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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의 GUITAR 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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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USIC 스크랩 오디오 The Times Forgotten (춘천가는 기차) - 남예지
GUITAR JAM 추천 0 조회 57 06.11.07 01: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예지 
 

2003년 최고의 국내 재즈음반으로 손꼽히는「누보 송(Nouveau Son)」의 
객원 재즈 보컬로 데뷔한 남예지는「누보 송」의 타이틀 곡 "춘천가는 기차"
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춘천가는 기차"의 
작곡자이며 원곡을 부른 김현철을 비롯해 이소라, 남궁연, 손성제, 박선주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극찬한 목소리이다.

남예지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재즈아카데미 출신답게  재즈 보컬리스트
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안정되고 잘 다져진  걸쭉하고 허스키한 그녀
만의 보이스 컬러를 꼽는다. 보이스 자체가 가지는 호소력이 강해 어떠한 
곡에서도 그녀만의 색깔이 도드라지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다.








The Times Forgotten (춘천가는 기차) 


You could have just walked out of my life
I could have looked the other way 
You know that I cared for you
The times that we've spent, all I have is you 
I knew I should have seen you twice more
That angers kept me for away
You know that I cared for you
The times that we've spent, all I have is you
The times forgotten for us Your smiles,Your ways
,your meanings 
The times remembered for us Imbedded within us
The times forgotten for us Your love,your heart, 
you've touched me The love that I have for you 
Inside myself the sorrows I feel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랑 
차창 가득 뿌엏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 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 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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