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리즈의 에이전시에서 대본 하나를 갖다줬는데 그 대본을 보자마자 리즈의 반응은 "나는 이 쓰레기 같은 영화 안할거야. 이건 끔찍하고 여성 혐오적이야."였음. 그랬더니 에이전시는 모든 여배우들이 이 역할 하고싶어서 안달났다고 함.
"할리우드의 모든 여배우들이 이 역할을 원한다면 뭔가 조취를 취해야해. 이건 나에게도 좋지 않고 동료들에게도 좋지 않아."
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여배우 6명이서 영화의 형편없는 역할을 맡기 위해 경쟁하는 것을 보고 진짜 안되겠다 싶었다고 함.
그동안 리즈 위더스푼이 영화 제작사에 여성 영화 대본을 가져갈때마다 영화 제작사들은 '우리 이미 여성 영화 하나 제작하고 있어, 한 해에 여성 영화 두개는 제작하고 싶지 않아'라고 했다고 함.
이러한 이유들로 리즈는 이런 제작사들의 돈은 원하지 않아! 하고 2012년 다른 회사와 합병해 '퍼시픽 스탠다드'라는 제작사를 만들었고 2016년에 독립해서 여성 중심의 이야기를 만드는데 완전히 주력하겠다며 현재는 '헬로 선샤인'이라는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음.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사를 차린 후 제작한 작품들은
영화 <와일드>
영화 <나를 찾아줘>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 등이 있음
모두 여성작가가 쓴 책이 원작이고 당연히 여성서사 작품들임.
리즈 위더스푼의 제작사가 제작한 '리즈 위더스푼과 빛나는 그녀들(Shine on with Reese)'라는 다큐의 한 장면
위 소개글처럼 리즈 위더스푼이 여러 분야의 여성들을 만나서 얘기하는 토크쇼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음!
또 리즈 위더스푼은 영화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리즈의 북클럽'이라는 소셜 계정을 운영해 여성의 책(여성 작가, 여성 서사)을 매 달 하나씩 추천하고, 어린 소녀들에게 영화 제작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연구실도 운영한다고 함. 또 여성 중심 팟캐스트와 특강 투어 등도 진행하고 있음.
" 나서서 말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나서서 무언가를 해야해요. 우리는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어요. "
헠 이 책도 리즈 위더스푼이 판권 사서 영화화 된다던데ㅜㅜㅜㅜㅠ 흑흑 넘 조아
와 전혀 몰랐어 너무 멋있다ㅠㅠ
진짜 행동에 옮기는거 개 멋있다...... 이야
좋은 사람..
존나 내가 다 좋아하는 콘텐츠들
대단하다
미친 개멋있어
와.. 미친 개멋있어 ㅠㅠㅠㅠ
존나 멋있다.... 롤모델이다....
개멋있어
대박 멋있다 곤걸 진짜 재미있게봤었는데 다른 영화들도 찾아봐야지
멋있다
빅리라 최고임 ㅠㅠㅠㅠㅠㅍ
와 멋지다ㅠㅠㅠ 대단해ㅠㅠㅠㅠ
너무 멋있는데....? 와
진짜 멋있어...넷플에서 빛나는그녀들보는데 너무멋짐
빅리라 보고 너무 감명깊어서 연어하다가 지금 알았다... 와 진짜 너무 멋있고 이런 일을 나서서 해줘서 눈물날 정도로 감동임 ㅠㅠㅠㅠㅠ
진짜멋있는 사람이다 진짜 심지어 능력과 재능도 있고..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이렇게 탄생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