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맛짱갈비!!!쩝쩝....또 먹고싶어라.....정말 정말 정갈하고 깔끔한맛"
또 먹고싶넹ㅎ~~~~~서비스도 최고넹ㅎ^^
누룽지 탕수육.....반찬....냠냠.....~~~
들깨샐러드,머구나물,야채말이,~~~~다아먹고싶어
이렇게 맛있게 드시는 분은 뉘신지요?ㅎ~~~
"아주 적당하게 구워 주시는군요,,,,,,,,,ㅎㅎㅎ"......금강산도 식후경
"열심히 찍습니다.....열심히 드세용ㅎ^^&"
식사후의 토론책 이야기"~~~~~~~~~~~~~~~~~~~~~~~~~~>>>>>
제목: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미지음......추수밭
목차
프롤로그
1. 악순환을 거듭하는 증오의 굴레멈출 줄 모르는 증오의 악순환 - 레바논탈레반과 빈곤, 이중의 족쇄 - 아프가니스탄‘이슬람 신학생들’의 반란 - 파키스탄 탈레반(ZOOM IN) 분쟁의 불씨, 시아파
2. 독립의 꿈과 거듭된 좌절그 길고도 험난했던 독립의 꿈 - 동티모르그들은 왜 테러리스트가 되었나? - 체첸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다 - 카슈미르유랑하는 중동의 눈물 - 쿠르드족(ZOOM IN) 지금 당장 멈춰야 할 악습, 명예살인
3. 탐욕과 욕망이 부른 재앙풍부한 석유 자원이 부른 재앙 - 이라크나라 없는 설움과 나라 잃은 설움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세상에서 가장 슬픈 다이아몬드의 나라 - 시에라리온(ZOOM IN) 어린이를 노리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무기
4. 가난과 내전, 그리고 유예된 민주주의의 꿈굶주림이 만든 해적의 나라 - 소말리아마약과 납치의 나라 - 콜롬비아피로 물든 황금의 땅 - 미얀마(ZOOM IN) 세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 간 총, AK-47
부록절망의 땅에 희망을 심는 국제 구호 단체들
오늘도 세계 어디선가는 총성이 울리고 있다!세계는 왜 싸우는가?TV와 신문이 뜨겁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다가 해군의 ‘아덴만의 여명’ 작전으로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뉴스가 실시간으로 전해지더니, 최근에는 튀니지 ‘재스민 혁명’으로 촉발된 민주화 열망이 이집트, 리비아를 넘어 예멘, 바레인,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아랍권 국가들을 휩쓸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긴급 타전되고 있다.사실, 그 동안 국제면 뉴스는 우리에게 큰 관심거리가 아니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포위하고 무자비한 폭격을 가해도, 미국이 있지도 않은 대량 살상 무기를 내놓으라며 이라크를 침공하고 빈 라덴을 잡겠다며 아프가니스탄을 전쟁터로 만들어도 그저 남 얘기일 뿐이었다. 하물며 체첸 분리주의자들이 왜 극장과 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지구의 미아’ 쿠르드족이 왜 박해를 피해 떠돌아다니고, 콜롬비아에 왜 마약과 납치가 횡행하고, 시에라리온에 왜 사지가 절단된 사람이 많은지 등 평소 들어보지도 못한 지역들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하지만 세계는 점점 긴밀해지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2004년에는 한국인이 테러 집단에 납치되어 잔인하게 살해되었고, 전에는 있는 줄도 몰랐던 소말리아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나라가 되었다. 오늘날 우리 국군은 유엔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도 이제 관심의 폭을 전 세계로 넓혀야 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세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는 분쟁과 갈등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무엇보다 지구 저편에서 벌어지는 참상은 결국 우리 모두 함께 풀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소말리아부터 남미 콜롬비아까지평화가 멈춘 절망의 땅을 가다이 책은 김영미 세계 분쟁 지역 전문 PD가 지난 10여 년간 아프리카 소말리아부터 남미 콜롬비아까지 전쟁과 테러, 분쟁, 가난으로 평화가 멈춘 절망의 땅 13곳을 취재하며 기록한 이야기이다.
‘1장 악순환을 거듭하는 증오의 굴레’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싸움에 어쩔 수 없이 휘말린 레바논의 억울한 사정, 세상에 대한 증오로 똘똘 뭉친 탈레반과 빈곤으로 허덕이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딜 가나 분쟁의 불씨가 되는 이슬람 시아파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2장 독립의 꿈과 거듭된 좌절’은 우여곡절 끝에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수백 년 간직해 온 독립의 꿈을 이룬 동티모르 이야기, 순수하게 독립 투쟁을 하던 체첸이 점차 테러리스트로 변해가는 안타까운 사정,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카슈미르 사람들, 그리고 4,0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국가도 없이 떠돌아 다녀야 하는 쿠르드족의 비애가 그려지고, 단순히 ‘전통과 문화’로만 치부할 수 없는 악습인 ‘명예살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3장 탐욕과 욕망이 부른 재앙’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진짜 이유와 그로 인해 겪는 이라크 사람들의 고통, 대를 거듭해 증오의 벽을 쌓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롭게 공존하기를 바라는 마음, 다이아몬드에 눈이 멀어 내전을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지를 절단한 시에라리온의 참상 등 자원과 영토를 둘러싸고 벌어진 갈등을 소개한다. 또 백린탄과 집속탄 등 주로 어린이와 여성이 희생을 당할 수밖에 없는 끔찍한 무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4장 가난과 내전 그리고 유예된 민주주의의 꿈’은 오랜 가난과 내전으로 극심한 굶주림에 내몰려 끝내 해적이 될 수밖에 없는 소말리아 사람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품고 정글로 들어간 콜롬비아 게릴라에 대한 편견과 진실,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고도 여전히 희망을 놓지 않고 민주화를 꿈꾸는 미얀마 사람들과 수 치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세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 간 AK-47 소총에 얽힌 끔찍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갈등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는 길미래 세대에게 들려줘야 할 메시지, 사랑과 관심이 책은 1년 중 9개월을 세계 분쟁 지역에서 활동해야 하는 저자김영미가 아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틈틈이 메모해 둔 내용을 확대,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국제관계와 종교, 영토 문제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이슈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피하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곁들이고, 관련 사진을 덧붙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래서 이 책은 복잡한 국제관계와 세계정세를 이해하는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무엇보다 오늘날 갈등과 분쟁이 가져온 참상을 다루고 있지만, 세계는 왜 싸우는지, 우리는 왜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 갈등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저자의 시선은 정작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면서 나의 작은 사랑과 관심이 지구 저편에서 고통 받는, 미래에 함께 살아갈 친구에게 희망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부록에는 절망의 땅에서 희망을 심는 국제 구호단체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감:~~~~~~~~~이책은 딸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이라 일단 읽기 대단히 쉽다..물론 각국의 복잡다단한 사정을쉽게 풀어내는 것이 한계가 있기는 하겠으나...중동이 이란과 이라크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나같은초심자에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여기 나온 대부분의 국가들은 소위 선진국이라 일컫어지는 나라에서 뽑아 먹을 만한 뭔가가 있고 또 그러기 위해 앞잡이들을 내세운다는 일관적인 법칙...거기에 죽어나는건 역시 약한고리들의 힘없는 나라인것 같다,,,,,흑흑흑~~~~~~~~
난 정말 대한민국에 태어난 복 많은 인간인거 같아용,,,,,배고픈적은 있어도 못먹어서 배고픈적은 없으니깐 말이다,,,,,,,,,,,,ㅎㅎㅎㅎㅎ~~~~
모임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책모임도 할수있는 편하고 멋진 맛집 멋집 "하누소"가 있어서
그리고 아름다운 모임-"인화당"이 있어서 참 행복하다...
이상 오늘의 수지소감 끝
하누소
대구 수성구 범어동 193-1
053-755-9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