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Violin Concerto N.5 in A major KV.219 - Bomsori Kim 김봄소리
Mozart Violin Concerto No.5 in A major, KV.219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KV.219
Bomsori Kim 김봄소리, Violin
Paul Meyer, Conductor
Orchestre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Semi-final, 2015 Queen Elisabeth Competition
준결승,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
May 12nd, 2015
ⓒ QEIMC asbl/vzw
I. Allegro Aperto
II. Adagio
III. Rondeau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터키풍’
Violin Concerto A Major No.5, K.219 ‘Turkish’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최고의 교육자 아버지 레오폴트의 영향으로 모차르트는 바이올린 연주를 잘하였고, 자연스럽게 바이올린 곡을 작곡하였다 .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은 그의 〈잘츠부르크 협주곡〉 가운데 마지막 곡으로 터키풍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으며, 터키군악대를 떠오르게 한다.
악장 구성
모차르트가 19세에 작곡한 이 작품은 당당한 젊음이 느껴지는 1악장으로 시작된다.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투티에 이어지는 바이올린 솔로는 밝고 부드러운 주제를 노래하고, 이어서 오케스트라에서 등장했던 가벼운 음형이 바이올린 독주로 다시 등장한다. 1악장 알레그로 아페르토는 소나타 형식에 따라 전개된다. 2악장 아다지오는 섬세한 표현이 풍부한 악장으로, 느린 표현 속에 미세한 악상들이 아름답다. 3악장 론도. 템포 디 미뉴에트는 미뉴에트로 시작되는 A장조의 곡이지만, a단조로 바뀌는 중간부분에서는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전개된다. 바이올린 솔로가 빠르게 연주하는 부분에 이어서 터키풍이라 할 수 있는 중간부분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오케스트라는 마치 터키 군악대의 행진처럼 강한 운궁법의 연주를 들려준다. 이 특징적인 중간부분이 끝나면 다시 미뉴에트로 돌아와 편안하게 곡이 끝난다..[클래식백과]
김봄소리 :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대구광역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 입학,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 석사 과정 재학 중 도미하여 뉴욕 줄리아드 스쿨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13년 금호아시아나그룹 문화재단 고악기 임대 수혜자로 선정되어 1794년산 과다니니 크레모나를 사용하다가 뮌헨 ARD 콩쿠르 입상 후 1774년산 과다니니 투린으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인 신지아, 클라라 주미 강 등과 함께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1980년대생 출신의 대표적 연주자로 손꼽힌다. <더 바이올린 채널>에서는 그녀를 “국제 무대에 떠오르는 탁월한 실력을 가진 스타 연주자”라고 묘사한다
2020년 미국 LA 필하모닉,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독일 하노버 NDR 라디오 교향악단, 체코 프라하 필하모니아, 프랑스 메츠 국립 교향악단, 스페인 국립 관현악단, 등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도 앞두고 있다. 또한 독일 하이델베르크 페스티벌, 독일 라인가우 페스티벌, 그단스크 페스티벌에 재초정 받았고, 스위스 솔스베르크 페스티벌, 독일 클라비어 루어 페스티벌, 힛재커 페스티벌, 독일 모리츠부어크 페스티벌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200206 -challea5913 -
첫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