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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검단색소폰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아무렴
색소폰의 기초
1. 색소폰의 역사
색소폰은 1940년대 초 벨기에 태생의 아돌프 색스에 의해 창안되었으며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특징을 결합하여 만든 것이다. 처음에 제작된 나라는 프랑스로 클래식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독주, 중주, 합주악기로 그 영역을 넓혀 현재는 재즈, 오케스트라 등 모든 분야의 음악에 사용되고 있다.
2. 색소폰의 종류
- 소프라노색소폰
국내에 재즈 열풍을 일으킨 케니지가 주로 연주하는 악기로 B플랫의 음역을 갖고 있다. 가늘고 고운 소리를 낸다.
- 알토색소폰
색소폰을 처음 입문할 때 알토로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음역이 E플랫으로 소리도 무난하다. 데이빗샌본, 워렌힐 등의 연주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도 알토 색소폰이다.
- 테너색소폰
알토색소폰과 비슷한 것 같지만 크기가 더 크고 네크 부분의 모양도 알토와 다르게 되어있다. 음역은 B플랫으로 낮고 굵직한 소리를 낸다. 콜트레인 등 정통적인 째즈뮤지션들이 많이 이용해 왔다.
- 바리톤, 베이스색소폰
위 세 가지에 비해 흔히 사용되지는 않으며 바리톤은 E플랫, 베이스는 B플랫의 음역을 낸다.
3. 악기 그립 자세
연주시 악기가 오른쪽 무릎 앞에 오도록 하고 멜빵을 악기에 연결하고 윗 몸과 머리를 똑바르게 하여 마우스피스를 물면된다. 서서 연주할 때는 앞으로 구부리거나 멜빵을 너무 짧게 매어 턱이 올라간다든지, 악기끝을 오른쪽 뒤로 너무 당겨 아래를 향하게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4. 소리 내는법
색소폰은 악기와 입을 연결하는 마우스피스와 갈대로 만들어진 리드의 떨림과 공명에 의해 소리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마우스피스를 물고 소리를 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마우스피스를 무는 방법을 '앙부쉬르'라고 하는데 대략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아랫니에 아랫입술을 가볍게 씌우고 마우스피스의 끝에서 1cm정도에 윗니가 오도록 아랫입술 위에 마우스피스를 얹는다. 그리고 입술은 'M'을 발음할 때와 같은 상태로 모양을 유지하고 입김을 불어 넣는다. 이런 방법으로 마우스피스 무는 위치를 조금씩 조절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소리의 위치를 찾으면 된다.
소리내기에 익숙해 졌다면, 음을 내기전 혀끝을 리드의 끝에 붙여 호흡을 멈춘상태로 하고 'Tu'를 발음하는 요령으로 혀를 재빨리 뒤로 당기며 입김을 내보낸다. 텅깅은 무척 중요하므로 거듭 연습을 하여 익숙하도록 해야 한다.
5. 호흡법
목에 힘을 주고 아무런 생각없이 악기를 분다면 결코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모든 관악기와 마찬가지로 색소폰도 배에 힘을 주고 호흡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어야만 고운 소리를 낼 수 있다. 소리를 내는 것은 쉽지만 나만의 소리, 고운소리를 찾아내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초보자들이 넘어야 할 힘겨운 산맥이다.
색소폰의 선택
색소폰을 가격대로 분류한다면 저가품으로 대만제를 들수 있고 중간대로 야마하, 번디셀마, 콘 등, 고가로 프랑스 셀마, 과데라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대만제로 소리가 괜찮은 제품으로는 빅터, 슈퍼톤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80만원 정도이고 중고의 경우 50만원 정도입니다. 만약 예산이 허락치 않는다면 대만제를 사실 수 있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새 것보다는 중고를 권합니다. 저도 처음에 슈퍼톤을 샀는데 1년후 셀마로 바꿨습니다. 색소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수록 대만제는 소리가 정교하지 못하고 실수 즉 '삑사리'(소리가 잘나지 않는 것)도 잘 나기 때문입니다.싼 맛에 샀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도 처음에 대만제 새것을 샀다가 땅을 치고 1년후 셀마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시면 대만제로도 실력은 늘어갑니다.)
그럴 바에야 더 싼 중고 대만제를 구입하여 색소폰에 대한 감을 익히고 1,2년쯤 후에 셀마같은 고가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여유가 되신다면 처음 색소폰을 시작할 때 좋은 제품을 사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나 최고로 쳐주는 셀마의 가격(99.7기준)은 300-320만원 정도입니다. (최근에 내렸다고 하지만). 너무 비쌉니다.
전문적이 아닌 취미로 색소폰을 하시고 경비를 아낄 계획이라면 중간대 악기들도 소리가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처음에 고가의 제품을 살 여유가 안 되시는 분들은 중고 대만제를 사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실력이 되신 후에 좋은 제품을 사는 거죠.
악기를 사실 때는 각 가게마다 다니시며 이것 저것 불어 보시고 가장 소리가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세사리들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 말 안하면 안 주거든요. 서울시내 주요악기사의 위치와 전화번호는 다음 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색소폰을 구입하실 때에는 악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과 가시는게 최상입니다. 아시는 분이 없으시면 제게 연락 주시면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색소폰 고르기
악기를 선택하는 방법 1
악기를 선택할 때 각오
악기선택은 매우 가슴이 두근 두근하는 일입니다. 새로운 우연의 만남이라고나 할까? 필링?커플?각각 반반이라고 할 수 있다, 저금통장이 텅 비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신품이든 중고로 하든 최초의 악기선택이라는 것은 처음 결혼하는 것처럼 한쪽 눈에만 차도 선택해 버리는 것 같은 것이겠지요. 대부분 가능한 한 좋은 악기를 처음부터 손에 넣는 적은 잘 없습니다. 그것은 다소 필요한 지식과 지혜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색소폰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말하는 분을 위해서, 색소폰의 각 부분의 명칭이나 주의할 점을 모았으므로 여기를 참고로 해 주세요.
구입할 때 각오
1.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다. 납득할 때까지 구입하지 않는다.
▷ 대 처 : 현금, 크레디트?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2. 악기점에서 긴장하지 않는다. (굉장히 잘 부는 사람이 시연하고 있어도 동요하지 않는다.)
▷ 대 처 : 자주 그곳에 다녀, 그 장소의 분위기에 친숙해 진다. 그리고 자신의 감성을 믿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을 연상한다.)
3. 악기점의 주인이 좋은 사람인지 어떤지 납득이 갈 때까지 이야기를 물어 본다.
색소폰의 성질상, 최하 반년에 1도 정도는 조정이 필요하게 되므로, 리페어가 충분히 가능한지 또는 하기 쉬운 사람인지 확인한다.
4. 모르는 일이 있으면 수치심을 갖지 말고 무엇이든지 질문해 본다.
초보적인 질문이지만 가게의 사람, 색소폰을 불 수 있는 사람에게 수치심을 갖지 말고 자꾸자꾸 물어 볼 것이다. 초보자라면 모르는게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프로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사람의 의견을 듣고 묻는 일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발전도 있게 됩니다.
5. 실제로 악기를 선택하기 전에
당신이 색소폰을 분 적이 별로 없다, 혹은 경험이 없다면, 색소폰을 부는 것이 가능한 사람과 함께 악기를 선택 하러 가는 일이 중요하다. 잘 불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거기에서 함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프로나 유명 플레이어의 선정품이라고 써서 팔고 있는 것도 있지만 당신에게 있어서 좋은 악기 라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십상 잘 하는 이야기로서 악기점의 점원이「초보자라면 이 악기로도 충분합니다」또는 「불 수 있다면 좋은 악기(고가의 악기)를 사면 좋아요.」라고 말하는 점원 얘기만 듣고서 「저걸로 주세요」하고 애 것을 사 가는 아버지나 엄마가 있습니다. 이것은 색소폰을 연주시키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이지 아이의 마음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아이에게 잘 맞지도 않아 그 아이가 음악이나 악기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모처럼 아이를 생각한다는 부모 마음이 오히려 원수가 되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가게에서 악기를 선정할 때에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물건이나 선정시 조건을 생각해 봅시다.
선정하는 악기는 모두 조정되고 있을지?
아무리 좋은 악기라도 완전하게 조정되고 있지 않으면 불기 힘들어서 음색, 음정등의 사소한 check을 할 수 없습니다.
선택할 때에 리페어 맨(수리공)은 있는지?
사소한 조정이 필요한 경우 그곳에서 check,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선정을 계속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스스로 조정하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나사하나의 교환 상태에서도 악기의 밸런스가 바뀌므로, 백전 연마의 프로 리페어 맨에게 맡기는 편이 무난합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4~ 5개중에서 선택
아무리 같은 모델의 악기라도 부는 느낌, 음색, 음정등에서 개체간 차이가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악기로부터 선택하는 것이 하자가 적기 때문에 최소한 4~ 5개중에서 납득할 수 있는 선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악기를 가져 갈 것이다.
이미 자신의 악기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악기와 새롭게 구입하는 악기를 불어보아 비교해 주세요. 역시 새로운 악기가 좋아 !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반대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악기의 좋은 점을 재확인하는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기 익숙해진 마우스피스로
색소폰을 이미 불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용하기 익숙해진 마우스피스로서 악기를 선정합시다.
러버, 메탈 두종류의 마우스피스로 시주해 보라.
정통적인 셀마의 C*등 러버 마우스피스만으로 선정하는 것보다도, Dukoff등 메탈?마우스피스를 취급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메탈 마우스피스로도 시 연주해 보라는 것이다. 그것은 음량이 러버 보다도 큰 메탈 마우스피스 소리를 담아 줄 수 있는 물건인지를 확인하는 의미도 있다. 또 롯즈?노이즈(소리에 공명해 키-등 기타 부속에서 떨리는 잡소리)가 발생되지나 않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다른 종류의 리드를 준비한다.
이미 얘기한 다른 마우스피스로 선정할 때에는 각각의 마우스피스에 맞는 리드를 사용해야 마땅합니다. 또 리드의 두께에 의해서도 악기의 울림이 다르므로 그 것에 의한 check도 필요합니다.
콜-크 그리-스를 잊지 말고 준비한다.
특히 신품 악기는 마우스피스 죠인트 부분의 콜-크 가 새것으로 마우스피스가 Neck에 잘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힘만 주어서 넣거나 뽑아 내거나 하게되면 Neck관이 변형해 버리거나 콜-크가 찢어져 버리게 됩니다. Neck관은 색소폰에 있어서 중요하고 음색에 민감한 부분이므로 주의합시다. 또 구입할 때까지는 내 악기가 아니므로 가능한 한 신중하게 취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해도 마우스피스가 Neck에 꽂기 어려울 때는 리페어 맨과 상담해 콜-크 를 조금 깎아낸 후 연결합시다.
튜닝?미터를 준비한다.
그 악기의 음정이 확실한 것인지를 조사할 때에 편리. 특히 초보자에 있어서 음정이 좋은 악기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앙부쉬르등에 이상한 버릇이 붙어서 나중에 그것을 교정하려면 매우 힘이 듭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에 선택한다.
물론 악기를 연주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체력도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지쳐 있을 때에 컨디션을 무너뜨리고 있을 때는 귀가 듣는 느낌도 별로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감기가 걸렸다거나 혹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다른날 선택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선정 날까지 컨디션을 조정합시다.
밝은 방에서.
어두운 방에서 악기를 선택한다면 그 악기의 상처나 약간의 이상이 있는 부분을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중고 악기를 선택할 때는 주의해 주세요. 방이 어두우면 리드의 장착도 몹시 힘이 듭니다. 그리고 악기를 잘못 부딪치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다음에 「악기의 선택하는 방법 Vol.2」에서는, 신품 악기, 중고 색소폰을 선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악기를 선택하는 방법 2
신품 색소폰을 선택하는 방법
새 물건의 색소폰을 선택하는 것은 중고나 반 테이지 물건을 선택하는 것보다도 리스크를 질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이 경우 메이커의 보증이나 판매점의 보증이 부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신품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이 다 좋다 라고 한정 지울 수 없습니다. 메이커에서 검품하여 납품 된다고 하더라도 검품 당시의 컨디션이 유지되고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수입?검품으로부터 1년, 2년이 경과한 악기가 아직도 그대로 점포에 진열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시연주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사용법이 엉성한 사람도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신품으로 악기점에서 얘기하더라도 진정한 신품 악기라고 하기는 거북하군요. 메이커에서 아무리 검품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악기가 가게에 간신히 도착하기까지는 각종 운송 수단과 많은 사람의 손을 통해 충격을 받으며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악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중고악기에 비해 신품 악기는 선택여지가 많이 있으므로 선정도 비교적 까다로운 것도 확실합니다. 동일 모델의 물건도 많은 악기들로부터 선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메이커의 물건으로부터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고르는 데에 헤매게 되는 흠도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게다가, 각 메이커마다 다양한 모델을 내고 있습니다. 프로용의 물건, 스튜던트?모델이라고 말하는 초보자용, 입수는 곤란하지만 시제품의 물건까지 있습니다. 가격이 싼 싸구려 같은 악기는 구입하지 않는 편이 무난합니다. 그중에는 조정이 곤란한 악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신품 색소폰을 선택할 때의 주의할 점을 몇가지만 적어드리니 참고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품 악기를 선택하는 포인트
같은 메이커, 같은 모델, 같은 사양의 악기라도 여러 본 준비해서 그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품 구입에서 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리퀘스트에 자극 받아지지 않는 악기점에서 구입은 권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악기가 정말로 좋은 악기(단순히 유명 메이커의 물건, 이라고 말하는 의미가 아닌 ) 였다면 구입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하나밖에 재고를 같고있지 않는 작은 악기점에서 정말로 좋은 악기를 시연주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그것은 극히 귀한 일인 것입니다.
반드시 악기는 같은 모델이라도 여러 본을 시연주 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할 것이다.
악기점에서 외관만 보고 선택하여서 「이것으로 하실 겁니까? 그러면 창고에서 새 물건을 내 오기 때문에???.」 란 점원의 말에 따라 그 악기를 시 연주 해보지도 않고 구입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메이커 제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구입의 방법은 그만둡시다.
수리한 곳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이것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감쪽같이 수리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조금 보기만 해서는 판단할 수없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수리한 것은 색소폰의 음색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내구 연한에도 악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포스트를 부딪쳐서 관체를 수리 한 경우 포스트와 관체를 접착하고 있는 용접부가 약해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패인 부분은 다른 곳보다 강도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양심적인 판매점에서는 이 같은 수리품을 신품으로 내는 일은 없겠지만 의외로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는 판매점도 있는 것 같으므로 주의하세요.
상처를 확인한다.
이것은 조금 전의 수리한 것보다도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대수롭지 않은 상처는 사용하고 있으면 반드시 나게 되는 것입니다. 락커사양의 악기는 조만 간에 칠이 벗겨지게 됩니다.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 그러나 악기의 수리자국 상처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처 주위에 락커를 덧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는 관체에 잘 고정되어 있을까?
접속부의 용접이 잘못된 물건도 있어서 사용중에 울림등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메이커의 검품도 엄격하여 최근에는 그러한 물건은 없어졌습니다. 또 포스트에 한정하지 말고 용접부위는 꼭 한번씩 확인해 보세요.
부품에 결함이 있지 않는지를 확인한다.
색소폰은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품에 간혹 결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품악기에는 메이커 보증이 붙어 있습니다. 보증 내용을 확인해 두는 편이 후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보험에 가입하는 악기도 외국에서는 있는 모양입니다.
시리얼? 넘버를 확인한다.
보증서에 기재되고 있는 시리얼과 본체에 각인되고 있는 시리얼이 같은 물건인지를 확인합시다. 또, 도난등에 대비조회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수증을 확인한다. 가게에서는 간혹 영수증이 없으면 보증을 받을 수 없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 악기를 선택하는 경우
중고악기 구입 패턴을 보면 친구로부터 구입하거나 가게에서 구입하거나 아니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구입하게 되는 등의 패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것에 있어서 신품의 물건을 구입하는 것보다도 가능한 한 리콜을 염두에 두는 편이 좋겠죠. 그러나, 신품을 구입하는 것보다도 가격이 저렴한 경우에는 손에 넣기 쉬운 점도 있고 아주 ?벳S은 물건도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은 구할 수 없는 좋은 악기도 간혹 있으니까요.
「신품의 색소폰을 선택하는」항목을 확인해 주세요. 당연히 중고의 악기를 선택하기에는 새로운 물건을 선택할 때의 주의할 점을 모두 check한 그 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리지날의 도장의 악기일까?
새 물건처럼 미려한 도장의 물건이라면 재도장의 물건도 있습니다. 재 도장하기에는 악기의 녹과 때를 완전하게 벗겨내기 위해서 악기전체를 갈아서 깍아 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경우 관체 두께가 얇아지게 되어 버립니다. 당연히 음색도 재 도장전에 비교하여 변하게 됩니다. 구분하는 방법으로서는 조각 부분이나 시리얼의 각인이 얕아져서 희미하게 되어 있는 물건이 재도장의 가능성이 높겠죠.
가격은 적당한 것인지?
대개 신품 같은 중고품으로 신품 가격의 반액 남짓 이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이상이라면 가격적인 매력은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 악기의 신품 가격도 반드시 조사한 후에 검토합시다. 그러나 정말로 마음에 드는 물건이라면 가격에 관계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시리얼?넘버를 확인한다.
만약 그 악기의 시리얼 넘버가 깎여져서 도저히 확인할 수 없는 물건이라면 구입은 절대로 그만두는 편이 좋겠죠. 도난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케이스에 학교 비품 실이나 학교명 따위가 있는 경우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개인 매매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
먼저 보증이나 반품 등은 기본적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겠죠.
파는 사람이 색소폰을 불 수 있는 사람인지? 만약 불 수 없는 사람이라면 조금 주의하는 편이 좋군요.
의심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도난품일 경우의 두려움도 있습니다. 너무 쌀 경우는 그 악기의 가치가 판단되지 않을 뿐인지 또는 무언가 트러블을 가진 악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의 이유로서 가격은 조금 높게 될지도 모릅니다만 중고를 취급하는 가게를 통해서 구입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악기점에서 구입하는 경우의 주의사항
구입하는 가게에서 그 악기에 대한 보증을 확인한다.
영수증을 반드시 받아서 시리얼?넘버나 모델명등도 영수증에 기재해 둔다. 그 영수증은 그 악기를 처분할 때까지 가능하다면 그 이후도 보존해 두는 편이 좋다. (보증서가 없는 경우에 보증서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고 기타 트러블 시에 무언가 도움이 되어 준다.) 완전하게 리페어 하고 난 후 구입하라는 것이다.
구입을 결정하였다면, 그 악기를 다른 사람에게 연주시키지 않도록 판매원에게 부탁한다.
악기점에서 위탁 판매하는 악기를 구입하는 경우 주의사항
판매 위탁을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판매점에 은근히 알아본다.
청구서 영수증은 반드시 받아두고 악기점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개인 매매에 가까운 구입 방법이므로 뒤에 트러블이 없도록 생각을 해 두어야 한다. 당연 그것들의 서류에는 시리얼 넘버도 명기해 둘 것이다.
완전하게 리페아 하고 난 후 구입한다.
패드나 콜크등 소모품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것들의 교환 시기가 가까우면 판매 가격 + 상당한 수리비 지출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좋은 음색의 악기
첫째 전음역에서 음질이 균일하여 통일감이 있다.
둘째로 악기 본체가 잘 울리고 있다.
세째로 매력적이다
위 3가지가 좋은 음색 3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아무리 빠르게 손가락이 움직이거나 프레이즈를 많이 불 수 있어도 좋은 음색이 아니라면 인간의 마음에 호소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음질이라고 하는 말 자체에도 색깔 있는 주법상의 여러 요소 이를테면 노멀톤, 서브톤, 그로톤, 그리고 스타카토나 비브라토, 핑거링등에 의해서 개인마다 모두가 다르므로 색소폰에서는 다양한 자신의 표현 색깔이 따로 있게 됩니다.
통상 일반적으로 느끼는 음색은 아래와 같겠지요
(1) 밝은 (가벼운) ⇔ 어두운 (무거운)
? 비중이 가벼운 악기와 마우스피스에서 얻어지는 음색은 밝게 됩니다.
? 마우스피스는 라지 체임버 보다 스몰 체임버 쪽이 밝게 됩니다.
? 리드는 프렌치 컷보다도 아메리칸 컷이, 소프트보다 하드 쪽이 밝게 됩니다.
(2) 부드러운⇔ 딱딱한
? 비중이 가벼운 악기와 마우스피스에서 얻어지는 음색은 부드럽게 됩니다.
? 마우스피스는 스몰 체임버보다 라지 체임버 편이 부드럽게 됩니다.
? 리드는 얇은 편이 부드럽게 됩니다.
(3) 윤기가 있는⇔ 녹 (시들었다, 떠름한)
? 비중이 가벼운 악기와 마우스피스로 얻어지는 음색은 윤기가 있게 됩니다.
? 마우스피스는 라지체임버보다 스몰 체임버 쪽이 윤기가 있게 됩니다.
? 리드는 얇은 편이 윤기가 있게 됩니다.
이상은 음색에 관한 표현의 일부입니다만 대체로 기본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모두 들어맞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좋은 음색을 익히기 위해서는 악기 본체와 마우스피스가 중요한 요소입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충실한 연습인 것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음색은 사소한 요소로 크게 바뀝니다. 자기 자신의 음색을 객관적으로 듣고 냉정하게 분석해 빠르게 자신의 음색을 찾아내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