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된 새우는 대가리를 때고 껍질을 제거 후 등쪽 두번째 마디를 조금 잘라서 내장을 제거하고 씻는다. 2. 후추, 소금, 다진 마늘, 오렌지즙을 적당량 넣고 버무려 간이 베도록 잠시 둔다. 3. 적당하게 달군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바로 익힌다. 4. 접시에 올리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 5. 취향에 따라 만든 간장을 찍어서 먹는다.
새우 특유의 담백한 맛과 마늘의 알싸한 맛 그리고 파슬리 가루의 이국적인 향이 어울려서 제법 그럴듯한 맛을 내준다.
내장을 제거 하지 않으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내장을 꼭 제거 하는 쎈쓰가 필요하다.
새우를 손질 하는 시간을 뺀다면 금방 만들수 있는 요리. 밥반찬으로 먹었지만 맥주 안주로도 아주 휼룡할꺼 같았다.
문제점 담백하게 굽기 위해서 기름을 두르지 않아 후라이펜을 씻기가 힘들다. 새우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할 수가 없어서 처치가 조금 곤란
첫댓글 후라이펜위에 호일을 깔고 익히면 될것 같은데요... 저는 소금구이를 즐겨 하는데 이렇게 하면 새우의 비릿함도 사라지고 맛나겠네요. ^^
저도 나중에 꼭 해봐야 겠네요^^ 근디,,소금구이 할때도 후라이팬 씻는일이 보통일이 아니드라구요
호일위에 굵은소금 깔고 새우를 구워먹은후 호일만 살짝들어 쓰레기통에 넣으면 끝~ 후라이팬은 흐르는 물에 살짝 적신후 바짝 말려주세요.^^
전 호일을 안깔고 했시요 혹시나 탈까봐서리.... 엄청시리 무식하지요 굵은소금이 맨 후라이팬에 두텁게 눌어붙어서리 씻기에 참으로 괴로웠네요^^;;
아, 새우 넘 좋아하는데...^^
아.. 새우 저 엄청 좋아라 하는데..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들러서 새우나 사가서 먹어야겠네용 오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