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명의 잘 나가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회사 내 매출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바쁘게 보내는 하루를 전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9회에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을 맞아 몸이 10개라도 모자란 4인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멤버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그리고 유재환 등이 소속된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이자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제작하는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로 열일하는 근황을 보내고 있었다.
송은이는 회사 내 매출 1등이 누구냐는 질문에 "저를 빼고 나머지 연기자 중에서는 다비 이모가 1등이다. 그 다음이 김신영"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송은이까지 껴 매출 1위를 다시 꼽으면 주인공은 본인이라고. 이에 평소 송은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안영미는 "정말 쉼 없이 일하신다. 저는 일을 많이 안 하잖나. 선배님을 보면서 더 '일을 많이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송은이가 자신의 집에 놀러왔다가 잠이 들었는데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 짠했다고. 안영미는 "쪽잠만 20시간을 자신다"고도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