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
전방십자인대 파열
전방십자인대 파열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란?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앞쪽 움직임에 대한 일차적인 안정적인 구조물이며
비틀림이나 인대의 힘을 초과하는 젖힘 때문에 파열된다.
경골의 전방 이동과 지나친 신전을 방지하고 경골의 내회전을 제한한다.
부분 파열도 있지만 종종 비접촉 손상에 의해 완전 파열된다.
또한 반월상 연골 파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원인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보통 축구, 농구, 핸드볼, 스키 등의 고부하 운동을 할 때 손상되기 쉽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지나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하기보다는
낙상이나 슬 관절 90도 굴곡위에서 발생하는 직접 손상이 주원인이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4가지 패턴으로 발생한다. 자동차 사고 시에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무릎 앞쪽에 타격이 가해지는 대시보드 손상, 발등 쪽으로 발을 굽힌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낙상하여 정강뼈에 타격을 받은 경우,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졌거나 과도하게 젖혀졌을 때 발생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증상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대개 비틀림이나 젖힘 손상으로 갑작스런 통증과 함께
주저앉거나 '툭'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스포츠 경기 중에 손상되는 경우에는 통증 또는 불안정으로 경기를 지속하기 힘달다.
달리기나 뛰어오르는 운동과 같은 민첩성을 요하는 운동 시 심한 증상을 보인다.
파열될 경우 혈액에서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어 통증이 더 심해진다.
붓기가 줄어들면 무릎을 움직이기 수월해지지만
파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이 재발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치료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고,
냉찜질을 하여 염증을 진정시키고, 목발을 사용한다.
혈액성 삼출액이 많이 차면 천자를 해준다.
급성 통증이 가라앉기 전까지는 무릎 고정기나 가동 운동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능동적으로 가동 범위내에 무릎 굽힘과 폄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은 하루 4~5회 정도 천천히 매일 시행한다.
통증과 종창이 줄어들게되면 거의 정상 가동 범위의 운동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인 치료법은 환자의 나이, 질병 치료 후 원하는 활동 수준, 동반 손상 정도에 따라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