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Remnant 그루터기) 기도수첩 3월호(29페이지)에 초등학교 2학년생의 간증을 싣습니다.
어머니들은 꼭 기도하세요.
엄마에게 언약의 바통을 이어 받았어요.
엄마는 어린 나를 안고 한 번도 정시기도를 놓쳐 본 적이 없대요. 난 주님의 은혜로 한글을 빨리 알게 되었고 네살 때부터 강단 메시지를 읽으면서 기도했어요. 다섯 살 때는 메세지를 정리하고 기도제목을 다섯 가지로 잡았어요.
첫째는 강단 메시지의 주제 잡기,
둘째는 사단에게 속은 점,
셋째는 하나님의 계획,
넷째는 실천할 것,
다섯째는 내 기도제목이에요.
강단 메세지의 주제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해요'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시기도를 하던중에 사단의 약점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셨어요. 나는 너무 성령충만했어요. 나는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엄마에게 퀴즈를 냈어요. 사단의 약점 네 가지는
첫째, 사단은 예수님 이름앞에 복종해요.
둘째, 사단은 Remnant를 두려워해요.
셋째, 전도와 선교를 무서워해요.
넷째, 정시기도예요. 계속해서 사단의 정체가 발각되니까요.
엄마는 8년전,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Remnant 언약을 잡고 기도했는데 2006년부터는 이 언약의 바통을 후대에게 전하라고 저에게 넘겨주었어요. 엄마의 한(恨)은 내가 기능과 믿음을 갖춘 복음엘리트가 되어 전 세계에 Remnant 공동체 훈련장을 세우고 렘넌트들을 엘리트로 인도하여 전세계의 정치,경제,문화,학원,가정을 복음화하는 거래요. 이 언약을 잡고 정시기도 할 거예요. 그래서 근원적인 축복, 대표적인 축복, 시대적인 축복, 기념비적인 축복, 불가항력적인 축복의 응답이 올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한성경/ 서울 방이초 2학년(대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