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외제약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2시까지 오라고 해서 같는데 면접은 3시에 보더군요...
회의실에 면접자들 모아서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해줬습니다..
아~!!
자기소개에 뭐뭐 하라고 적어놓은 종이를 주더군요...
이름, 졸업학교(전공), 가족관계,장단점,특기및취미,기타...
이렇게 나와있더군요...
서류전형에 60~70명 지원했다고 합니다..
면접은 원래 13명인데 1명 중도포기(아무래도 삼성면접 보러 가는거 같았습니다...ㅡㅡ;;)
1명도 안와서 총 11명 이었습니다...
합격해서 입사하는 사람은 4명이라고 하더군요...
(한 20명 뽑을 줄 알았는데....ㅠ_ㅠ)
4명씩 3팀으로 나눠서 면접을 봤습니다...
올라가니깐 면접관님들 5분이 앉아계시 더군요...
맨처음으로 자기소개 처음분 부터 하라고 했습니다...
질문을 하나 내고 차례대로 대답하는 건줄알았는데....
이력서, 자소서, 생활 기록부에 나와있는걸 많이 물어보더 군요,..,.
그래서 질문이 다 달랐습니다...
저한테 물어본건...
1.가족관계
2.집근처에 있는데 중외제약에 다닌는 사람중에 아는 사람있냐?
3.또 연봉은 뭘보고 적었나?
(회사 제시 금액이 2000~2200이라서 그런지 다 2000만원 썼데요~)
4.전에 다니던 알바는 왜 그만 뒀나?
5.알바에서 주로 무슨일을했나?>
6.언제 까지 일할수있나?
(어디서 4~5년이라고 하면 좋다고 해서 그대로 대답했는데...여기에는 10년 넘게 다니는 사람들이 믾다고 하면서 표정이...ㅠ_ㅠ 중외제약 생각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오래 다닌다고 하세요)
7.주말 같은데 나와서 하라고 하면 할수있나?
등등 이었습니다...기억이...ㅡㅡ;;;
제 옆에 애가 사고결이 많아서 왜 그랬냐..??
가족 사항 쫌 많이 물어보더 라고요...;;;;;;;
왜 아빠랑만 사냐...
기숙사 들어오면 아빠 밥은 누가하냐...등등....
(면접관 분들이 다 남자여서 그런지...;;;;;)
오자마자 써서 횡설 수설하네요...
면접은 대략 한팀당 30~40분 정도 보더라고요,...
전 떨어질듯 해요...ㅠ_ㅠ
4~5년에서 부터 안좋았거든요....
이제 카페 활동 열심히 할꼐요 쥔장님....(_*_)
아~
지금 방금 전화왔네요 중외제약에서....
면접본디 2시간 만에...
떨어졌데요....
대기존데 4월 달에 채용 계획있는데.....
그때 사람 뽑게 되면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그게 떨어졌다는 소리지...ㅡㅡ;;;;;
막 속상해 지네요....
전화와서 된줄 알았는데...ㅠ_ㅠ
첫댓글 힘내세요. 이번 면접이 다음도전에 약이 될겁니다..
절세미인님 힘네세요.. 다음엔 더 좋은곳 합격하셔서 웃으실수 있는날이 올꺼에요..^^;
더 좋은 곳에서 님을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모두 힘내자구요!!
분명히~~~곧 좋은 소식 있을꺼야~~ 힘내!!! 나중에 꼭 보장...
찡찡 언니 날 알아 본건가....ㅡㅡ??
중외제약 올해 체용인원이 50명이라고 발표했는데..앞으로 더 모집할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