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이맘때가되면.. 다사 다난했던 한해가 저무느니.. 격동의 한해가 가느니하면서 지난한해를 돌이켜보며 송구영신.. 아쉬워 하곤하는데~ 올해는.. 그야말로 천지개벽하는 한해를보내는구나~ 하는생각이 절로 듭니다, ^^ 어디서 듣도 보지도 못한~ 웬 털북숭이하나가.. 서울시장한다고 출사표를 내미는데보니.. 지지율이 4~5%도 되지않더만.. 갑자기! 어디서~ 얼굴허여멀거니 힐끔한사람이 나타나.. * 너한번 잘나왔구나하고.. 부등켜껴안고 뽀뽀한번 해주었더니만 .. 그다음날로 지지율이 50%가넘더니만~ 아! 글쎄 지금 서울시장감투쓰고.. 이거 뒤집고 저거밀치고하면서.. 안쑤시고 다니는데가 없어요..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본인이 무얼 알겠습니까마는~ 한나라당이 이제는.. 문닫을때가 되긴됐나봅니다~ 한때 명실상부한 대권주자의 한사람으로 자타가 인정하던.. 강재섭의원이 분당보궐선거에서 떨어졌을때~ 아! 민심이 한나라당를 떠나는구나하고 하고 깨닭고.. 한나라당이 개과천선~ 정신차렸어야 했는데~ 강재섭의원 개인불찰로만 치부하고.. 허구한날 당권 당파싸움으로 날세우더니만~ 2,3,4십대의 시퍼런 도끼에.. 아주 골통이며 발등이며 제데로 찍혔네요.. 오늘 아침 조선일보를 보니.. 벌써 친이계들은 탈당준비 보따리를 준비하고있군요~ 그동안 전통보수우익세력으로.. 국가발전과 안보에 기여한 11기동기생들로서는.. 벌써~ 내년의 도깨비시장판같은 어지러운 정국이 심히걱정되어 한말씀드려보았습니다..
## 지난 11월9일 이수회모임에서는 종로6가 신진시장내의 유명한 닭한마리집인 진옥화할매집에서꼭한번 가지려고했는데.. 역시! 가게앞의 줄서서대기하는사람만 4~50명이라.. 부득이 옆의 명동거성닭한마리(2272-8249)로 옮겨 모임을 가졌습니다.. 맛이야~ 다~ 거기서 거기로.. 다들 맛있다고 추가로 더시켜..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반가운 얼굴로는, 동두천 부시장(동두천시장유고로 사실상시장직무대리)을 역임하면서 동기회발전에 많은기여를하신 이병기동기님이 참석해주셨고.. 박승우총동기회장님과 서영진서초지회장님,우광엽봉사회사무국장님등 13분이참석하셔서.. 2부 생맥주입가심까지.. 동기회 발전과 친목의 좋은 말씀을 나누는 뜻깊고 유쾌한 시간들이었습니다.. 12월 이면 보통 적어도 5~6회이상의 송년회 행사가있고.. 모임이 많은분들은 10여회가 넘는 일정들이 있습니다.. 거기다 이번 12월이 좋은 길월이어서인지? 동기생들의 자녀 혼사는물론~ 주변에 혼사가 많네요.. 바쁜일정에 건강 유의하시고.. 12월이수회 모임은 몇몇 동기님들이.. 고기맛이 좋다고 하셔서.. 10월에 모임을 가졌던.. 1호선 종로3가역 12번출구로나와~ 바로 오른쪽 새한약국 옆골목으로 들어와, 왼쪽편 꺽어져 첫번째집인 진미식당(2272-9388)에서 6시30분 모임을 갖겠습니다. ^^동기생여러분의 많은 참석있으시기바랍니다^^ 작년 연말엔 발렌타인 17년산을 준비했었는데..
첨부한사진처럼~ 올해는 녹색병이멋진~ 로얄 살룻트 21년산준비,대령하였습니다. ** 모임장소 변경장소 >> 종로3가 국일관 골목 20m청계천 쪽으로 내려와 오른편 2층 *동해어가(2267-8871)일식집으로 변경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