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 대구시지부에서는 장병하,권중혁애국지사,박동욱지부장 오상균사무국장,구연제동구지회장,정흥수남구지회장, 안동출신 권오문선생,남구지회 노절 사무장이 참석하였다.
이항증지부장과 사무국장.
국무령 이상룡 기념사업회 회장 이종주 前 대구시장. 고성 이씨 종친이시다.
유림대표 등 안동의 명문가 대표들이 임청각 마당 앞에 모였다.
군자정 안에는 생존 애국지사들이 자리해 계시고
임청각의 외손이며 이날 공연사회자/해설사로 재미사업가 심진(주) 승리회장의 이야기로 식이 시작 되는데.
식전공연으로 동편제의 명창 박수관과 살풀이춤의 계현순이 식전공연을 시작하다.
석주 선생의 증손이신 광복회 경북지부장 이신 이항증 지부장으로 부터 경과보고,,임청각을 되찾기 위한 노력에 고개가 숙여진다.
이종주 회장의 인사말씀
권영세 안동시장의 축사
경상북도 도지사를 대신한 축사
중국 상해 한인회 회장 이평세님의 축사가 계속 이어지고
"나라를 위해 재산을 바쳤으면 나라가 되찾아 줘야" 한다는 김병일 국학진흥원장의 심금을 울리는 축사
오랜시간 앉은 청중에게 자리를 뜨지 못하도록 청중에게 석주선생의 일대기를 잘 설명한 김희곤 안동독립운동관장.
한량무 춤을 추는 김지음(동부민요 전수자)
장타령을 부르는 박수관 명창과, 김장은양의 각설이 춤.
치이야 칭칭나네,옹헤야 연속해서 소리를 들려주는 박수관 명창과 후렴을 함께하는 제자들
잔치집 모든 행사가 잘 되었는데 식사가 좀 부실 하였다.
독립운동의 명문가인 국무령 이상룡선생의 모든 흥망을 지켜본 안동 신세동 7층 전탑..일제는 이 전탑을 흉물스럽게 만들어 놓았고
임청각 앞에 중앙선 철로를 건설하여 99칸 대저택이 50칸으로 줄어드는 비극의 역사를 함께 간직한 임청각..70년만에 기념 사업회가
발족하여 중앙선 철로 이설과 99칸 임청각 복원 이라는 우선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바 기념사업회의 앞날이 순조로와 지시길
......... 뜻 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