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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C(39)가 이번엔 ‘인천국제공항이 팔렸다’는 경솔한 발언을 해 네티즌 도마에 올랐다.
김C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공항이 팔렸다는 얘기 아세요? 일본의 ANA사에 팔렸대요”란 글을 올리고 지인(팔로워)로 등록한 불특정 다수에게 잘못된 정보를 흘렸다.
이 같은 발언에 놀란 많은 네티즌들은 “사실이면 왜 방송과 언론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느냐”며 항의성 목소리를 높였고, 논란이 불거지는 상황까지 이르자 김C는 사과했다.
김C는 7일 트위터에 “인천공항 얘기 저도 지인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건데 RT를 안 하고 제가 글을 써서 경솔한 상황이 됐네요. 걱정스런 마음에 쓴 건데 일단 놀라게 한 점 죄송해요. 나의 팔로워 분들 퍽퍽퍽(자아비판) 그래도 계속 주시는 합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사실 확인도 안 된 ‘인천공항 매각’ 소문을 퍼뜨린 김C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김C가 SBS ‘김정은의 초콜릿’ 무대에서 김연아 선수보다 1곡을 적게 부른 것에 대한 불만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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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김C '인천공항 팔렸다' 황당 주장에 네티즌 발끈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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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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