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핸폰이 고장나는바람에
일산시내 삼성전자 서비스센타를 다녀왔습니다.
일을 보고 집에 오려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지선 간선... 이런게 아직 저에게는 익숙하지못합니다.
탄현마을 가는 버스타기위해 버스노선을 찾아보는데
01번 버스가 가더군요..
버스를 기다리다 차가 오길래 탓습니다.
잉 근데 이버스, 일산을 넘어 파주 방면으로....
01번 마을버스를 타야하는데 1번 버스를 탄것이 화근이었습니다.
2)
후원회운영위가 있으므로
종로로 나갔습니다.
토론 나누고 뒤풀이..
이윽고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오고~
종로3가에서 지하철을 타고 구파발역까지..
구파발역에서 일산행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20분, 30분이 지나도 버스가 오질 않습니다.
뭐야 서울역에서 새벽 1시까지 버스가 있는 걸로 아는데...
구파발역 주변이 은평뉴타운지역입니다.
있던 길은 막히고
새로운 곳으로 길이 뚫리고~
걸어서 새로은 길로 갔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이 많아서인지 정류장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윽고 버스가 오고~ 너무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저는 다음 버스를 기달렸습니다.
버스가 오고~
버스가 삼송, 대자동, 벽제동... 금촌(파주)방향버스였습니다.
젠장... 무작정 봉일촌까지~~
그곳에서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13년동안 내차만 끌고 다니다가 요즘 몸때문에 운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주 벌어지는 일상입니다.
ㅋㅋ 근데요.. 자고 일어나면 길이 바뀌고 자고 일어나면 길이 바뀌고 그래요.. 버스전용차선이 갑자기 생길질 않나... 있던길 막고 새길 내고 안내판도 제대로 없고 우리집 가다가 어제 무진장 헤맸다니까요.. 글쎄 쩝.. 언제까지 계속 그럴건지 암튼 구파발역이 큰길에서 안보이게 되있어요...
첫댓글 하하... 좋은 경험 하시네요~~^^
그니까 영업 때문이긴 했지만 그 운전이 안좋은거여... 될수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혀 건강에도 경제에도 다 오우케이.. 효식아 힘내... ^^
효식아... 어쩌것냐.... 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잖아!!!
은평뉴타운 생기기 전에도 구파발엔 일산 오는 차가 없었다. 전철밖에...공부 한 셈 치거라
ㅋㅋ 근데요.. 자고 일어나면 길이 바뀌고 자고 일어나면 길이 바뀌고 그래요.. 버스전용차선이 갑자기 생길질 않나... 있던길 막고 새길 내고 안내판도 제대로 없고 우리집 가다가 어제 무진장 헤맸다니까요.. 글쎄 쩝.. 언제까지 계속 그럴건지 암튼 구파발역이 큰길에서 안보이게 되있어요...
아니어요. 구파발역에서 일산오는 버스 많아요. 당장 우리집앞까지 오는 9703번이 있는걸요.~~
오빠~! 이제서야 BMW족에 합류한거야?? 열심히 걷고, 지하철타고.. 좀 더 좋아지면 자전거 타고.. 아직은 다리가 튼튼하지 않어요? 열심히 걷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