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 WORLD 2013 KOREA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TREK 아시아 담당 사장이 행사진행을 맡았으며 특히 산악자전거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게리피셔'분이 직접 내한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게리피셔를 오래전에 알고 있었던터라 그 분은 이미 저 세상 사람으로 알았는데
올해 연세가 61세라고 하더군요.
61세의 나이에 몸매는 거의 20대를 유지하고 계시더군요. 놀라웠습니다.ㅎㅎ
이번 행사는 TREK본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영어로 진행되더군요.
통역 이어폰을 귀에 걸고 얘기를 듣다보니 마치 국제행사에 참석한 듯한 착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트랙코리아를 통해 한국시장에 직판하는 TREK은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애써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미국 부시대통령이 TREK을 괜히 타는게 아니였더군요.
아래는 행사 이모저모를 짧게 스케치한 사진입니다.

왼쪽이 아시아담당 지사장입니다. 영화배우 제이슨 스테덤을 많이 닮았죠? 머리가 없어서 그런가?ㅎㅎ

오른쪽에 계신분이 그 유명한 게리피셔 입니다.

몸매 예술이죠?



2013 트랙 신제품들입니다.

트랙하면 느끼는 그 분위기는 세제품에서도 느껴집니다.







휘트니스와 출퇴근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FX시리즈를 잘 만들어 출시해 놓았더군요.




트랙의 자회사 본트레거...해가 갈수록 용품의 가지수도 많아지고 품질도 업되는 것 같습니다.










시마노와 합작해서 만든 새로운 브레이크암...깔끔하니 눈에 쏙 들어옵니다.

리어브레이크암이 BB쪽으로 내려가서 시각적으로 깔끔함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정비성은 좀 떨어질 것 같은 예감이...;;

트랙전용 센스...케이던스 센스를 거추장스럽게 장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본트레거 용품들입니다.


게리피셔분과 사인회와 함께 인증샷 하나 찍고 내려왔습니다.
첫댓글 나중에 한번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
내년 행사에는 실장이 가도록^^*
저도 낑겨서;;ㅋㅋ
그저께 삽에가니 안계시더만 그기 가셨네요...사장님도 파란고글 끼고 가셔야 했는데~~ㅎ
제가 서울간 사이에 다녀가셨군요^^ 아쉽게 되었네요...
근데 게리피셔가 와 트렉으로..?
게리피셔는 트랙과 파트너쉽을 수년째 유지해 오고 있어서 이번 행사에도 참석하였습니다.
게리피셔는 단지 자전거 이름인 줄 알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