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가다케(槍ヶ岳 3,180m)정상 모습
일본 제 5위의 고봉으로 창끝과 같은 날카로운 봉을 가진 야리가다케(槍ヶ岳 3,180m)
일본의 마터호른이라 불리는 야리가다케는 일본 알프스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다.
붉은 태양이 떠 오릅니다.
일출을 보기위해 정상에 오른 등산객들모습
야리가다케 산장(槍岳山莊 3,060m)
6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리가다케 산장은 늘 많은 등산객으로 붐빈다. 표고 3,060m로
일본 북알프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장이다.
4월말 개장하여 11월 초순까지 운영되는 이 산장은 야리가다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야리가다케 정상까지는 30분 가량 소요되며 요소요소에 쇠사슬과 사다리가 놓여 있다
구름바다 건너 중앙에서 좌측으로 일본의 최고봉 후지산도 보입니다.
해발 3 776m로 혼슈[本州] 중부 야마나시 현[山梨縣]과 시즈오카 현[靜岡縣]의 태평양 연안에 접해 있다.
1707년 마지막으로 폭발한 휴화산으로 기저의 둘레가 125㎞에 이른다.
날씨가 좋아 멀리 후지산도 보입니다.(중앙부분 삿갓모양으로 보이는 산)
오오바미다케(大食岳3,101m)
야리가다케를 내려오며 야리 산장을 거쳐 오오바미다케로 길을 잡으면 지그재그길이 나오고 3,020m의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고개인 히다 노리코시(飛騨乗越)가 나온다. 눈에 띄지 않는 봉이지만
이 오오바미다케는 일본에서 10위의 고봉이다.나카다케와 미나미다케의 사이는 뇌조가 많이 생식 하는 곳이다.
야리가다케와 산장이 멀어집니다.
미나미다케로 가는 길에 만년설지역도 지납니다.
에델바이스
흰부분은 만년설입니다.
나카다케(中岳3,084m)
오바미다케를 내려 나카다케 사이의 안부에 내려서서 히다쪽 능선을 따라 2단 사다리를 올라가면 나카다케
정상이다. 이 나카다케부터 미나미다케를 넘어 호다카로의 연봉을 종주하다보면 "바로 이것이 일본 알프스구나"
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나카다케에서 암릉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여름에는 커다란 눈밭이 남아 있는데,
그 끝부분에서 차가운 물이 흘러 나와 유일한 급수터가 되고 있다. 이물을 식수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부근의 바위층에서는 좌측 아래로 빙하공원인 텐구바라 카르지형과 모레인의 암괴등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앞으로 가야할 험난한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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