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d Mustang
포드 머스탱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아름다우면서 스포티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을 갖춘 스포츠카의 대명사이다.
1964년 4월 뉴욕 박람회를 통해 데뷔한 머스탱은 미국 역사상 손에 꼽히는 성공모델로 당시 60년대 젊은이들을 겨냥하여 탄생, ‘스페셜티카’ 로도 불린다. 초원을 질주하는 야생마 ‘머스탱’ 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으며 야생마 엠블럼으로 당시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도 머스탱은 ‘바닐라 스카이’, ‘식스티 세컨즈’ 등 헐리웃 영화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포츠카로 심심치 않게 등장해 ‘Living Legend’로써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머스탱은 쿠페와 컨버터블 두 종류의 바디 스타일이 있으며 이 중 컨버터블 형은 현재 미국에서 ‘베스트 셀링 컨버터블’ 모델로 손꼽힌다. 미국 내 머스탱의 주요 고객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20대~ 30대의 젊은이들이며 국내판매도 마찬가지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을 겨냥하고 있다.
2003년 한국에 선보일 머스탱 모델은 93년 선보인 6세대 머스탱을 기본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우아한 곡선의 보디라인과 3분할된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뒷바퀴 앞 흡기구 등은 초대 머스탱의 이미지를 빌려와 초기 머스탱의 향수를 느끼게 했다.
특히 16인치 광택 알루미늄 휠, 개성이 넘치는 독특한 줄무늬, 머스탱 문자가 새겨진 리어 패시아,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등으로 이루어진 포니 패키지(Pony Package)가 적용되어 있어 머스탱의 가치를 한층 더했다.
머스탱은 안전도 면에서도 뛰어나 미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정면 충돌시 운전석과 조수석 안전도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엔진은 V6 3.8L 190마력과 V8 4.6L 260마력, 4.6L DOHC 320마력(코브라 SVT)이 있으며 이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인 머스탱은 쿠페형과 컨버터블형 두 모델로 6기통 3,800cc급이다. 2003년 상반기 중 수입될 예정이며 특히 판매가격은 유럽산 컨버터블보다 낮은 3,000 만원대 후반 (쿠페)에서 4,000만원대 중반 (컨버터블)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Ford Taurus (Centennial Edition)
1985년 탄생한 이후 에어로다이내믹한 스타일링과 V6엔진의 넘치는 파워로 자동차 본고장 미국에서 93년부터 5년 동안 베스트셀링카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포드의 대표적인 롱 베스트셀링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포드 토러스.
포드토러스는 도심을 유영하듯 달리는 세련된 스타일과 최고급세단에 견주어도 될만한 품격, 높은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포드 토러스 포드자동차100주년 기념 모델은 검정색이었던 포드 모델T를 기념하기 위해 검정색(Black)으로만 제작되었으며 기존 모델과 외형이나 성능은 같지만 인테리어를 특별히 고급스럽게 바꾸고 기념 로고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시트와 매트는 물론 자동차 인테리어 부분에 100주년 기념 로고를 박았으며, 자동차 후미 부분에 센테니얼 에디션 뱃지를 부착했다.
2003년형 포드 토러스는 충돌 강도에 따라 전개되는 2단 전방 에어백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드 에어백, 앞좌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지 모니터하는 센서, 운전석 위치를 탐지하는 센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부하 제한 리트랙터, 뒷 도어 어린이 안전록 등이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약속한다.
디자인면에서도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프론트 마스크와 타원형 램프, 유럽풍의 단아한 후면부, 소리없이 공기를 가르는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은 우아함과 현대미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가 크게 넓어져 성인 5명이 함께 탑승해도 실내공간이 넉넉하다.
특히 2003년형 토러스는 프리미엄 우드 인테리어가 적용 되어, 스티어링휠이 우드와 가죽으로 처리 되었고, 인스트루먼트패널과 기어손잡이역시 우드로 처리되었다. 또한 투톤의 프리미엄 가죽시트와 전자식 크롬 룸미러(SEL Premium)가 적용되어 보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토러스는 V6 3.0리터 듀라텍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듀라텍 엔진은 알루미늄 블록을 채택해 무게가 가볍고 응답성이 뛰어나며 최대토크 27.7kgm/4500rpm, 최고 출력 203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도 엔진의 작동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배기가스를 줄이는 전자식 엔진제어장치 EEC-V / OBD-II가 적용되었다. 2003년형 토러스SEL Premium이 4,030만원. SEL Deluxe가 3,780만원에 판매된다.
Ford New Explorer (Limited)
익스플로러는 1990년에 초대 모델이 발표된 이래, 꾸준한 기술 혁신을 통한 성능과 안전성으로 지난 10년간 SUV의 수준을 향상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SUV이다. 2002년 3월 한국에 소개된 뉴 익스플로러는 90년 데뷔 이후 단 한번도 미국 SUV 부문 베스트셀러를 놓쳐본 적 없는 최고 인기 모델이다.
포드 뉴 익스플로러는 포드 F시리즈의 플랫폼을 사용하던 기존 모델과는 달리 전용 섀시를 사용해 스타일이 훨씬 세련되어 졌고 도시적인 감각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바디 사이즈의 폭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한편, 휠 베이스는 기존 모델 차체보다 5cm 이상 늘리고 앞 범퍼를 5cm이상 낮추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3열 시트를 놓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따라서 어른 7명이 쾌적하게 탑승해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어크기를 늘여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차량에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포드 뉴익스플로러의 격자형 그릴과 대형 헤드램프는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하고 있으며, 리프트 게이트라고 불리는 뒷 유리문은 높이를 쇼핑 카트와 맞춰 짐을 싣고 내리기에 편리하다.
주행 면에서도 IRS (독립식 리어 서스펜션)와 기존 모델보다 350%나 견고해진 프레임은 단단하게 차체를 받쳐주면서 안정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보인다.
바디 구조의 뒤틀림 방지 향상을 비롯하여 알루미늄제 4,000 cc, V6 SOHC 엔진의 탑재 등에 따라 온/오프로드 모두 우수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출력도 뛰어나 최고 5000rpm에서 213마력의 힘을 낸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도로 주행 중 소음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더욱 향상되어 럭셔리 세단 수준의 안락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가진 2002년형 중형 SUV차량 11개 모델에 대한 정면 충돌 테스트 결과, 2002년형 익스플로러가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될 만큼 뉴 익스플로러의 안전성도 뛰어나다.
또한 SUV로서는 최초로 1열과 2열의 승객을 보호하도록 SRS 사이드 커튼 에어백 시스템을 표준장비로 하는 등 동급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2003년형 익스플로러는 크롬도금된 그릴과 블랙 도어 핸들을 채택.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센터 클러스터와 도어 패널이 스틸 처리되는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2003년형 익스플로러는 고객의 선택의 다양성 제고 차원에서 리미티드 모델과 XLT모델이 병행 수입된다. 가격은 각각 6,130만원과 5,590만원.
Ford Escape (XLT Sport)
Ford Escape XLT Sport는 특허를 받은 ‘No Boundaries™ Rack System’과 세련된 16인치 알루미늄 휠, P235/70R16 전천후 타이어, 사이드 스텝바와 프리미엄 스포츠 플로어 매트를 적용한 모델로 높은 적재능력과 활용도를 갖춘 모델.
2000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미국 SUV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스케이프’는 국내에서도 SUV분야의 대표적인 히트상품으로 떠오르는 제품이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타겟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승용차의 편안함과 안락함은 물론 다양한 기능에 터프한 이미지까지 갖춰 SUV를 새로운 차원으로 한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다.
‘이스케이프’의 주요 특징으로는 일본 마쯔다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에서 설계된 단일보디 구조로 차체의 경량화, 뛰어난 기동성, 승하차시의 편의를 위한 낮은 차체 설계, 안전 보호 장치등이 장착되어 주행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이스케이프‘는 204마력 3.0리터 DOHC듀라텍 V-6엔진의 파워를 갖추고도 미국 EPA 고속도로 주행 시험기준 12Km/L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 저배기차량(LEV)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세련된 승차감과 조작기능을 자랑하는 4륜 구동 방식의 독립형 서스펜션을 채택했으며 짐을 실은 상태에서도 5명의 승객이 넉넉하게 승차 할 수 있는 동급 SUV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컴퓨터로 제어되는 포드의 4Ⅹ4 시스템인 Control Trac II™ 이 장착되어 “4Ⅹ4 Auto”스위치로 세팅시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전륜구동과 4륜구동으로 전환되며, “4 X 4 On” 스위치로 설정시에는 상시 4륜구동 방식으로 전환된다.
실내에는 고급 가죽소재의 시트와 함께 다양한 수납공간과 노트북 PC나 이동 전화기 등을 충전, 사용할 수 있는 12볼트 전원 콘센트가 내장되어 주말레져 이용시에는 특히 편리하다.
2003년형 이스케이프는 샤틴 실버톤 금속으로 마감된 센터콘솔과 윈도어 및 도어 스위치가 부착되어 한층 더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국내에는 3.0 XLT모델과 2.0 XLT모델이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부가세포함 4,300만원, 3,940만원.
Ford New Mondeo
뉴 몬데오는 전 세계에서 7년간 250만대나 팔린 포드의 글로벌 카 몬데오가 완벽한 변신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최신 유로 스타일 세단이다. 포드 유럽에서 설계되고 생산되어 2000년 하반기 출시되자 마자, 유럽 주요국가에서 분기당 80,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베스트셀러카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뉴 몬데오는 유럽 13개국에서 발행하는 EURO Axpress의 “AUTO 1’상, 영국 BBC Top Gear의 ‘올해의 승용차’상 외에도 Fleet News, Fleet Weeks, ‘What Car?’, ‘Channel 4 Driven’등 각국의 유력한 기관에서 수상하는 ‘올해의 승용차’상을 휩쓸면서 운전성과 안정성, 안락함과 보안성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당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과 함께 긴 휠베이스, 넓은 실내공간, 훌륭한 엔진 성능과 쾌적한 승차감, 최첨단 안정장치까지 갖추었으며 수입차로서는 드물게 2천9백만원대로(Ghia Deluxe)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차종이라 할 수 있다.
2.0리터 145마력의 신형 듀라텍 HE엔진을 탑재한 뉴 몬데오는 고속 운전에서 뛰어난 성능과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4채널 ABS와 전자 제동력 보조 장치(EBA)가 기본으로 장착되었고,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지능형 안전시스템(IPS)을 적용하였다.
심플하면서 세련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넓은 운전공간은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색상과 질감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최고급 가죽시트는 탑승자 전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뉴 몬데오의 지능형 안전시스템(IPS)는 차량의 주요부분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충격과 탑승자 위치를 감지하여 앞좌석과 측면에 장착된 듀얼스테이지 스마트에어백과 사이드에어커텐을 작동시킨다. 또한 발과 발목부상을 방지하는 분리형 브레이크 페달, 후방 충돌시 목과 머리를 보호하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가슴부상을 막는 에너지 흡수형 스티어링 칼럼, 연료분사 차단장치등 사고 발생시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해 주는 첨단 안전 시스템이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 장착된 전자식 브레이크 보조장치(Electronic Brake Assist)과 사이드 커튼식 에어백은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약속한다.
2003년에는 소비자의 제품선택의 다양성 제고 차원에서 Ghia Premium 모델과 Ghia Deluxe모델 등 옵션을 차별화한 2종의 2003년형 몬데오가 국내에서 시판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Ghia Premium이 3.290만원. Ghia Deluxe가 2,990만원.
Lincoln Aviator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새로운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2002년 여름부터 생산에 들어간 링컨의 럭셔리 SUV모델이다. 링컨 내비게이터(Lincoln Navigator)와 함께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링컨 에비에이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내관, 다양한 편의장치와 혁신적인 주행성능으로 럭셔리 SUV마켓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링컨 에비에이터 전면부는 링컨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포모양의 수직 그릴이 크롬도금으로 처리되어 고급스러움이 강조되었으며, 쿼드-빔 할로겐 헤드램프(Quad-beam halogen headlamps), 대형 발열 전동식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되어 있어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동종차량중에서 가장 넓은 헤드룸과 레그룸을 자랑하는 내부는 탑승객에게 안락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최고급 SUV모델인 링컨 네비게이터의 디자인 형식을 채용. 최고급 소재인 새틴 니켈(Satin nickel), 아메리칸 월넛 우드, 최고급 가죽시트, 화이트 LED 인스트루먼트 조명 등이 적용되었다.
나무와 고급가죽으로 처리된 스티어링 휠에는 오디오와 에어컨디셔너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운전의 방해 없이 각종 편의 장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옵션인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탑승자들에게 드라이빙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편안하고 안락한 운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편의장치 등이 적용되었다. 듀얼존 전자식 온도조절장치, 2열과 3열 승객을 위한 독립된 온도조절장치, 위치조절이 가능한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6방향 전동식 시트조절장치 등이 적용되어 편안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약속한다.
또한 종합적인 안전 시스템의 하나인 개인 안전 시스템(Personal Safety System)이 갖추어져 있다. 충돌 강도에 따라 전개되는 2단 전방 에어백, 앞좌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지 모니터하는 센서, 운전석 위치를 탐지하는 센서 등으로 이루어진 개인 안전 시스템은 전방 충격 센서와 운전석 위치 센서의 지원을 받아 여러 형태의 전방 충돌 상황에서 에어백 전개 강도를 조절하여 탑승자 보호 효과를 높인다.
4.6L DOHC V8엔진은 302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동종차량중 최고인 7,300파운드(3,311Kg)의 견인능력을 갖추었다.
New Lincoln LS
링컨 LS는 미국차와 유럽차의 장점을 적절히 조화시켜 만든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링컨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안락함과 최고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오너드라이버를 위해 탄생한 링컨 LS는 견고함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넓고 균형 잡힌 모습, 누구나 운전해보고 싶은 매력을 느끼게 하는 세련된 디자인, 최고의 드라이빙 성능과 빼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2003년, 새롭게 탄생한 “뉴 링컨 LS”는 500여개 이상의 각종 부품이 향상된 제품으로 교체되거나 새롭게 디자인 되어 스타일, 성능, 편의장치, 인테리어 등 전부분에 걸쳐 혁신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링컨이 보유한 각종 최첨단 자동차기술이 완벽하게 적용된 모델로 링컨LS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모던한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그릴, 더욱 단정해진 리어 덱 리드, 테일램프와 리어 패시아는 듀얼크롬 배기관, 17인치 알로이 휠, 퍼들램프기능의 사이드 미러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내고 있다.
더욱 고급스러워진 아메리칸 월넛과 사틴니켈로 마감된 실내공간, 소프트터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이음새를 없앤 에어백 도어 등 최고급 소재와 최신의 디자인을 채용, 한층 고급화 되었을 뿐 아니라 미적 아름다움과 품격을 갖춘 새로운 인테리어는 뉴 링컨 LS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와 만족감을 제공한다.
파워와 성능에서도 뉴 링컨 LS는 탁월하다. 알루미늄 이중 오버헤드 캠축 엔진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3.0리터 24밸브 V6 엔진은 동급엔진 중 최고의 출력인 235마력(6,750rpm, SAE net)과 4,500rpm에서 최고 토크(torque) 225 ft.-lbs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의 케이블 시스템 대신 적용된 최첨단 ETC(Electronic Throttle Control)는 항공기에 사용되는 “Drive-by-Wire”의 최첨단 엔진 컨트롤 시스템으로 페달의 위치를 감지하는 센서, 전자식 컨트롤 알고리즘과 유기적으로 작용, 연비를 개선시키고 보다 부드럽고 정확한 동력전달을 가능케 해 최고 수준의 운전성을 확보한다.
포뮬라 원(Formula 1)과 CART 경주 팀 출신의 서스펜션 개발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서스펜션은 운전자에게는 새로운 차원의 편의를, 탑승자에게는 최상의 편안함을 준다. 50대50에 가까운 전후 하중분배를 통해 보다 안정감있고 효과적인 제동력을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정밀한 서스펜션으로 뉴 링컨 LS를 운전하는 사람은 시내 도로, 교외의 곡선로, 고속도로 등 어떤 길에서도 한결 같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천 3백 5십만원.
Lincoln Town Car Limousine
2002년 10월 한국에 소개된 링컨 타운카 리무진은 1917년 8월 이후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링컨 자동차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 최상급의 럭셔리함을 보여 주는 모델이다.
배기량 4,600cc에 V6 SOHC 엔진이 탑재된 링컨 타운카 리무진은 기존 타운카보다 차체가 15cm 더 길어졌으며, 휠 베이스가 길어져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타운카 리무진은 탑승시 편안함과 널찍한 공간을 최고의 가치로 평가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차이며,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감과 함께 이에 맞는 가장 쾌적한 인테리어 환경 등 최상의 품질을 찾는 소수의 고객을 위한 럭셔리 리무진이다.
미국의 타운카는 대체로 운전석 중심으로 만들어지지만 국내 수입모델은 운전기사를 둔 상류층 고객의 요구에 맞춰 뒷좌석 전용 송풍구와 시거 라이터, 파워잭, 컵홀더를 따로 마련했다. 이밖에도 뒷좌석 암레스터내에 에어컨과 오디오 조절 스위치, 열선 내장 시트, 앞뒤/상하등 4방향 조절 가능 헤드레스트등이 포함된 VIP 패키지를 적용하여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1982년 데뷔한 이래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을 고집하며 전세계 최상류 층으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어온 링컨 타운카는 새롭게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에 맞춰 전통적인 사각 차체를 벗어 던지고 곡선미를 살린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로 풀 모델 체인지 됐다.
고객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난 링컨 타운카는 미국 내에서 개인의 현금 및 리스판매가 총 판매량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5년 연속 기업용 리무진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등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세단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2003년형으로 새롭게 탄생한 링컨 타운카는 포드의 최첨단 정밀 자동차 역학 기술을 가미하고 승차감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으며, 스타일은 링컨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한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한국에 소개된 모델은 배기량 4,600cc에 V8 SOHC 엔진을 탑재했으며, 기존 타운카 보다 차체가 150mm가 더 길어진 5,675mm로 국내 공식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 중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천2백9십만원.
자료 제공 : 포드 세일즈 코리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