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천 다슬기 생태체험장 조성 - 자연생태환경 보호와 새로운 관광자원 육성
상주시가 다슬기 생태체험장을 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21일,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소재 이안천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내수면 토산어종인 다슬기를 1백 20만미 방류하여 다슬기 생태 체험장을 조성했다. 이번 다슬기 방류는 내수면 토산어종의 보호육성과 자원증식을 통해 도시민들의 다슬기 생태체험장 관광방문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다슬기는 깨끗한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둥류로 한여름 시냇가에서 손쉽게 채취해 식용해 왔으며 간염이나 간경화 등에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상주시는 이안천 다슬기 생태체험장 조성으로 자연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도시민들의 다슬기 채취 체험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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