이 궁하긴하다. 그래도 난 내 직업에대해 나름대로
프라이드는 갖고있다.니 말대로 월급을 쥐꼬리만하고 맨날 이리저리 뛰어다녀야되고,
말안듣는 다섯놈 뒤치닥거리해야되지만 솔직히 때려치우고싶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는걸.
뉴에라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위에 후드티까지 덮어쓴 준이가 내 손을 잡고는 현관을 빠져나왔다. 니가 그런다고
연예인 포스가 어디 숨겨 지겠냐 싶지만 얼굴이 워낙 조만만한터라 가까이 오지않으면 분간키어려울것이다.
헤헤- 준이 바이크 타보는게 얼마만인가. 시원하게 쏟아져오는 바람과, 준이만의 뜨뜻하고 넓은 등짝. 괜스레 들떠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힘이실렸다.
"타"
"준아 너도 헬멧써"
"싫어 가오상해"
"에잇!! 사고라도 나면"
"안나"
단호하게 나의 말을 짜르는 준이의 목소리에 예예 하며 고개를 주억거리곤 헬멧을 꾹 눌러썼다. 놈의 다리길이에 맞춰
산건지 유난히도 높은 바이크에 간신히 엉덩이를 걸치곤 준이의 허리에 손을 둘렀다. 슬금슬금 기어오는 내 손길에
흠칫하던 녀석이 이내 체념하곤 시동을 걸었다.
'부아아아아앙'
"으아악, 야 속도좀낮춰!!!"
앞도 깜깜해서 잘 안보일텐데, 얼마나 거칠게 바이크를 모는지 턴을 할때마다 몸이 훽훽 꺽였다.
이게 시집도 가기전에 저승길 보낼려하나!
"야!!!!강준!!속도 낮춰!!!!!!!!!"
".....장아인 "
"왜?!!?!?"
"노래불러줄까?"
"뭐?????안들려!!"
".......부른다..."
워낙 속도를 높게 밟아대는 턱에 준이가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들릴턱이 없었다. 주체못하고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간신히 잠재운채 뭐?하고 다시묻는데 대답이없다. 그래 니 놈이 젤싫어하는게 했던말 또하는거지?
못들은 놈이 손해라며 리플레이따윈없다 라고 했었다. 그나저나 내가 못알아 듣는다는걸 알고 , 혼자 중얼거리는거에
재미붙었는지 알아듣지못할 말을 자꾸 웅웅 거린다. 파고드는 바람에 묻혀 준이 특유의 낮은 보이스만이 귓가에서
머무르다가 흩어졌다.
"사랑해, 사랑해 이 세글자론 부족한 너의 목소리.."
"......뭐래는거야?"
"......눈만감으면 그려지는"
"안들려어어어!!!!"
".....장아인"
"뭐래!!!!!!!!"
'끼이이이익-'
후악. 너야 아직 젊은 놈이라쳐도 , 이 늙은이를 그렇게 거칠게 다루다니. 부러질듯한 허리를 부여잡고 간신히 멈춰선
바이크에서 몸을 내렸다. 헬멧을 벗는데 정전기와 함께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흩어진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며 피식-하고
입꼬리를 올리는 강준. 예이, 내가 망가지는 모습이 너희한텐 세계 최고의 즐거움이 아니겠냐. 맘껏 비웃거라.
"데려다줘서 고맙다"
"피식"
"늦었는데 빨리 들어가봐, 가서 안자는 애들 재우고"
"피식"
"우주오면 엉덩이좀 빵빵 차주고, 민호 달래주구"
"피식"
"야!!고만 좀 웃어!!!!!!!!!!"
"푸하하하"
결국은 눈꼬리에 눈물까지 쏘옥 매달고는 호탕하게 웃어재끼는 준이자식. 자신의 커다란 두손을 후드티에 벅벅
문질러 닦더니 내 머리통을 꾸욱 눌러서 머리카락들을 잠재워준다. 바이크 손잡이를 잡고있던터라 그의 손이 열로
달아올라서 뜨근뜨근하다.
손이 얼마나 큰지 모자를 뒤집어 쓴것만같았다 안정감있고 부드러운 손길에 머리통을 부비부비하다가, 결국엔 나도
웃겨서 서로 마주보며 한참을 웃어버렸다.
"준아-잘가!!"
부아아아앙.
**
"끼아아아아악-!!!!!"
허억허억.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탁상위에 놓여져있던 자명종시계를 들어올렸다. 이런 저주스런 시계같으니!!!
데리고 살아온 정이있어서 바꿀까, 바꿀까 하다가 그냥 뒀던것이 화가 될줄이야. 녹슨 분침이 7시 30분을 가르키고있었다.
믿기지않아서 몇번 눈을 부비다가 이것이 현실임을 깨닫고 화장실로 뛰쳐들어갔다.
허우적허푸어푸, 거칠게 세수를 하고 입에 칫솔을 문채로 옷을 주워입었다. 어제 입었던 옷을 그대로 벗어놓길잘했다.
보이는 구멍에다가 팔다리를 쑤셔놓고는 허둥지둥 폰을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미안하다 머리는 안감았다. 아니 못감았다.
'쾅쾅'
이럴줄알았어. 아파트 불이 죄다 꺼진걸 보고 급하게 뛰어왔더니 모두 자고있는 모양이다.
몇번 거칠게 현관문을 두드리다가 복사해놓은 키로 문을 따자 , 소리에 막 잠이깬 민호가 부스스하게 뒷통수를 매만지며
거실로 걸어나오고있었다.
"민호야! 애들 깨워! 매니저 오빠는?"
"매니저형 오늘 좀 늦는다구 누나가 운전해서 샵에 가있으라던데.."
"아아악!!깨워깨워"
발을 동동 굴리다가 민호에게 아이들을 깨우라하고, 소유의 방으로 들어갔다. 소유는 내가 아니면 깨울수없는 무적이니까.
"으....악.."
매번 놀래지만 소유야 제발 삼각팬티만 입고자지말아줘! 굴곡없이 매끈하게 뻗은 다리로 날 유혹하는거냐.
흰 다리와 대조되는 검정 삼각팬티가 요염하게 이불사이로 드러나있는걸 보며,코피가 터지려는 걸 간신히 참고 그의
어깨를 흔들었다. 감고있는 속눈썹이 얼마나긴지 볼아래로 길게 그림자가 드리워져있었다.와..신기해.
"소유야..일어나.."
"으음....."
"소유야...일어나야지!"
"...으음..........하..지윤...........ㅈ..."
제길..지윤이는 또 누구야. 어제까지만 해도 내가 최고라더니 , 12시간도 지나지않아서 바뀐거냐? 망할자식, 내줄 방도 많다.
괜히 잠들어있는 얼굴이 얄미워서,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을 한번 쓸어넘기고는 조막만한 엉덩이를 찰싹-내리쳤다.
"일어나아아!!!!!!!!!!!!!!!!!!!!!!!!!!!"
"아씨!!!!!누구야!!!"
"........늦었어.."
"장아인..놀랬잖아.."
"늦었으니까 빨리 준비하구 나와"
괜스레 화가 뻗쳐서 툴툴 거리며 방을 나설려는 찰나, 소유가 내 손목을 낚아챘다. 미우면서도 저 손이 그립고 ..
이 기분은 뭐냐.
"왜그래? "
"뭐가, 늦었다니깐.."
"나한테 화났냐?"
"화는 무슨.."
그래, 화는 무슨. 화도 아니고 섭섭함도 아니고 그냥, 좀 그렇네. 괜스레 코를 킁킁거리며 뿌리치다시피 소유의 손을
내팽겨치곤 거실로 나갔다. 어느새 일어난 아이들이 마치 몇분전 나처럼 허겁지겁 옷을 꿰입고있었다. 어쩌나..
아침도 못먹고 촬영하게 생겼네 혹, 간단하게 먹을게 뭐있나 싶어 냉장고를 뒤져봤지만 과일몇개랑 야채밖에 없다.
장보기를 미뤘더니 이꼴이구나. 휴으.
"아침은 차타고 가면서 해결하자 , 애들아 빨리나와"
"누나!!"
서둘러 신발을 구겨신고있는 찰나, 민호가 허겁지겁 달려와서 나를 불러세웠다. 응? 뭐? 뒷목을 훑고지나가는 왠지모를
불안감에 잔뜩 잠긴 목소리를 내자 , 민호가 두손을 베베 꼬기만한다. 왜그래. 누구 없어진 애라도있냐?
하나,둘,,,셋......넷..
어라.
"우주형, 집에 안들어왔나봐요"
**
THANKS TO-
★키노모토 사쿠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짱시러! 감사합니다!! WOW 앞으로 더 재밌는 글 쓸게요!
★ 이진아웅 헤헷 애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美純粹 감사합니다! 기대 져버리지않을게요^^
★퓰퓰 으흐흣><감사합니다!!재밌게 쓰도록 노력할게요오오
☆ Do It 예!기대해주세요^^
★새롭게 남주는 여기나오는 다섯명 모두입니다^^ 소유가 질투가 좀있죠 으하하.
☆단호박라떼 횰이는 애교로 봐주세요 하하. 리얼리티를 살리고싶은 작가의 애교.
★진♡ 우왕 감사합니다. 소유가 일부러 한거 맞아요^^
☆onedays 네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구멍난심장 에헤, 감사합니다. 소유 매력있죠!! 앞으로 좀더 무섭게 만들어볼까 생각중...으히
☆l초코과자l 감사합니다! 재밌게 쓸게요^^
★오오츠카아이 아아아아 고맙습니다^^ㅋㅋㄷㅋㄷㅋㄷㅋㄷ
☆진진진jj 아니, 말을 더듬으시다니!ㅋㅋㅋ 아아,,,감사,,감사합니다^^
★돈이좋아 네!! 감사합니다. 매우매우요^^열심히 쓸게요
☆곰발꾸락∂ 으헉 ㅠㅠ사실 쓰면서 저도 아인이가 부러웠습니다. 얼마나 좋아요 .다섯 남자를 꿰차고 ㅋㅋㅋ
★ 달콤한샴푸♡ 감사합니다♡
☆ 영웅재중 마눌... 네 감사합니다^^ 성실연재 할게요오!!
★ rrrrrrrt1 으아, 이렇게 감사드릴수가!!! 제 소설을 이렇게 찐하게 찾아주시는 분이 있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열심히 쓸게요!
☆愛★ ㅋㄷㅋㄷ 작가의 애교!
★도야지야 열심히 쓸게요!실망시켜 드리지않겠습니다^^
☆ㅎH........ 꺅, 귀엽죠 소유 소유 질투쟁이에요!^^
그외, 소설을 봐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
첫댓글 꺄~~재밌어용ㅋㅋ읽으면서 아이돌가수들이 상상되네여ㅋㅋㅋ작가님은 어떤가수를 염두해두고 소설을쓰시나요?ㅋㅋ
우주가 뭐하나 터뜨렸네요...ㅋㅋㅋㅋㅋㅋ
-0- 완전말썽쟁이네
요거요거 우주가 사고쳣어요 ㅋㅋㅋㅋ 저 여기 나오는 사람들 프로필알고싶어요~
어떡해요;;ㅋㅋㅋㅋ
민호짱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실연재부탁드려여!
아 이거 너무재밋자나요!!ㅋㅋㅋㅋㅋ아 너무 긔여웡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두 빨리용ㅋㅋㅋㅋㅋㅋ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겹당ㅋㅋㅋㅋㅋㅋㅋ
잼나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와우> < 민호 넘 귀여워요~ ㅎ 담편 기대할께요!!!
재밌어요 ~
간만에 맘에 드는 소설 발견!!!ㅎㅎㅎㅎ
재잇어요 ~!!담편두기대기대~
ㅋㅋ 넘 재밌어요!! 민호 넘 맘에들어요ㅋㅋㅋ 담편도 기대할께요!
전부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잼써요 ㅋㅋㅋㅋㅋㅋㅋ 민호불쌍해 ㅠ.ㅠ.ㅠ
><!!저이것만 기다린거 아세요><!!!!! 잘보고가요 ^ ^
다음편 보여주세요.
아 재밋어여 ~~ 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완전 재미잇어요 다음편 급 구
민호야 넘 귀엽당 ㅠ.ㅠ.ㅠ.ㅠ.ㅠ.ㅠ
짝짝짝 작가님의 글솜씨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ㅋㅋㅋ 정말 재밌어요 믹큐천님 홧팅!^-^
허허허 gooooood~!
넘 재밋어요~!!!ㅎㅎ담편 원츄~~~~
준이가 무척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보일까 말까하는 진정한 남주^^강추
푸핫 어떻해?
ㅋㅋㅋ 점점 빠져드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