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Winter Breeze
http://www.ccdm.or.kr/xe/movie/287816
민주언론시민연합은 10월 19일 설리의 생전 6개월 간 신문방송 보도량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4/13부터 고인의 사망일인 10/13까지 6개월 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포털에 등록된 일간지 10개, 경제지 7개, 방송사 9개, 연예스포츠매체 17개를 기준으로 보도량을 분석하였다.
뉴스엔(254건), OSEN(241건), 헤럴드팝(240건), 마이데일리(224건) 순으로 보도량이 많았으며, 종합일간지, 경제지 등에서도 통신사나 유사언론보다 더 많은 양의 어뷰징 기사들을 작성하였다.
일부 종합일간지와 경제지에서는 연애/스포츠지보다 더 많은 선정적인 기사를 작성하여 황색 저널리즘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결과는 인사이트, 위키트리와 같은 유사매체에서 주로 논란이 되는 기사를 다뤘을 것이라는 대중들과 언론매체들의 주장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포털에서 제안한 댓글 없애기, 클릭베이트 기사 제재로는 황색 저널리즘을 없앨 수 없다고 생각해. 어뷰징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와 매체에 더 많은 페널티와 법적인 제재, 악플과 선정적인 기사를 대하는 대중들의 인식 변화, 그리고 대중들의 현명한 매체 선택과 소비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
소비 지양해야할 매체들 잘 기억해두자.
첫댓글 듣보라서 자극적인기사쓰는건가
기자들의 열광적인 소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naver.me/GuNuKdAf
[이슈IS]누가 설리에게 '시선강간' 단어를 알려줬나
-일간스포츠 김진석 기자-
특히 이 기사, 이 기사 쓴 기자, 매체 절대 잊으면 안됨. 본문에서도 지적된 최악의 칼럼식 기사인데 정말 모든 내용이 구구절절 충격임
http://naver.me/5HNjafs2
설리에 대한 늦은 보고서... 이 기사들은 용서하지 말자
이와중에 맨플 오진다 설리가 그리 만만했나보네
얘 안그만뒀나봐. 오늘도 별 기사 같지도 않은 tv리뷰기사 써재끼면서 일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경제 구독해지햇다..
와.........
생전이라는 말이 아직도 마음 아프다
얼마나 능력이딸려서 쓸게없으면 ㅉ
다 듣보들이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래도 연예기사가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으나봐...그래서 경제기사만으로는 안되겠으니 자극적인 연예기사도 프리랜서 기자들 써가며 낸다그랬어 근데 웃긴게 ㅋ 프리랜서 기자라는게 전문기자가 아니고 일반인들 이래 ㅋ
그러려고 기자됐니 정말
하아...진짜 펜으로 사람 죽이는 짓 하면서 죄책감 느끼긴 할까?
한겨레 짝짝짝
잘 몰라서 그러는데 기사에는 심의같은게 없나? 방송사는 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제재하듯이 기사 같지않은 기사에도 패널티 먹여야된다고 봐.. 기자들 언론탄압이라고 난리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