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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소식 스크랩 여름철 우리 가족 건강 안전대책 & 치료법
관장님 추천 0 조회 16 06.07.18 15:1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여름철 우리 가족 건강 안전대책 & 치료법
‘여름철 건강관리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
더위야 싸워야 하는 여름철, 휴가와 나들이도 많아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이나 예방도 중요하다. 일상 생활 속에서 꼭 챙기고 넘어가야할 여름철 주의사항을 체크해보도록 하자.

 

 

 

1. 휴가여행지에서의 안전사고
차안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차안이라고 해서 안전한 공간은 아니다. 한낮의 찌는 듯한 더위는 밀폐된 차안의 온도를 바깥보다 훨씬 더 높게 만드는데, 간혹 차안에 아이를 혼자 방치해두어 질식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특히 시동까지 켜놓은 채 아이들을 차안에 두고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창문의 자동 개폐 장치를 아이들이 갖고 놀다가 창문 틈에 목이 끼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방법
여름뿐만이 아닌 차안에서는 항상 어른과 동승하여 아이가 차에 탑승하도록 한다. 아이를 가까운 거리라고 해서 혼자 방치해 두는 행위는 우리 아이를 위험으로부터 노출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언제나 상기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주행 중에는 가급적 뒷자리에 태우는게 좋다. 조수석의 경우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어 충돌 시에 피해가 배로 커질 수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

물놀이 도중 익사사고나 수영중 쥐가 나는 경우가 흔한데 반드시 물놀이를 할 때는 물의 깊이와 물 밑 바닥 상태 등이 수영하기에 적당한지 확인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

예방법
물놀이 안전사고의 원인은 피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수영한 뒤에는 잠시 쉬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영은 식사를 하고 나서 1시간~1시간30분 정도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대처요령
물놀이 도중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엔 먼저 물에 빠진 사람은 물을 토하게 하는 것보다도 인공호흡이 더 중요하다.의식이 없더라도 호흡이나 맥박이 뛰고 있으면 금방 생명이 위태로운 것은 아니므로 편안하게 누인뒤 전신을 마사지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수영중 쥐가 나는 경우는 당황하지 말고 숨을 크게 들이쉰 다음 물속으로 엎드린 채 쥐가 난 곳을 주물러야 한다.

그 외 귀와 눈도 수영장에서 조심해야 할 부위다.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그쪽 귀를 아래로 하고 누우면 물이 저절로 흘러 나온다.물이 흘러나오질 않을 경우엔 성냥이나 손가락으로 후비지 말고 면봉을 이용해 물기를 빼 건조시키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수영후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티가 들어 있는 것처럼 껄껄하며 가려움과 함께 눈꼽이 많이 끼는 경우가 있는데, 손으로 눈 주위를 비비서는 안된다. 찬 물수건으로 4-5회 정도 냉 찜질을 해주면 심한 증세는 가라앉는데, 전문의와 상담 없이 안약을 쓰면 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눈병은 공동으로 수건을 쓰지 말고 피서지에서는 전염성이 높은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도 눈병을 막는 방법이다.
산과 계곡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요령

산행을 떠날 때에는 산행 경험이 많은 사람과 동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무리한 일정과 코스를 선택해서는 안되며, 출발전에 미리 일기예보를 체크해봐야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옷, 플래쉬, 로프 등 최소한의 장비와 초콜릿 등의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야영을 할 경우엔 잘 따져보고 야영지를 선택해야 한다. 즉 허가된 야영장을 이용하고 되도록 계곡물에서 떨어진 지역의 평탄한 양지를 골라야 한다. 물가나 넓은 바위 위는 위험하다. 독충이나 벌레 물림에도 대비해야 한다.
응급처치 요령

안전사고란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휴가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날 때는 반드시 진통해열재, 소독약, 항생연고, 소화제, 물파스, 거즈, 탄력붕대, 1회용밴드, 멀미약 등의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모기나 벌에 쏘였을 때
특히 여름모기는 일본뇌염의 매개체여서 조심해야 한다. 발병시기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산행을 할 때는 긴 옷을 입어 모기를 막는 게 좋다. 벌에 쏘였을 때는 깨끗한 손으로 벌침을 빼고 얼음물에 적신 물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준다. 단 이때 침을 빼내기 위해 손가락으로 쥐어 짜내면 벌독이 온몸으로 더 퍼지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골절및 염좌
뼈나 관절 부위가 심하게 다쳤을 경우엔 손상 부위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손상 부위를 부목을 사용해 묶어 고정해야 한다. 팔을 다쳤을 경우 신문지를 여러 겹 말아 사용해도 좋고 발목 관절을 삔 경우는 그 부위를 무리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다친 부위의 관절에 힘을 빼고 가장 편안한 상태를 한 후 그 부위를 붕대 등으로 감고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손발을 베었을때
식염수, 증류수 등 소독액으로 상처를 씻고 과산화수소수,머큐롬, 베타딘 등의 약을 바른 뒤 소독거즈로 덮는다.

 

 

 

 

2. 여름철 건강관리
냉방병 - 덥더라도 적정온도(섭씨 25~28도)에서 생활화

에어컨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여름철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가 냉방병. 에어컨은 더운 공기를 식히는 과정에서 수분을 응결시키기 때문에 실내습도를 낮춰

증상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린 것 같이 몸이 으슬으슬 춥게 느껴지고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게 만들며 목이 답답하거나 가래가 낀 것 같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외에도 냉방병은 두통, 피로 및 무력감, 집중력 장애등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장운동이 저하돼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노약자, 심폐기능 이상자, 당뇨병환자 등은 주의해야 한다.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기온이 섭씨 25~28도 정도를 유지하며 바깥과의 기온차가 5도 이상을 넘지 않게 유지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에어컨의 찬바람이 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긴 소매가 있는 겉옷을 준비해 체온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냉방중인 실내에서의 흡연은 절대! 금물이다. 또 시간마다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에어컨 필터도 2주에 한번씩은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중성세제를 탄 물로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방에 좋은 음식
냉방이 잘 되는 사무실에서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수분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여름이라고 해서 찬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게 좋다. 그리고 한낮에 너무 피로할 경우 10~30분가량의 짧은 낮잠을 취해주는 것도 좋다.
식중독 - 위생 관리를 철저히!

기온이 높아지면서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식중독은 음식물의 위생 관리만 잘하여도 충분히 예방할수 있다. 또한 식중독은 흔히 가정에서 보다 음식점에서 사먹을 경우 발생하기가 쉬운데 음식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

증상
일반적으로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세를 보이며 같은 음식을 먹은 여러 사람에게서 이와 같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럴 경우 보건소에 연락하고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외출 뒤나 용변 뒤, 식사전에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 열에 약하므로 반드시 음식을 10-20분 정도 끓여먹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먹는 것이 좋다.

또 식품을 구입할 때는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며, 냉장식품은 구입 후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여야 한다. 단 이때 냉장고의 청결과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이라도 꼭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실제로 식중독의 흔한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은 영하 60-100도에서도 수일간 살 수 있기 때문. 부엌에서 사용하는 행주, 도마, 칼등도 자주 소독해주어야 한다.

대처요령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설사를 하게되면, 가벼운 설사는 8-12시간 동안 음식을 삼가면서 끓인 물 1리터(주전자 하나)에 설탕 2숟갈, 소금 찻숟갈로 반개를 섞어 먹고 오렌지쥬스 약간을 같이 먹으면 부족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심한 설사나 구토 등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많은 사람이 설사가 나면 무조건 지사제를 복용하는데 지사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장 안의 세균이 대변으로 제거되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오히려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아이가 설사를 할 때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설사를 하면 몸 안의 전해질이 빠져나가 기운이 없고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탈수증의 신호. 토하는 이유가 무엇이든 구토 증세가 심해 물도 토하게 되면 탈수증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설사와 구토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을 때는 곧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자외선 - 피부화상

무더운 여름철 외출시에 ‘잠깐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뜨거운 햇살의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면 몇시간뒤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따갑기까지 하다. 그리고 점점 피부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부어오르기도 한다.

증상
피부가 점점 빨갛게 달아오르다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증세는 심해지며 아주 심한 경우 부어오르기도 한다. 심하면 열이 나고 메스껍기도 한다.

예방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가 특히 예민한 경우라면 챙이 큰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 크림에는 자외선차단지수라는 단위를 사용하여 그 제품의 차단정도를 표시하는데 이 지수가 클수록 자외선을 더 잘 차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수가 너무 높은 것은 피부에 대한 착용감이 나빠지고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므로 차단지수가 15정도인 것이 가장 적당하다.
자외선차단크림의 효과는 3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그 이상 햇빛에 노출될 때는 반복적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치료방법
그리고 이미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빨갛게 되었을 때는 먼저 냉우유나 찬물로 찜질을 해주고, 섣불리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미 피부가 자극되어 있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신요법으로는 진통 소염제가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냉수로 20분씩 하루 서너번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온 몸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목욕을 하는 것이 좋으나 목욕을 할 때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 - 예방접종은 필수!

뇌염의 원인은 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뇌염모기가 흡혈한 후 다시 사람을 물때, 모기 체내에 있는 뇌염 바이러스 균이 전염되어 발생되는 것이다. 발생시기는 7월 중순~9월까지 유행하는 제2종 법정전염병으로 요즘은 이상 고온으로 인해 4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일본뇌염은 높은 치사율과 더불어 완치 후에도 20-30%가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 운동 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하지만 간단한 예방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증상
증상은 뇌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몸이 노곤하고 두통이 나며, 고열로 인해 헛소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입이나 턱이 굳어지고 목이 뻣뻣해지며 눈동자가 이상하게 움직인다. 심하면 팔다리가 마비되고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예방법
일본뇌염의 경우 유아~성인까지 전 연령에게 걸릴 수 있으며, 특히 3-15세 사이의 어린이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 6월말 까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한다.
살고 있는 곳의 주변이 축사주변, 웅덩이 등 모기서식처가 될 수 있는 곳에는 소독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며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Tip]여름철이면 유아건강

* 아이들 괴롭히는 땀띠
땀띠는 더울 때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서 좁쌀만 한 맑은 물집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얼굴, 목,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붉은 발진이 생기고 몹시 가려우며, 심한 경우 그대로 방치하면 곪기도 하는데 아이들에게 쉽게 볼 수 있는 증상이다.

→ 예방법
외출 시에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땀을 많이 흘린날은 목욕을 자주해서 땀샘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땀으로 빠져나간 체내 수분을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보충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의 경우 되도록이면 서늘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으로 된약간 넉넉한 크기의 옷을 입히는게 좋다.


★ 베이비 파우더의 올바른 사용

1. 파우더는 보송보송한 가루로 남아있는 동안에만 제 구실을 하고, 젖어서 달라붙거나 하면 피부에 자극을준다. 이때는 바로 물로 씻어내야 한다.
2. 연고나 로션, 오일 등을 바른 위에 바로 파우더를 뿌리면 서로 엉겨 붙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목욕 직후에 바로 파우더를 뿌리는 것도 좋지 않다. 파우더로 인해 땀의 증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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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21 20:21

    첫댓글 관장님은 많은걸아시구나 관장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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