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리문화전당 연지홀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전북아동문학회(회장 심재기)와 (사)예술기획예루가 마련하는 2005창작동요발표회 ‘푸른마음 맑은 노래’가 4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아동문학 시인 손석배 조소목 허호석 정성수 박월선 전기상 이윤구 문창룡 박선희 황현택 한명자 윤향미 심재기 최영환 강동춘 김혜숙 윤갑철 박예분 김옥중 홍성근 이소애 양봉선 전순자씨의 노랫말에 작곡가 김광순 한광희 이현우 하관윤씨가 곡을 붙였다.
김민아(군산교대부설초5), 장유리(전주중산초6), 유석현(전주전일초6), 조영효(전주기린초5), 이희윤(전주북초5), 박진아(전주인후초2), 남수민(전주송원초5), 양지초등학교와 전일초등학교 중창단 등 초등학생 음악 꿈나무들이 노래를 선사한다.
홍지유(전주북일초2), 홍지인(전주북일초4) 자매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이모 삼촌 등의 손을 잡고 동요를 부르는 가족 무대에는 13명의 가족이 함께 한다.
소프라노 한금화, 바리톤 김종대 등 기성 성악가들이 무대에 서고 피아노 최정은 박은향, 플룻 강지원, 클라리넷 정나영, 마림바 김시온이 연주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