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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절반이
들어가기에 앞서 진짜 왕초보를 위한 글이고 사진은 하나도 없을 예정이야! 사진은 네*버 블로그가도 다 볼 수 있으니까 나는 그냥 대략적인 정보만 제시할께!
여시에도 하얼빈 여행 후기가 많이 없어서 조금이나마 도움되고자 작성하게 되었어!
1. 인천공항에서
나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 한 나라만 갈 때에는 그냥 로밍을 해서 갔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로밍을 했어! 출국장 사이에 통신사 로밍카운터 있고, 삼성여행자보험 카운터 있으니까 확인하고 이용하면 될 거 같아. 나는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했어. 아직 한 번도 셀프 체크인을 안 해봐서 이번에는 해보려고 했지. 중국남방항공 카운터로 가면 셀프체크인은 4시간 전부터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 하지만 내가 직접 이용했을 땐 3시간 전에 되더라. 하필 딱 직원 분이 도와주려고 했을 때 되어가지고 되게 민망했어.. 그리고 좌석같은 경우는 일반석이 30번대인가 부터 시작하더라고! 나는 37번이 그나마 앞자리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했는데 거의 앞자리라서 매우 신났어! 또 모바일체크인도 가능한데 나는 여전히 안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남방항공 같은 경우 탑승동에가서도 거의 맨 끝에 있기 때문에 매우매우 귀찮아.. 탑승동 면세점도 괜찮았던거 같아! 입생로랑도 있고..(tmi:입생로랑 카드지갑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서 없대... 못 샀어...) 아 그리고 면세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는 콜드브루가 안 된대. 설치가 안 되어 있다고 했나? 그래서 그란데에 원 샷만 넣었어. 나는 스벅 아메 너무 진해서 가끔 먹을 때 고통스러웠는데 저렇게 먹으니 좀 괜찮더라..
2. 비행기에서
나는 18시 50분 출발 비행기였어. 기내식도 주긴하는데 나는 너무 잠이 와서 안 먹었어.. 중국사람들 많아서 시끄럽다는 후기는 봤지만 내가 엄청 잠만 자서 못 느꼈어.. 그리고 내가 알기론 아직 북한 상공으로 못 나는 걸로 알고 있어! 그런데 창문으로 보니까 삐까뻔쩍한거야! 그래서 다왔나?? 싶었는데 아니었어... 네*이버 지도로 찾아보니 아마 다롄 쯤 됐었던 거 같아.
3. 하얼빈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하얼빈 공항에 도착했어! 공항이 진짜 작아. 진짜 어느정도냐면 우리 할머니댁이 시골인데 그 시골에 있는 터미널보다 작은 느낌이야.. 길은 몰라도 사람들은 모두 한 방향으로 가니까 쫓아가면 돼! 그리고 어, 하는 사이에 아마 공항에서 나와있을 거야.. 진짜 작거든.. 그래서 공항에서 나오면 버스 하나가 있을 거야! 그 버스는 그냥 타면 돼. 공짜! 대략 15분마다 출발하는 거 같은데 내가 9시 좀 전에 탔는데 15분 쯔음에 출발하시려고 드릉드릉 하셨거든. 그걸 타면 국내선 공항에 내려줘. 국내선 공항은 끝장나게 최신식이다 진짜... 그럼 공항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쭉 가면 버스티켓 살 수 있는데가 있어. 내나 왼쪽에 있고 거기서 3번 버스를 타면 돼. 여시가 중국어를 니하오 쎼쎼 띤부동 밖에 못한다면 오케이 제스처+버스 티켓 이라고 하면 될 거야. 3번 버스 티켓을 달라는 뜻이거든! 버스비는 20위안이야. 그럼 티켓을 사서 밖으로 나오면 인천공항처럼 버스마다 정류장이 일렬로 쭉 있어. 3번버스는 왔던대로 좀 돌아가면 있어.
여시의 캐리어가 크면 트렁크에 실어주시는데, 기내용으로 작다면 그냥 들고 타라고 하실 수도 있어. 그래서 그 버스를 타고 사람이 꽉 차면 출발해. 중앙대가는 4번째 정류장인데 무조건 사람들이 많이 내리면 내려! 나는 4개를 속으로 세고 있었지만.. 옆사람이 중앙대가 안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눈치보다는 정류장을 세는 걸 추천해.. 그런데 생각보다 멀다.. 구글지도로 보면 알겠지만 꽤 거리가 있어.
4. 호텔
나는 중앙대가 안에 있는 모던호텔로 숙소를 잡았어! 그 호텔은 옛날에 1박2일이 하얼빈 특집으로 갔던 곳이야. 나 체크인 하려는데 두 번이나 새치기 당했어.. 하지만 그들은 가족단위고 나는 혼자라서 그냥 짜져있었지.. 그래서 체크인을 하는데 나는 시티뷰로 달라고 요청했었거든. 근데 내가 예약을 늦게해서 시티뷰가 없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뭐 어쩌겠어. 걍 오케오케했지. 호텔리어 분이 미안해서인지 아님 나 혼자와서 그런 지 캐리어 가지고 방까지 안내해주시더라. 친절.... 방은 깨끗하고 좋았어. 그런데 엄청 건조한 지 자다가 입술이 찢어져서 가습기 틀었어.. 침대 옆에 가습기가 있더라...
5. 꿔바로우와 중앙대가 그리고...
5-1. 꿔바로우집 라오추지아
내가 하얼빈에 온 이유는 단 2가지였어. 하나는 1박2일팀이 머물렀던 호텔에 가는 것이었고, 하나는 꿔바로우가 만들어진 집에서 데프콘이 먹었던 삼겹살당면간장조림(본명모름)을 먹는 거였지. 10시 오픈이라는 네이버 블로그 말을 믿고 갔지만 음 아니야. 10시에 갔다가 아니라고 해서 20분 내내 밖을 떠돌았지.. 한 30분 쯤 됐을 때, 다른 직원 분이 나와서 들어가도 되냐니까 ㅇㅇ 돼~해서 들어갔지. 그런데 주문은 30분부터 가능하다고 안내해주더라고. 하지만 거의 11시 다 되어서 주문을 했어. 그러니까 여시들은 한 11시 쯔음에 가면 될 거 같아. 메뉴판은 1쪽부터 꿔바로우야. 참고로 1박2일처럼 해물볶음밥이 세트가 아니니까 밥을 먹고 싶다면 따로 주문해야해.
원래 이틀에 걸쳐서 오려고 했는데 시내랑 거리도 있고 해서 그냥 한 번에 다 시켰어. 꿔바로우랑 삽겹살~이랑 짤까봐 흰 밥도 시켰지. 물론 맛있어. 얇은 고기에 찹쌀반죽에 튀김옷이 있는데 당연히 맛있지! 그런데 처음 딱 내 식탁에 왔을 때, 소스 냄새가 매우 강렬했어... 진짜 쨍해! 코를 팍 찌르는 쨍한 냄새.. 익숙해지니 잘 몰라졌지만. 하지만 식으면 찹쌀 반죽이 굳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빨리 먹는 걸 추천해.. 이 나가는 줄.. 삼겹살 어쩌고는 진짜 개 존 맛 ! 하지만 함정은 당면이 졸라리 짜. 그래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개 썅 존 맛 이야!!!!! 숟가락이 있었더라면 밥이랑 비벼먹었을 텐데... 너무 아쉬워.. 고기가 참... 좋더라..
내가 간 곳은 본점이야! 다른 지점은 어디있는 지 모르겠지만, 지도 상으로 강이랑 가까운 부분이야. 게다가 화장실 가려면 계산 하고 가야해.. 내가 도망갈 거처럼 생겼나ㅠㅠㅋㅋ 참고로 화장실에 핸드크림도 있는데 영어로 적혀있어. 스네이크 오일 크림 이라고....
5-1. 중앙대가
커다란 거리를 두고 양 옆으로 좁은 거리들이 있는 모습이야. 우리네 시내와 다를 바 없어! 백화점 플라자 옷집 등등. 그냥 남포동에서 호떡 대신 탕후루를 파는 느낌정도로 보면 될 거 같아. 그래서 딱히 기술할 건 없지만, 굳이 하나 추천한다면, 모던호텔에서 조금 지나서 오른쪽 거리로 들어가면 카페 하나가 있어. 구글지도에 luyu coffee라고 나와있는데 오래된 건물에 있는 카페라서 그냥 분위기가 좋아ㅋㅋㅋㅋㅋ 사실 뭐 시내라서 딱히 추천하고 할 건 없는듯. 참고로 중앙대가에 편의점이 잘 안 보여.. 내가 못 찾은건지.. 그 편의점도 저 카페 옆에 있긴해.
5-2. 그리고..
쇼핑할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겠어. 나는 중국 땅이라서 부모님 커피 잔이랑 차 좀 사려고 백화점을 진짜 버스타고 1시간 거리까지 타고 나가서 총 다섯 군데 정도를 다녔지만 백화점에 옷만 팔아... 롯데백화점 위를 동강 잘라낸 거 같아ㅠㅠㅠ 나는 카이더광장은 안 가봤지만 블로그에 의하면 푸드코트도 있고 그렇대. 나는 혼자가서 굳이 안 가봤지만 친구랑 간다면 가봐도 좋지 않을까...
나는 비교적 따뜻할 때 다녀왔어. 저번 주.. 당장 이번주부터 엄청 추워지더라! 그리고 빙등제는.. 아직 안하는 거 같아서 안 가봤지만 강 너머에서 볼 땐 큰 성? 정도는 있는 거 같더라구.
6. 중앙대가에서 공항가기
중앙대가 큰 문? 입구?를 등지고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편으로 걷다보면 정류장이 있어! 시내버스 정류장보다 존재감이 없어.. 그냥 기둥?만 세워져있거든. 그러니까 잘 보아야해! 대개 그 뒤에 있는 사무실에서 기다리는 것 같았는데 나는 가자마자 버스가 와서 오! 했지. 하지만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고... 나는... 나는... 운전석 옆에 접이식 조수석에 타고 갔어... 세상마상.. 이런 경험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일단 탔으니까.. 버스비는 역시 20위안이고, 내 기준에서 2번째 정류장에서 승무원이 잠시 탑승해서 버스비를 걷어가. 거스름돈도 주니까 걱정 ㄴㄴ!
버스는 국내선에서 내려줘. 만약에 티켓팅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그럼 절대 국제선으로 바로 가지마...제발... 차라리 국내선에서 뭘 먹고 뭘 하든 제발 늦게 넘어가줘... 우리 이미 비행기 내릴 때 버스 터미널같은데에서 내렸잖아.. 갈 때 다른 곳에서 타는 거 아니잖아... 아무것도 없어!! 진짜 차라리 사상터미널이 낫겠어!! 아니 훨씬 낫지!!! 면세점도 볼 게 없으니까 그냥 국내선에서 시간 다 보내고 티켓팅시간 내에 오면 될 거 같아. 칼같이 2시간 전에 하고, 한국행 비행기는 2층으로 올라가서 티켓팅을 해. 아무리 앞 시간 비행기가 1층 카운터에서 해도 속지마! 2시간전에 계단 열어주니까 올라가서 티켓팅하면 돼.
수색 진짜 꼼꼼하게 하니까 미리미리 준비하자.. 그리고 라이터는 압수야..난 뺏겼어..
7. 개인적인 감상
난 비자 발급받을 때 이번에 2번째라서 2회로 해서 비싸겠지 했는데 아니더라ㅋㅋㅋㅋㅋ 그냥 기간이라서 내나 55000원 냈어.
환전한거 거의 그대로 들고 돌아왔어.. 걍 한화로 바꿀 예정..
아시아의 유럽? 중국의 러시아? 난 차라리 그럴 바에얀 비자도 필요없는 블라디보스토크를 가겠어... 어차피 똑같은 건물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그걸 중국에서 봐야할 이유는 없는 거 같아..
사실 내가 기대한 만큼이 아니라서 많이 실망하기도 했어. 쇼핑할 건 저거 두 개 뿐이었는데 하나도 못산 것도 있고.. 하루 내내 쇼핑몰만 돌아다녔는데 두 개 중에 하나도 못 산게 많이 개인적으로 감점요소가 아닐까..
8. 소소한 정보
버스는 1원! 하차벨은 없고 매 정류장 정차하니까 내려야 할 곳 잘 보고 내리면 돼. 지하철은 2원주고 탔는데 거리가 멀면 더 내는 지는 모르겠어.. 난 고작 3정거장만 더 가서... 지하철은 기계로 표 발급 받으면 되는데 영어로도 가능해! 그리고 1원은 안 받고 5원부터 받아. 자꾸 1원을 토해내더라고...
영어는 음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돼. 나는 파파고로 의사소통했어.
내 후기는 여기까지야! 나는 혼자가고 또 하고 싶은 것을 다 못해서 조금 별로였지만, 여시들 각자 나름대로 하면 좋은 여행지가 될 수 도 있어! 그러니까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크게 도움되는 내용들은 아니지만 희미하게나마 틀을 잡아줄 수 있는 내용이었길 바래! 항상 안전하고 좋은 여행 다니자!
문제시 길냥이에게 냥냥펀치 맞음
첫댓글 나 12월에 말레이시아 가는데
핸폰 아이폰 , 로밍하먄되는거야!?? 아님 유심사야하는거야?? 해외여행 첨가봐서 ㅜㅜ
로밍과 유심 둘 중 하나만 하면 돼! 로밍은 통신사 통해서 공항에서 하면 되고 유심같은 경우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공항수령 등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오오 그렇구나!!! 몰랐엉3박5일가는건데 로밍하는게 나??? 미안 자꾸 물어봐서 ㅠㅠ
@무지개빛깔 괜찮아! 모르면 물어보라고 쓴 글이니까! 로밍은 비싸지만 편하고 유심은 싸지만 조금 신경이 쓰인달까..? 로밍은 공항에서 당일 바로 해결할 수 있고, 유심을 갈아끼우지 않아도 돼. 그냥 비행기 착륙하면 껐다 켜기만 하면 돼. 유심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공항수령해서 나라 도착하면 바꿔끼우고, 원래 유심도 잘 챙겨야해. 하지만 여시가 걱정이 좀 많다면 나는 로밍을 추천해. 만약 비행기 결항이라던지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유심을 사면 번호가 아예 바뀌기 때문에 아무 연락도 오지 않아. 하지만 로밍은 여시 번호 그대로 가져가는 거라서 그런 연락들을 받을 수 있어.
여시 첨 해외여행이라니 너무너무 설레겠다! 나는 일단 저렇게
@무지개빛깔 생각하는데 여시가 조금 더 깊게 고민하려면 인터넷에 조금 더 찾아보고 결정해도 좋을 거야! 사실 여행을 한 국가만 다닐 거면 로밍이 편해...히힣 유럽 몇 개국 갈 땐 당연 유심이지만..!
우왕 하얼빈 간 여시가 있다니 ㅋㅋㅋㅋ 지나가던 하얼빈 밀시 머리채잡혀왔어 ㅋㅋㅋ 하얼빈 조또 재미 없어ㅠㅠ
나 애써 포장했는데 왜그래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나 몸살만 얻고 왔어 사실... 35만원 환전했는데 한 30만원 가까이 환전될듯...ㅠㅠㅠㅠ
@절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추워지기 전에 딱 알차게 놀구왔넹 여시!! 공항에서 시내가는 것도 자세히 포스팅해즈고 다음편도 기대할게~!
후우우 내일 하얼빈 가는 여시 힘차게 등장~~~~~~ ㅠㅠㅠㅠㅠ어케해ㅠㅠㅠㅠ서울의 최저기온이 하얼빈의 최고기온이더라...?
@杨洋(910909) ㅋㅋㅋㅋㅋㅋ 여샤 힘내... 뭔가 서울과 하얼빈의 추움은 달라... 서울이 개추워! 바람 추워!! 하면 하얼빈은 그냥 냉동창고에 있는 기분..? 11월에 갈때는 마스크 꼭 껴 ㅠㅠ 그맘때 공기 최악이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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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분위기로 유추했어.. 대개 하얼빈이 러시아쪽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했거든! 실제로 유럽식 건물이 많기도 하고!
그거 쒸익 의도한거야!! 나름대로의 예의일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야워
@i am Groot 잘 생각했어.. 겨울 크리스마스쯔음엔 감히 시내에 나갈 수 있을까...? 맴 속에 고이 간직하자...
냥냥펀치 졸귘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나도 빙등제때 가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는데ㅠㅠ 빙등제는 일생에 한번은 볼만한 것 같아! 생각보다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ㅠㅠ말린 훈제연어랑 캐비어같은거 사서 크래커랑 하얼빈 맥주 보드카 파티 하면 을매나 재밌게요?
나도 하얼빈 개재밋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가본 중국인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사람들 소리 질러가면서 도와주고.. (처음에 싸우자는 줄 알았어.) 암튼 중국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뀐 곳이었어. 읽으니까 또 가고 싶다!!
빙등제때 진짜 가보고싶다..
내나가,, 무슨 말인지요,,!!?
....?? 내나... 내나가 내나... 역시나?? 그게 그거?? 라는 뜻인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노노! 나는 그냥 폰만 챙겨갔어! 빙등제 기간이 아니라소..
와아아아악 가고싶어서 연어왓어ㅠㅠㅠㅠ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