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고도 중순입니다.

[가이버(문영수)]

가을 한달여 동안 산찾사의 주인공은 오로지 버섯!

많은 님들이 버섯에 열광하는 동안

훨씬 더 많은 님들은 버섯에 허탈해 하셨을 것입니다.ㅠ.ㅠ

그런 동네로 이사를 가는 수 밖에 없겠지요.ㅎㅎㅎ

이러다 산찾사가 버찾사가 되게 생겼습니다.

하여

제가 심삼행을 좀 해보니 진짜로 산삼도 더덕꼴 나게 생겼습니다.

정말 오엽보기가 송이밭에서 심찾기보다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어린삼을 놔두지 못하는 사람들의 자업자득입니다.

산찾사에서 그렇게 열심히 삼씨를 돌려 주었는데도 말입니다.

저도 나름 발각되기 어려운 곳에 삼씨를 뿌리기도 합니다만 힘이 좀 빠집니다.

각설하고

달력은 10월 중순인데 날씨때문에 능이와 송이가 숨바꼭질을 해가며

오랫동안 버섯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다가

이제는 둘 다 동반 퇴장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 본 오엽은 아직은 청춘입니다.

하지만 날씨상황에 따라 급변하겠지요.

막바지 산행철 늘 안전산행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흙과나무(홍국표)]

가이버님 늘 멋지시네요^^ 기온차가 많이나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

[성대콘베아(임병국)]

건강이최곱니다
늘건강하십시요?

[하키키 (정민환)]

황절삼
보기만 해도 즐겁고 멋집니다
언제나 건강 하셔서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초보약초산꾼]

축하드립니다

[은이랑(안태희)]

영원한 것은 가이버님 열정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게 마련입니다.황절 보러 다니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삼십삼(김창효)]

가이버님 반갑습니다
돌아다니시니 건강하신거 같고
종산제때 뵙겠습니다

[천봉산(김종왕)]

황철삼 보기해도 설랩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영대]

역쉬 황절삼은 가이버님입니다.
힘든 산행길에 고생하셨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곽준영]

대봑이십니다..
청춘을 그래도 보존하고 있는 모습이..
가이버님과 비슷한듯합니다...
그래도.심마니는...삼이쥬...삼!
튱성~~~!!

[이쁜별님(이현숙)]

가이버님 ~
항상 열심히 하시니
좋은 삼도 주시네요.
축하드려요.

[삼뱅이(김삼수)]

황절삼 축하드립니다

[피재골]

축하드립니다

[원조불사조]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