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30여년된 탱자나무로 깍지를 만들었더니 처음엔 노란색인데 손때가 타며 시커먼스가되 영~ 보기가싫어
깜푸라지 용도로 오일스테인 처리를 해보았슴니다 침투깊이가 겉 표면에서 대략 0.3미리 정도 되더군요
아파트 공사지역이라 어짜피 탱자나무는 없어질 터이고 깍지용도로 쓸만한것은 죄다... 탱자나문 무슨죄가 있길래 수난을....
만들어보니 대추나무보다 더좋게느껴짐니다 단단하고 질기고 대추나문 더단단한데 갈라지는 현상이...
흑단목, 뿔깍지도 좋긴한데 개인적 생각은 탱자나문 흑단목과 뿔깍지의 중간적 장단점을 지녔다고 생각됨니다
첫댓글 탱자나무 구하러 다녀야 겠군요 ㅎㅎㅎ 전 당구공으로 깍은 숫각지 사용 중입니다..암깍지 2년쓰다 숫각지로 바꾼지 1년 입니다.... 좋은 나무 구해서 나무로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ㅎ
당구공 한개면 두어개 만들수 있겠네요ㅎㅎ 갠적으로 대추나무보다 탱자나무가 무지 좋더군요
단단하고 질기고.. 단한가지 노란흰색이라 때타면 영 보기 싫어진다는...오일스테인중 마호가니색이
젤이쁘게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