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너무나도 바쁜날이었슴돠~
결혼 9년만에 집장만하여 울 아들넘 둘하구 여우같은 마누라델구
드뎌 아파트에 쨘하구 들어왔슴돠~~
감격의 눈물(울 마누라)그동안 무지 많이 고생만시켰나봐여~~
5년전에 알차타다가 새벽녁에 올림픽도로에서 자빠졌더니만 내차는 밋션에 구멍이 크게나구 차체는 뭉게지구.. 작살나구~~내 하이바도 깨지구~~
근데 내몸은 괜찮은게 가죽잠바만 무쟈게 찢어져 있더라구여~~ㅎㅎㅎ
그상태에서 집에 귀가하니 울마누라 놀라서 그자리에서 졸도하더라구여~~ 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핑계로 바이크를 탔었는데 이젠 그만 타야겠다 싶더라구여~~
근데 어디 그렇습니까..4년만에 다쉬 알차를 탈려구 했는데..
이젠 나이도 좀 있구(얼마 안먹었지만^^)쫌 천천히 타야겠다시퍼..883을 사버렸지요~~ㅋㅋㅋ..근데 이 883이 머 거의 알차와 맞먹는 수준 아닙니까...머 무쟈게 땡겨버렸지요~~(전 오토바이라하면 무조건 스피드를 내는 기계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근데 이 할리란 놈이 사람을 아주 환장하게 맹그는 그런 마술사라고나 할까..스피드는 그만두고
하루라도 두둥두둥하는 소릴 안들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드라구여~~
전 할리가 883 밖에 없는줄 알았슴돠~~(저 쫌 바보스럽져^^)
우연히 여러종류의 할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근데 또또 우연히 철조망이라는 클럽에서 여러종류의 할리 소리를 들어보니 아주 미쳐버리겠드라구여...ㅋㅋㅋ
근데 계속 드고 있다보니 더 큰차가 욕심이 나더라구여~~(이게 다 사람인가봐여) 나한테 가장 맞는 차가 무얼까 고민하던중 ...
이차 타보고 저차 타보고...결국 내키에 가장 맞는 차는 역쉬 다이나 와일드 글레이드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떠떠 저질렀습니다.. 차를 바꿔버린거지요~~ㅎㅎㅎ(잘한것가??)
이것저것 옵션해서 드뎌 내일 출고 합니다...동우회(?)님덜..
무디 기뻐해주십셔~~
그리고 기도해 주십셔~~
내일 제발 비 오지 말라구여~~
그래야 저의 본업에 다쉬 갈것같습니다.(전 한번 집중하면 그것 밖에 모릅니다. 해결되야 딴일을 할수 있답니다. 제 직업병이기도 하구여..ㅎㅎ)
머 저녁 되니깐 술한잔에 주저리 주저리 말도 안되는 옛날 얘기를 했습니다.(오늘 집들이 했거들랑여)이쁘게 봐주세여~~
글구 날잡아서 울 클럽 회원덜~~
모두모두 집으로 초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울 마누라만 허락 하면여~~ㅎㅎㅎ
하여간에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끄으읏~~
꽝~~~~~~~~
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출고전의설레임 아마 그건 해보신분만 아는기분이죠~ 이제 기분조절해가며 몇년전 그때처럼의아픈기억이 없기를바라며 신차빵 빨리쏘세요~ 네에~?
새집 입주와 새차 출고 너무 너무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면허취득 및 연습 그리고 할리.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하지만...
누가 그러던데여....^^ 집장만은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젠 투자하라는 뜻으로 생각되네여...^^ 언제나 안전운전 하시구여......조만간에 뵙기를 바랍니다.....^^
음...어젠..무쟈게..취했나봅니다~~ 그래두..고맙게..일어주신..님덜..증말..감사하구여~~ 신차빵..그거..몽산포에서..쏩니다... 아~~오늘..출고잘해서..용두동..할리..가서..가방..달구..왔습니다.. 디카가..있어야..찍어서..올리지..원.. 하여간 조만간.찍어서.올리겠습니다... 아님.정모때.누군가.찍어주시던지.ㅎㅎ
정말로 ㅊㅋ 드리구요, 참 부럽당,,,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집사는건 아까워도 오도방 사는건 안아깝따///아 ---자/// 할리는영원하다---------
축하드립니다!^^ 아으~ 좋으시겠어요~ ^^ 할리사랑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안전 운전 하시구여.... 사색 할리님 홧~팅
그보다 더 기분졸은일은 없을듯.....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