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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매니아의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카리스마
1. 커버링이란? 커버링이라는 것은 볼을 치지 않는 사람이 다음에 리턴되는 볼에 대비하여 포지션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파트너가 볼을 치는 사이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움직여서 포지션을 조절하는 것이 볼을 치지 않는 사람의 역할이다. 예를 들어 사이드 체인지는 단순히 반대쪽으로 이동하기만 해서는 안된다. 파트너의 리턴에 따라 포지션을 바꾼다 파트너가 포치를 나간 경우나 자신의 머리 위를 통과하는 스트레이트 로브를 당한 경우, 전위가 자기 자리를 고수하면 코트의 반은 빈 공간이 되어 버린다. 이런 경우에는 볼을 치지 않는 사람이 반대로 이동(사이드 체인지)해야 한다. 그러나 사이드 체인지할 때 한 번은 진형이 무너지게 된다. 그러므로 다음 볼에 대한 포지젼을 잘못 잡으면 실수할 우려가 있다. 사이드 체인지를 하는 경우에는 반대쪽으로 단순히 이동만 하지 말고 파트너가 리턴하는 볼의 코스나 구질에 따라 포지션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림 2. 자기의 머리 위를 통과하는 로브를 당했을 때의 사이드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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