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남편 김남일과의 결혼 생활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공개했다.
“출산 직후 20kg까지 불어났다”는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에 남편이 트레이너를 자청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처음에는 남편 몰래 먹기도 했지만, 남편이 ‘그럴거면 때려치워라’‘애나 봐라’고 호통을 쳐 열심히 임했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의 1등 공신이 남편이었음을 인정했다.
또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이 너무 좋아서 방송 복귀를 고민했다", ”연애하던 시절 김남일이 ‘더 좋은 사람 만나라. 나는 결혼 안 하고 기다릴게'라고 말해 헤어지기도 했다" 는 등 남편 김남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다른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날 ‘상상더하기’에는 김경란, 박주아, 김보민, 이지애 등 KBS 여성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개인 생활과 방송 뒷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첫댓글 얘 어떻게 결혼했찌-_- 가슴뺴곤 볼개없는데.
그 뭐냐 xpzmslr이 죽인다고 누가 그러던데;;
xpzmslr=테크닉..훌천에서 보기드문 소심함..
부모님이 포스코이사 할아버지가 전국회의원이라고 알고있음
남편이 ‘그럴거면 때려치워라’‘애나 봐라’고 호통을 쳐 열심히 임했고 ........
빠구리
내가 여자 관상 좀 볼 줄 아는데 ㅅㄱ가 너무... 강함. (주어 없으욬ㅋㅋㅋ)
ㅎㄷㄷ 역시 연대엔 그쪽 전문가가 많은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