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우도주막'을 오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이 오픈 하루 전 우도에 도착한 가운데, 마지막 멤버 문세윤이 뒤늦게 '우도주막'에 도착했다. 유태오는 테스트 메뉴로 준비한 수육을 선사했고, 시식에 나선 문세윤은 "부드럽고 잡내도 안 난다"며 감탄했다. 또 김희선은 신혼부부에게 딱 어울리는 술 '동백꽃 필 무렵'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김희선은 본격 영업을 앞두고 안주 요리에 나섰다. 전채 요리와 주전부리를 담당한 김희선은 "평소 어떤 안주를 즐기냐"는 물음에 "일단 1차에서 어지간히 배가 부르기 때문에 2차에서는 진짜 배 안 부른 안주를 먹는다"며 '꾸이꾸이'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희선은 "결혼 15년 동안 요리를 안 해서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털어놓은 뒤 "에어프라이어를 거의 매일 쓴다"고 말했다. 이후 김희선은 집에서도 사람들이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