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종중 회원 실질적 파악관리와 후손에게 물려줄 가첩 제작을 위해 각계보별 자료를 요청하였습니다.
너무 상세히 작성할 필요는 없으나 어차피 해야한다면 상세히 해서 앞으로 참고하고 필요시 취사선택하고자 함입니다.
이제껏 남성 위주로 족보나 종중일을 해왔지만 시대가 바꿔 남여평등에 전반적인 균등의 자격이 있기에 출가한 여성도
정관 개정을 통하여 정회원의 자격을 부여해야 합니다.
종중행사가 억지로 하는 의무감이 아니라 혈족 전체가 참석하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에게는 필요없다고 송부를 거부할 자유는 있지만 인터넷 등 편리한 조건이 충분하고 개략적인 메모라도 해서 직계가
빠짐없이 보내주시면 제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첨정공파 파보에 선대의 기록과 현재의 부분적인 기록이 존재하나 부족하고 부정확하며 근래 태어난 자녀들이 누략되어
있기에 이번 기회에 한번 정리하고자 합니다.
특히 향후 소임순서를 위한 주소록보다 종중 전회원을 파악하여 균등하고 평등하게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앞으로 소임이 하는 일을 축소시켜 최소한의 과정만 하게 하고 종중회의 체계적인 행사로 추진해가야 합니다.
도회지에 살기에 참여시간의 부족과 벌초 등의 경험이 전무하며 갈수록 각지와 해외까지 흩어져 원거리에 거주하기에
가능한한 벌초도 대행시키고 제물과 식사도 편리하게 배달시켜서 하면 됩니다.
요즘 경상도를 중심으로 농협 산림조합 등에 의뢰하여 벌 쏘임 진드기 물림 예초기 사고 등으로 추진하는 문중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2018년 묘제시까지 인터넷 메일이나 핸드폰 사진으로 송부하거나 묘제때 직접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대동보(최초 동시조), 족보(관향 씨족), 세보(종파상 동족) 등이 있으며, 촌수로는 방족(4촌), 당내간(8촌),
지친(주친:10촌),족(12촌)이며 대소가는 4-6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