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를 거두며 1위를 거머지고
위기의 본프레레호를 순항시키자고 전날 언론은 연신 기사들을 써내려 갔다.
오늘.
중동의 강호, 아시아의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맞아 결과는 0 - 1 패배.
끝나고 한마디.
'참 아쉽구나'
오늘 사우디는 보여주었다
축구의 기본이란걸 한치의 오차도 없는 팀웍, 패스, 뜨지않는슛, 볼 컨트롤
모든것이 대단했다. 경기내내 전술이 상당히 뛰어났다
오늘 한국의 플레이, 덥기도 무지 더웠다 한국선수들에겐 참 힘들다
사우디 선수들은 땀을 한국선수들보단 적게흘렸다.
그 무더워에 싸워준 태극전사들 수고했다.
몇차례의 좋은찬스들은 허공으로 뜨거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버렸다..
골운도 없고, 전술도 흐지부지한 경기
못내 아쉽기만 하다.
+ SBS중계 : 신문선은 해설가임이 분명하다 그치만 송재익은?
왜 자꾸 어디에 빗대려 하고 무슨 골도 아닌데 혼자 신났고
김동진 퇴장된것도 시간히 좀 지나 알았죠.
+ 김두현선수는 왜 쉽게 부상을 당하는건가? .. 의문이다. 잘하지만 곧 실려나간다.
그 이후 후련한 패스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김정우가 들어갔다
첫댓글 김정우는 백지훈과...^^; 김두현-조재진, 차두리-정경호가 서로 교체되었슴...ㅎㅎ
송재익 박주영 진짜좋아하더군요,해설가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해야돼는데 "저는 박주영에게만 공이가면 그렇게 든든할수가없습니다" 이런말은 기본이고 박주영박주영박주영박주영 너무남발하더군요;;
저도 송재익의 박주영찬송(?)은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글로리님 ㅋㅋ 제말은 포지션으로 ㅎㅎ
아하! 그렇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