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은 여주의 관문이자 문향의 고장입니다.
조선제4대 성군이신 세종대왕과 북벌정책을 펼치신
조선 제17대 효종대왕이 잠들어 게시고 북성산과
양화천 그리고 남한강이 드 넓은 뜰을 끼고 흐르고
있어 풍요로운 고장 이랍니다
뿐만아니라 쌀과 고구마가 유명하고 국도42번도로가 면 소재지를 관통하고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고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면 전체 면적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쌀이 옛 부터 유명하여 임금님께 진상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쌀하면 여주, 여주쌀 하면 능서쌀을 가장 으뜸으로
하고 있습니다.
능서면의 유래 및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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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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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1200년경) 능서면 지역은 한강 유역 마을인 현 흥천면 상백리로부터 귀백리와 지리를 거쳐 가남면과 이천을 경유하는 교통 역마소(驛馬所)가 있었으며 이를 말마당 라고 불렀다.고종32년(1895) 한강주변을 수계면.양화천 주변을 길천면이라 칭하여 다가
1924년 3월1일 부령(府令) 제111호로 부군면폐합시
(府郡面廢合時) 수계면(首界面)과 길천면(吉川面)
13개리를 합하여 능서면(陵西面)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2.양화천(一名 吉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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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양화진(楊花津:속칭 양화나루)으로 유입했기
때문에 양화천이라고 부르며 또 行政區域 名稱에
흥천면이 생기기 이전 吉川面으로 부를 때 그 地名
역시 이 河川 때문에 부르던 것이며 河川名 역시 오랫동안 吉川이라 불렀다.
그 원류는 이천시 설성면 남부에서 시작해서 가남면 상활리를 경유하는 물과 태평리,신해리를 경유하는
물이 정단리와 양거리 사이에서 합류하여 大河川을
이루어 매류와 용은리 사이,구양리와 신근리 사이,
백석리와 율극리 사이,상백리와 내양리 사이를 경유하여 楊花津으로 流入, 南漢江에 合流되는 河川으로 많은 平野와 沃土를 조성해 주고 관수에 큰 힘이 되는 河川이다.
또한 天然記念物 황쏘가리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보호가 절실한 곳이다.
면 적 -------------------------------53.5㎢
※ 호당 경지면적 ----------------- 1.98ha
가구 및 인구 ------2,430세대/7,666명(군의8%)
※농가수 -------------- 1,203가구(면의49.5%)
행정구역 ---------------------------- 27개리
직 원 ----------- 15명(1인당 주민수511명)
공공기관 --------------------------- 8개기관
학교현황 -- 4개교(초등학교3개교/중학교1개교)
문화재 현황 --------------------------- 4점
사 업 체 ----------------------------100개소
각 마을별 지명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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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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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번도리 : 본래 여주군 길천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다라 번도리와 도동을 병합하여
번도리라 함.
0. 후방터골 : 구릉 뒤에 있는 골짜기
0. 어정수 : 구능에 있은 우물 고려 우왕이 마시었다 함.
0. 약수터 : 새능 골짜기에 있는 샘. 약물로 쓰임
0. 안양 - 고리 - 안양동 앞에 있는 들
※ 안(內)-양(얕은)+고리(골)
0. 안동네 : 구능 안쪽에 있는 마을. 구능 = 세종대왕 능
0. 새능골짜기 : 구능 북쪽에 있는 바위. 이곳에서 산제를 지냈음.
0. 비듭재 : 능 서쪽에 있는 고개. ※ 비둠(비탈)완만한 비탈
0. 두꺼비골 : 번도리에 있는 골짜기
0. 독개벌 : 구능 동쪽에 있는 들. 도깨비가 있다함.
독+벌(벌판)
※독(돌)+개+벌(벌판)
0. 생기실(구전자:이종득 76세)돌 모랭이 있는들. 기운이 성하여 생식기라는 말이 있다.
※ 생(사이)+기(개.가쟁이)+실
0. 서낭뎅이 고개 : 빈머리에서 독골로 넘어가는 고개. 서낭당이 있었음.
0. 소미(구전자:문정래 76세) : 번도리에 있는 들.
※소(少)+미(山)=작은산이 있는 들
0. 앞-들 : 번머리 앞에 있는 들
0. 원수물(구전자:이종득 76세) : 독골 앞에 있는 우물. 빨래터가 됨.
겨울에도 따뜻한 물이 나온다해서 온수물이라 함
0. 원수물골 : 원수물이 있는 들.
0. 터 앞 : 독골 앞에 있는 들
0. 호리묵골 : 홀아비가 많이 나왔다해서 호리물골이라는 호칭이 붙음. 독골이 있는 들
※호리(戶裏=집 뒤) + 목(目=목쟁이)
※홀(회딴) + 목(목쟁이)
0. 밤나무재 : 독골뒤에 있는 고개. 밤나무가 많았음. 현재 곳집거리 넘어가는 곳
0. 번매동(구전자:문정래 76세) : 번머리
※벌 + 머리(윗부분) (모랭이)
0. 번머리 고개 : 번머리에 잇는 고개
0. 보답 : 번머리에 (서쪽)에 있는 글. 보가 있음(봇들 논들)
0. 보 안 : 말마댕이 서쪽에 있는 들
※ 보 + 안
0. 보안급 : 보안 북쪽에 있는 마을. 안양동
0. 부대촌 : 번머리 동쪽에 있는 마을
※ 최근에 생긴 부락으로 군부대 주둔으로 인하여
생긴 마을
0. 개미허리 : 번머리 동쪽애 있는 들. 번도1리와 2리 사이의 들. 잘록하게 들어간 모양을
해서 개미 - 허리라 함
0. 감자골 고개(구전자:이종득 76세) : 감자골에 있는 고개
0. 감자 - 골 : 독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감자를 많이 심었다 함
※ 감 + 자(작은) + 골
0. 독골 : 도곡동 : 말마댕이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1)형상이 독같이 생겼다해서 독골이라 함
2)가마에서 옹기를 구었다고 해서 독골이라 함
3)빙골은 골짜기의 뜻
0. 도곡-동 : 독골. 과거 면소재지 였음
0. 데너미들 : 번머리 북서쪽에 있는 들.
※ 시냇물이 부딪고 내가 돌아 흐르는 산앞 들
(되+내+미(산)+들 개울이 사안고 돌은 돌
0. 당가래(구전자:문정래 76세) : 번도리에 있는 들. ※ 당=山+가래(갈라진)
0. 팽이골 : 구양골, 번도리에서 구양리로 가는 골짜기 ※ 양지+귀퉁이
0. 곳집거리 : 독골 서쪽에 있는 들, 장례식 때 사용하는 기구를 보관해 두는 곳이 있었음
(마을곳간)
0. 고부랭이 : 독골 남쪽에 있는 굽은 들
0. 박석고개 : 독골 서쪽에 있는 고개
※ ①박(받)+석(새,사이) ②박(밭)+석(사이) ③박(받)+석(돌)
0. 바위배기 : 번머리에 있는 산. 바위가 박혀있음
0. 매산서원(구전자:문정래 76세) : 번머리에 있는
사당
본래는 강성군 문익점의 사당이었는데 유림들이 목은 이색을 추후로 배향하면서 서원
으로 승격되었음(1950년)
0. 사기가마 : 독골에 있는 산. 사기를 구웠던 곳으로 추측
0. 말마댕이 : 말마댕이. 마장동 말무덤 밑에 있는 마을
※말(큰) + 마(뫼) + 댕이(모랭이)
0. 마장동 : 말마댕이 참조
0. 뒷고래 : 번머리 뒤에 있는 골짜기
0. 뒷고래 : 말마댕이 뒷고개 밑에 있는 골짜기
0. 돌 : 모랭이 : 독골 서쪽에 있는 들. 돌이 많은 모롱이가 있음
※ 산뿌리 모롱이의 들
< 구양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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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구양리(구전자:이민우 52세) : 고양이, 구앵이,
구양(리) : 본래 여주군 길천면 지역
으로서 고양바위가 있으므로 고양이, 구앵이 또는
구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구양리라 함
※ 구(귀퉁이,구석)+양(양지) = 양지쪽 귀퉁이 마을
0. 참샘 - 물 - 구양리에 있는 큰 우물
0. 칼 - 바위 - 석고개에 있는 바위. 칼처럼 생겼음.
0. 용담땀 : 구앵이 남쪽에 있는 마을.
※ 용(龍산) + 달(들)(산자락 끝의 평야)
0. 요골 : 구양리 양달쪽에 있는 마을
0. 양달땀 : 구양리 양달쪽에 있는 마을
0. 앞고래 : 구앵이 앞에 있는 들
0. 시누골 : 구양리에 잇는 골짜기.
※시(실,마을)+누(위 上)
0. 석개 : 구양리에 있는 골짜기
0. 박석고개 : 구양리에 있는 고개
※ 박(山) + 석(새간)
0. 매봉재 : 음달땀 동쪽에 있는 고개.
※ 산봉우리의 뜻. ※매(山)+봉(峰)+재(고개)
0. 다랑골 : 구양리에 있는 골짜기.
※ 다랑(小) + 골, 달(山)+안(內)+골
0. 구앵이 : 구양리 참조
0. 구양(九陽) : 구양리 참조
0. 고양바위 : 구앵이에 있는 바위, 고양이 처럼 생겼음
< 왕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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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왕대리(구전자:이춘근 70세) : 왕터,왕대(리). 본래 여주군 길천면의 지역으로서 고려 제32대 우왕
14년(1338) 6월에 우와이 이성계에게 쫓기어 이곳에 머물러 있다가 태조 3년(1394) 4월에 피살되었으므로, 왕터 또는 왕대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구릉동, 산능동을 병합하여 왕대리라 함
0. 세종교 : 사근다리. ※ 새간다리
0. 새능앞 : 새능 앞에 있는 들
0. 새능: 신릉동(새능말)(마을)왕터 남동쪽에 있는 마을. 새로된 효종 영릉이 있음.
※ 세종대왕 영릉을 쓰고 난 후에 효종능을 써서 한곳에 두분의 능이 있기 때문에 구능, 신능으로
부르고 있음.
0. 백석지기 : 마을, 농도원 서쪽에 있는 마을
0. 면답골 : 절골 동쪽에 있는 마을
0. 능 길 : 영릉으로 들어가는길
0. 영릉: 일지,신능,구능 동북쪽에 있는 효종대왕과 인선왕후의 눙. 본래 동구릉의 견원릉. 서쪽에 있었는데 현종 12년(1673)에 이곳으로 얾기었음.
0. 영릉 : 구릉(능) 왕터 남쪽 능산에 있는 세종대왕과 소헌 왕후의 능. 본래 헌릉 서쪽에 있었는데,
예종 원년(1469)에 이곳으로 옮기었음. 앞에 기념관과 동상이 있음.북동쪽에 새로된 효종대왕의 능이 있음.
※ 능을 쓰기전에는 한산이씨, 성주이씨, 광주이씨 들의 면조 묘소가 있었는데, 한산이씨는 점동면
사곡리로 성주이씨는 연라리로 광주있는 능서면 본두리로 각각 이장하고 이능을 터잡아 썼다.
0. 신 릉 : 영릉,새능,효종대왕능
0. 송탄광 : 장자터 남쪽에 있는 마을. 송탄유를 짜는 공장이 있었음. 현재 여주고아원 앞자리
0. 오가수 : 왕대리에 있는 골짜기, 다섯 골짜기의 물이 고인다 함, 물이 깊고 경관이 좋았다 함.
0. 꾀꼬리재 : 효능에서 왕대리로 가는 고개
0. 감나무골 : 왕대리에 있는 골짜기. 감나무가 많았음.
0. 농도원(구전자: 이춘근 70세) : 장자터 남쪽에 있는 마을 현재 여누농고 자리, 농업지도자(농업기수) 훈련원이 있음.
0. 구답 - 골 : 재살앞 동쪽에 있는 골짜기, 옛 논이 있음.
0. 삿갓바위 : 새능 재실 동쪽 강변에 있는 방위. 삿갓처럼 생겼다해서 삿갓바위라 함
※ 여주 팔경중에 삿갓바위의 비췬 노을이 들어있다.
※ 삿(새간)+간(가생이)
0. 사근다리 : 세종교, 능길에 있는 달.
※ 사근 = 새간+다리(들)
0. 절골 : 새능 남쪽에 있는 마을. 장자(부자)가 살았다 함. 백석지기 면답사이의 마을
0. 재실 : 앞(구전자:이춘군 70세) 재실 앞에 있는 골짜기
0. 재실(말) : 왕터 남동쪽에 있는 마을. 영릉의 재실이 있음.
0. 장자터 - 앞 : 장자터 앞에 있는 골짜기.
※ 장(잔 小)+자(재,고개)
0. 장자-터 : 새능 남쪽에 있는 마을. 장자(부자)가 살았다 함.
※ 장(간) + 자(재, 낮은고개)
0. 입암 : 삿갓바위 참조
0. 왕터 : 왕대리 참조 ※ 원래는 왕대리(王垈里)였는데 훗날 왕대리(旺垈里)라고 고쳐졌음
0. 비랭이들 : 왕대-리 앞들.(부랭이들의 변음)
0. 대축들 : 왕대-리 앞들
0. 방아다리 : 왕대-리 들어오는 길목
※ 삼거리일 경우 방아다리 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고, 옛날 민속중에 괴질이 유행할 경우 마을
입구에 삼거리 형체로 된 딛을 방아나 기름틀 등을
거꾸로 세워 괴질을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이들을 세워두던 위치를 이름하는 경우가 있음
0. 보금산 : 왕대리와 구양리의 경계가 되는 산
※ 마을,집터,묘터의 주산이 되는 것을 이같이 부르는 경우가 있음
0. 김장골 : 왕대-리 소재.
※ 긴장골이 변음된 듯함.
0. 굴우물재 : 굴속에 우물이 있었다(굴=(골))
0. 효자문(구전자:조남석 75세) : 왕대-리에 세워진 질씨 효자문
※ 유래) 제비 여울에서 뱃놀이를 하다가 배가 뒤집혀 마을 사람들이 물에 빠졌는데
길씨네 이 물에서 마을 사람등은 모두 건져내고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건져 낼
려고 했는데 기운이 다하여 부자가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자 전해옴
0. 팔배나무골 : 왕대리에 있는 골짜기. 팥배나무가 많음.
0. 권간매(권간묘)(구전자:조남석 75세) : 옛날 지관이 안동권씨 선조를 모시라 하며
묘비는 세우지 말라고 충고했는데 묘비를 세웠다.
이때 비가외 비를 피해 있다가 벼락이쳐 묘비가 깨졌는데 후에 이곳을 영릉으로
택하게 되고 안동 권씨묘는 이곳 왕대로 옮겨 이장하였는데 이곳을 권가묘라 부른다.
0. 처서우물 : 왕대리 윗말 앞에 있는 우물
0. 도장골 : 왕대리 소재 골짜기 ※ 도장골은 곳에 따라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
1. 옹기,기와,사기등의 도공들이 많이 살 던 곳
2. 도장(到葬) : 선대산소위에 아랫대 묘소를 쓴 산이 있는 곳.
3. 도장골(盜裝) : 국가에서 금장구역으로 지정한 곳에 몰래 암장한 골
4. 도장골(道場) : 무예를 수련시키던 곳
0. 뱀기실 : 도장골 넘어 왕대리 산
0. 목너머 고개 : 왕대-리에서 백석리 쪽으로 넘어가는 길목 너머
0. 봉사골 : 강변들 ※봉(峰)+사(개간)+골
< 백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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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도룡골(구전자:김경학60세) : 용이 지나간 자리라는 설이 있음
※ 산맥이 주산을 돌려다 보는 곳
0. 곱다리 : ①오래전에 형성된 부락으로 한 갑부가 정착하면서 인근 부락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고 양화나루를 이용하는 인력 및 물산이 집하되는 교통이 중심지가 되
어 옛날 읍의 한고이라 하여 고읍 자리라 불리다 차츰 변음되어 곱다리로 불리우고
있다.
②현재는 논으로 남아있으며인가가 거의 없다. 하지만 논에서 기와조각이나 식기
도구등의 발견으로 과거 취락지구였음을 알 수 있다.
※ 곱+다리(들)-근들,곱+다리(들) = 곱은들
0. 개척동 : 곱다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서 현재 백석2리임
1952년 황해도 연백군 피난민들을 정부의 뒷받침으로 이곳 황무지를 개척하여 이룩
하였음.
0. 백석리 : (흰돌,희들,한들,백석) 본래 여주군 길천면의 지역으로서 흰돌이 있으므로
백석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백석리라 함
※ 한들이 원이름이다. 한(大)+대(平野)
0. 봇들 : 개척동 서쪽에 있는 들로써 현재는 내양2리 앞들
0. 벼락바위 : 섬말 북서쪽 한강가에 있는 바위
① 바위가 여러조각이 나 있는데, 벼락을 맞았다 해서 벼락바위라고 함
② 혹은 배가 바위에 파선이 많이 되어 일제때 일본인이 바위를 깨뜨렸다는 설도 있음
※ 벼락(벼랑)+바위 = 가파른 바위
0. 백석리나루 : 백석리 동쪽에 있던 나루터. 현재는 공군 사격장 때문에 없어졌음
0. 방죽아래 : 백석리 방죽(제방뚝)아래 있던 들
0. 낸들보 : 곱다리 서쪽에 있는 보 ※ 내+안들+보
0. 낙곡강 : 낭골강. 늪지대
0. 구장벼루 ; 예산 장수가 아홉이 나왓다고 해서 구장벼루라 하였음
※ 구진(귀진) + 벼루(벌)
0. 술우새 : ①백석리에 있는 골짜기고 여주군지에 기록되었으나, 현재 왕대리 구역으
로 편입되었음
※ 술+우(위)+새(사이)
②실제 그곳 사람들은 술무새로 부름
※ 술+무(물)+새(사이) = 산과 강사이
0. 섬말 : ①곱다리 동쪽섬에 있는 마을 본래 육지였는데 강의 흐름이 변하여 섬이
되었음 ② 중국인 서진도가 이곳에 와 정착하여 땅콩을 많이 심었음. 현재도 부
분적으로 땅콩재배가 이루어짐
0. 서낭재골 : 백석리에 있던 골짜기로서 서낭당이 있었음
0. 샘말 : 샘이 많은 마을이라 함. 세+말
0. 빨래바위 : 곱다리 동쪽 한강가에 있는 바위. 작고 맛당해서 과거 아낙들이 빨래
를 즐겨함.
0. 앞나루 : 구장 벼루 앞에 있는 나루터
0. 아랫말 : 구장벼루 아랫쪽에 있는 마을
0. 왕자봉 : 구장벼루 서쪽에 있는 산. 백석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0. 양수답들 : 곱다리 동쪽에 있는 들. 양수장이 있음
※ 물을 퍼올려 농사를 짓는 들
< 내양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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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최병거리(구전자:최영근 74세) : 내양리에 있는 들. 전에 초빈 하던 곳이 있음.
0. 청수 -들 : 내양리에 있는 들. 맑은 소가 있었다 함
0. 천양-길 : 낸들 서북쪽에 있는 길. ※ 천령땅으로 통하는 길
0. 집 - 너머 : 낸들 너머쪽에 있는 마을
0. 장승거리 : 내양리에 있는 들. 장승이 있었음.
0. 장수동 : 낸들 남쪽에 있는 마을
0. 원뚝안 : 내양리에 있는 들. ※ 언 안쪽이 됨
0. 웃터골 : 낸들 위쪽에 있는 골자기. 웃(위)+터+골
0. 웃 말 : 양화 위똑에 있는 들. 마을이 있었음
0. 북간도 : 내양리에 있던 마을. 만주 북간도에서 온 사람이 살았음
0. 봇들 : 양화 남쪽에 있는 들. 보가 있음.
0. 버들고지 : 양화,양화동(마을) 내양리에서 으뜸되는 마을, 벋은, 곳으로 됨
0. 메골 : 내양리에 있는 들. 메가 많았음. ※ 뫼 + 골
0. 마루들 : 내양리에 있는 들. ※마루턱 : 귀퉁이
0. 뒤 골 : 둑골. ※뒤골짜기
0. 둑굴너머 : 둑굴 너머쪽에 있는 골자기
0. 내안들 : ※내+안
0. 내안들 : 동 ※ 낸들참조
0. 고래실 : 내양리에 있는 들
0. 개미아래 : 내양리에 있는 들. 양화천아래. ※ 개(물가)+미
0. 내양리. 본래 여주군 길천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안동과
양화동을 병합하여 내양리라 함
0. 강화 : 내양리에 있는 들. 전에 강이 있었다 함. ※강+화(곶이=들)
0. 을 데 : 양화동 뒤쪽에 있는 들. ※을(울+마을)+데( 뒤)
0. 양화동 : 버들고지, ※양(벋은)+화(곶이=밖아TWhr)=벋을꼬지)
0. 양 화 : 도선장 : 양화나루, 양회나루
0. 양화나루 : 양화도 선장(나루) : 양화 북쪽 한강에 있는 나루터
양화에서 대신면 당산리로 건너감
0. 양화 : 버들고지(양화동 참조)
0. 쑥댕이골 : 내양리에 있는들. ※ 쑥(쑥나온)+댕이(모퉁이)
0. 수반 : 청수들 안쪽에 있는 들, 앞에 숲이 많았음. ※ 수반 = 숲안
0. 솜배기 : 내양리에 있는 들. 소나무가 많았음. ※ 섬+백이
0. 서낭당 : 북간도 서쪽에 있는 골짜기
< 용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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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여주군 수계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거동과 길천면의
신은동을 병합하여 용은리라 함.
0. 감저울(구전자:홍원표 77세) : 용은리에 있는 우물.
유래) 옛날 임금이 행차하다 쉬는 길에 물을 잡숫고 나서 물이 달고 맛있다고 해서
감저우물이라 했다. 현재도 우물이 존재함.
※ 감저 = 크고 얕은 큰길 고개밑에 있는 우물
0. 가재울 : 가재물이 있는 들. ※ 가재 = 가장자리, 가
0. 가재울 : 가재물 빨래터 용은리에 있는 못. 현재도 빨래터로 존재
0. 가 골 : 가골에 있는 들. ※ 가 = 가쟁이 변두리
0. 가 골 : 용은리에 있는 골짜기.
0. 법사울 : 용거머리 북쪽에 있는 산. ※법사+울(마을과 같은 뜻)
0. 뒷 절 : 산양터 뒤쪽에 있는 골자기. 절이 있었다 함. ※뒤+절(저리=마을)
0. 당 골 : 용은리에 있는 골짜기. 당집이 있엇다 함. ※당=산+골
0. 다람봉 : 용은리에 있는 산. 다람쥐가 많다 함. ※달암=달+암(안)
0. 길천교 : 늘 우물 동쪽에 있는 다리.
옛날 능서면을 길천면이라 했는데 면에서 가장 길었다 함.
※ 길천을 건너 놓은 다리
0. 긴 등 : 용은리에 있는 긴 산등성이
0. 긴논들 : 용은리에 있는 들. 긴논이 있음. 오리나무가 심어져 있다.
0. 송내의 : 용은리에 있는 들. ※송내의=속내이=내천(개울안)
0. 송 골 : 법사울 밑에 있는 골짜기
※①승+골의 변음. ②속골 ③송+골
0. 솜 미 : 뒷절 동쪽에 있는 골자기. ※솜미=솔미=송산
0. 사냥터 : 용은리에 있는 골자기
0. 용거머리 : 용거동. 용은리에서 으뜸되는 마을. 지형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해서
용거머리라 함. ※ 산귀퉁이 머리
0. 웇물탕 : 다람봉 밑에 있는 울탕. 웇 오른데에 신효하다는 약물탕.
현재는 여주군에서 포장해 놓았음.
0. 오리나무숲 : 용은리에 있는 숲. 긴논들 중간에 있음.
0. 아홉사리고개 : 용은리에 있는 골짜기
※ 사 리 = 구불구불(국수,새끼사리) 또는 고량(사래긴 밭)
0. 신우리 : 늘 우물
0. 칡덕골 : 가골옆에 있는 들. 과거에 칡이 많았다.
0. 팔학골 : 학이 날아간 적이 있다. 웇물탕 옆 모퉁이 자리
※ 발학골 = 합골
0. 챙밑들 : 용은리에 있는 들. ※ 챙밑 = 창미
0. 이참판 묘 : 용은리에 산 5번지에 있는 옛 무덤. 높이 60cm, 둘레15m 참판묘가
있는 들. 예전에 연꽃과 고기들이 있는 꽃이 있었다 함. ※ 연당 = 못
0. 웃말고개 : 웃말에서 신우리로 넘어가는 고개
0. 웃 말 : 용거머리 위쪽에 있는 마을
< 매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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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엄좌보뜰(구전자:민치선 72세) : 매화리 마을 앞뜰.
과거 엄씨가 처음으로 터를 잡고 농사를 지었었다 함. ※엄지(제일가는)+봇들
0. 매꼬지 - 매화리. ※매(山)뫼+꽃이(변두리)]
0. 매화지 - 매화리. ※매꽃이 참조
0. 매화리
1)매고지,매화지. 본래 여주군 수계면의 지역으로서, 산이 곶으로 되었으므로 매꼬지
또는 매화지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매화리라 함
2)이천 수영산에서 매화가지 하나가 뻗어나와 매화지가 됨.
0. 방다리골 : 과거 방다리라는 스님이 있었던 절터
※①방(귀퉁이)+다리(산자락)②삼각형처럼 생긴 안쪽골짜기
0. 향교들
0. 엄개웅덩이 : 과거 엄씨가 만들었던 우물이 있던 곳
※ 엄개(물가.늪가)+웅덩이(작은못)
< 양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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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양거리 : 경릉이라고 불리기도 함
거래실+앞산+경릉이 고개의 3곳의 모인 마을이라해서 양거리라 불리게 되었다고함
현재는 행정구역상 여주이지만 실제 생활권을 이천에 가깝다고 한다.
0. 배나무들 : 양거리 앞들, 과거 배나무가 많았다.
0. 거래실들 : 양거리 마을 우측에 위치
0. 거무나실 : 과거 물이 메마른 땅이였음
0. 찬우물 : 과거 저수지가 있었던 곳. 매화리 가는 길쪽 서북쪽에 위치
0. 뺑골 : 거래실 좌측에 위한 들
0. 굳은물 : 양거리 서쪽에 위치한 들
0. 큰 우물 : 양거리에서 남동쪽에 위치. 일년애 물이 마르지 안으며 양거리 사람
들이 중요시 여김
0. 참나무 배기 : 큰 우물 위쪽에 위치. 과거 참나무가 많았음.
0. 앞 산 : 마을 앞들. 배나무들 옆에 위치
0. 베닝기들 : 과거 베려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이 메라른 땅
< 마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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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말랑이 : 마래리. ※①말(맑은)+랑이(내) ②말(큰)+래(내)=큰내
0. 원뜨럭 : 나그네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주막과 같이 집을 지어놓았던 원집이
있던 곳
0. 여 술 : 여우 굴(들). 여굴이 있었음.
0. 마래리 : 말라이,말래,마래
본래 여주군 수계면의 지역으로서 산 말랑이(산등성이)가 되므로 말랑이, 말래
또는 마래라 하였는데,1914년 행정구약 폐합에 따라 마래리라 함
※ 말래는 맑내 도는 말내의 변음일 경우가 많다.
말내라고 부르는 곳은 이곳 이외 전국에 여러 곳이다. 그 대개가 맑은 내의 뜻
이거나 큰내의 뜻이 많다.
0. 말래 : 마래리. ※①마래리로 쓴 것은 1914년 이후 행정구역 명칭 제정때 만든 것
이고 본래 듯은 청천(淸川) 또는 청천(晴川). 즉, 맑은 시내의 듯으로 불리던 것
이다. ②말은 크다는 말이다. 즉 큰내라는 뜻이다.
< 광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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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광대리 : 본래 여주군 수계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광석등과
대정동을 병합하여 광대리라 함.
0. 아랫땀 : 한우물 아랫쪽에 있는 마을
0. 웃 땀 : 한우물 위쪽에 있는 마을
0. 한우물 : 대정동 나분들 서쪽에 있는 마을. 큰 우물이 있었음. ※한-큰(大)
0. 서낭뎅이 : 서낭이라는 몇백년 된지 알 수 없는 나무가 광석동 마을 한복판에
있다.
0. 석 회 : 약우물이라는 샘이 있다. 광석동 뒤쪽, 골짜기
0. 장구봉 : ①장구모양의산. ②긴등의 뜻
0. 보 피 : 광대리 광석동에 있는 골자기. 광석동 남쪽에 위치
0. 봇 들 : 괭이 동남쪽에 있는 들. 보가 있음.
0. 성골고개 : 광대리에 있는 고개. 가남면과 경계되고 있음. ※성=산또는재(고개)
0. 쇠미실 : 광대리에 있는 들. ※쇠(새)+미 = 산과 산새간
0. 신성골 : 광대리에 있는 들. 대정동 서남쪽에 위치. ※신+성
0. 보가니 : 광대리에 대정동에 있는 들
※ ①보가니=보안이 ②보가생이
0. 동막골 : 광대리에 있는 들. 괭이 밑에 있는 들. ※동막 = 마을입구
0. 뒷 골 : 나분들 뒤쪽에 있는 골짜기
0. 말마가닥 : 광대리에 있는 바위. 과거 말을 대었었다 함.
※ 말(큰)+매+가()+닥 = 큰산가의 야산 변두리
0. 문 앞 : 나분들 앞에 있는 들
0. 문앞 빨래터 - 한우물 앞에 있는 빨래터
0. 방축골 : 광대리에 있는 골짜기. 방죽이 있었음.
0. 고분다리 : 나분들 남쪽에 있는 들. 굽은 다리가 있었음.
※ 곱은(고분)+다리(들)
0. 광석 : 장고봉 밑에 있는 넓은 바위
0. 광석동 : 나분들. ※ 넓은 + 들
0. 괭이 : 광대리에 있는 들. 쇠미실 밑에 위치한 들. ※ 괭이 = 구석안
0. 깊은데 : 광대리에 있는 들. 생수가 많이 나옴. 웬만큼 가물지 않으면 물이 부족
하지 않은 들임.
0. 나분들 : 넓은들, 광석동. 광대리에서 으뜸되는 마을
0. 넓은 들 : 나분들(마을)
0. 대정동 : 한우물. ※ 한 = 크다는 말
< 오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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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순계라고 불리움 : 숨어사는 마을 이라는 뜻(구전자:신순철 76세)
0. 박수고개 : 여주읍과 오계1리의 경계가 되는 고개
0. 미루터 : 오계1리 앞터 현재의 버스 정류장
0. 발순계 : 오계1리 동네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
0. 동기미 : 오계1리 마을 중앙에서 동북 방향의 들
0. 너더리
0. 살매들 : 북동쪽의 들
0. 수쟁이들 : 북서쪽의 들
0. 오소리들
0. 갸짐말 : 옛날에 기와 집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말
0. 요 골 : 마을 앞 골짜기
0. 애결주 : 갸짐말 밑에 있는 들
0. 성밭들
0. 오계2리 : 오리올이라 불림(구전자:임인제46세) 북성산 산신제를 지내고 있음.
과거 정월에 여자, 남자를 뽑아 제물을 올리고 제주를 뽑아 집집마다 모든 사람이
나와 산신제를 모시었음.
0. 야장골
0. 큰 골
0. 학다리 : 들이 뻗은 모양의 들
0. 건넌들
0. 다란곡 : 다락 같이 높이 있다고 해서 붙여짐
< 매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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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당 골(구전자:김남제 78세) : 아래땀 동쪽에 있는 당집이 있던 마을. 웃말이라고도
불림
※①당이 있던 골 ②당 = 山의 듯 = 산골짜기
0. 골 말 : 역촌 남쪽에 있는 골짜기 마을. ※ 골+말
0. 개번덕지 : 매류리에 있는 들. 갯가가 됨
※ 개+번덕지(당을 평평하게 고르는 옛 농기구)+들 = 갯벌에 있는 평평한 들의 뜻
0. 매류리 = 마릿꼴,마리,매류동
본래 여주군 수계면 지역으로서 산의 마라(머리)쪽이 되므로 마릿꼴. 마래 매류동
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매류리라 함.
보가 전체적으로 맑고 물이 풍부해서 이 마을에서는 저수지나 우물은 찾아볼 수 없었
다. 한편 만리꼴이라고 하는데 마을 전체의 모습이 길게 이루어져 만리나 된다해서
만리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함. ※매+류(벋은=길게뻗은)
0. 매류철교 : 매류리에 있는 수여선의 기차다리
0. 매류역 : 정거장 말.
※ 수여철도 운행 당시 역부지로 역명은 매류역이 있었다.
0. 마릿골뚝 : 양화천 제방(뚝). 마릿골 앞 양화천가에 있는 뚝
0. 마련들 : 정거장말 앞에 있는 들
0. 마련보 : 마련들에 있는 보
0. 도남정 : 역촌 동쪽에 있는 마을. ※ 조남=되+내+미+정
0. 송림 : 마리골 동쪽에 있는 언덕, 소나무가 많았음
0. 새보 : 마련보. 동쪽에 새로된 보
0. 사청들 : 매류리에 있는 들
※ 사창(국가의 창고가 아니고 개인부자의 창고가 지어져 있는 들)
0. 보가니들 : 매류리에 있는 들. ※ 보+가는+들
원가 아니고 지를 이용하여 보를 만들 들
0. 뱅가리 : 매류리에 있는 들
장마가 지나 가뭄이 들어도 논에 물이 넘치거나 마르지 않는다해서 뱅기리 웃음을
지었다함. ※ 뱅(배안=산안)+기리(골이)=산에 인접한 긴들
0. 장두리보 : 매류리에 있는 들. ※ 장 + 두리 = 길고도 넓은 보
0. 역 촌 : 정거장. ※ 수여선 철도의 역이 있는 마을
0. 여우굴 : 여술
0. 양화천 : 제방 - 마릿골뚝
0. 안마릿골 : 마릿골 안쪽에 있는 마을. 현재는 가옥이 없고, 논으로 존재
0. 상나무골 : 매류리에 있는 골짜기. 신나무가 많았음. ※ 상(위쪽)+나무(너머)+끌
0. 수학골 : 매류리에 있는 골짜기. 현재 세정중학교 자리
(전설) 양화천 자리에 과거 마귀할멈이 할미방위를 놓았는데 어느 한 객이 묘자리를
쓸려고 그 바위를 팠다 함. 바위를 파보니 그곳에 수놈의 학 한 마리가 날
아가 지금의 세정중학교 터에 앉았다 해서 수학-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함
※ 수(새간)+학+끌
0. 수채바닥 : 과거에는 들이었으나 현재는 늪으로 존재
0. 수리보들 : 매류리에 있는 들. 수리보매류리에 있는 보
※ 옛날 재재식 보가 아니고 수리시설 이후에 만들어진 보
0. 백 보 : 신작로 밑에 있는 보
0. 해밑사리 : 하미-사리(들)-해밑사리=하미-사리(보)-해밑 사리에 있는 보
0. 큰 골 : 마릿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0. 철뚝건너 : 역촌 동쪽 철뚝 건너에 있는 마을
0. 중 보 : 해밑 사리보 서북쪽에 있는 보. 중간보. ※ 중+보
큰 보를 막아 물을 대는 보들에 준간에 (洑)를 막아 보물에 보탬이 되도록 한 봇들
0. 정거장 말 : 매류역, 수여선의 기차 정거장이 있었음.
0. 장터굴(골) : 마릿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 장치기 하던 곳임
< 신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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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지리(구전자:조정철 78세) : 신제처,신제,신지,신지동
본래 여주군 수계면의 지역으로서, 고려대 신제처가 있었으므로 신제처 또는 신지
신지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지리라 함.
※ 신 제 = 새보, 새언
0. 굴바위 : 신지리에 있는 바위. 굴이 있음
0. 건너말 : 벌터 건너쪽에 있는 마을
0. 개뚜리(구전자:조정철 78세)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개가 드러누워 있는 형상
0. 가문우물들 : 가문 우물이 있는 들. ※ 거문+우물
0. 가문우물 : 벌터 앞에 있는 우물. 물이 고이지 않는 귀한 우물
※ 검은 + 우물
0. 가 골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양쪽 길가에 있음. ※가=가장자리
0. 두름두리 : 신지리에 있는 들판. ※두름+두리
0. 당가래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0. 꾀꼬리봉(구전자:황동순 76세) : 신지리에 있는 산. 꾀꼬리처럼 생겼다 함.
북성산에서 최고 높은 봉우리
0. 길 밖 ; 벌터 서쪽 한길 밖에 있는 들
0. 매봉재 : 신지리에 있는 산. ※메+봉+제
매봉, 매봉재는 있는 등성이 말 잔등처럼 생겼음. 대개 전설로 매가 항상 앉아
있는 봉이라는 등의 말이 있는데 결국 이것은 3자 모두가 산봉우리 고개의 이름이다.
매는 뫼가 메로 매로 면음된 경우가 많다.
0. 말잔등 : 신지리에 있는 등성이 말 잔등처럼 생겼음.
※ 말(산등성이)+잔등(허리) = 산허리
0. 마리골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 말(산말) →마리
0. 들미나무 : 신지리에 있는 나무, 둘레 12자, 높이 10m, 나이150년정도
현재는 흔적이 없이 들로 덮였음.
0. 살굿들(구전자:박기서 70세) : 신지리에 있는 들. 흙빛같이 살구처럼 노랗다 함.
물이 부족해서 노랗게 흙빛을 띤다 함. 현재 능서 복지회관 앞들
※ 살(뾰족한 곳)+구(귀퉁이,구석)=삐죽한 귓들
0. 병풍바위골 : 병풍바위가 있는 골짜기
0. 병풍바위 : 신지리에 있는 바위. 병풍처럼 생겼음.
0. 벌 터 : 평촌, 새미실 서쪽 벌판에 있는 마을. ※ 벌+터
0. 방 축 : 저수지 및에 있는 골짜기
0. 물탕골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물탕이 있음. 골바위 밑에 위치
0. 앞 들 : 새미실 앞에 있는 들. 방축 밑에 있는 들
0. 신지리저수지 : 수리제
0. 신제처 : 신지리 참조
※ 고려시대 행정구역(군,현과는 별도) 왕명을 직접 하달받으며 군이나 현에 미치지
못하는 곳 또는 특별한 물품을 생산하거나 특산물을 생산하는 곳
※ 조선초기 여주관내+양 중에 한곳(새못이라는 뜻)
0. 수리제 : 신지리 저수지. 신지동 서북쪽에 있는 저수지
0. 서낭뎅이 : 신지리에 있는 고개. 서낭당잉 있었음.
0. 새번들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으악새가 많았다 함.
※ 사이에 있는 평평한 들. ※ 새+번(버던,버덩)+들
0. 연주리 : 신지리에 있는 연당 밑에 있는 들
0. 연당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연못이 있었음.
유래) 과거 현재의 영릉자리에 광주이씨 묘소가 있었는데 세종대왕의 묘를 쓰기 위해
광주이씨가 이장을 해야겠기에 연을 날려 그 연이 떨어진 곳에 산소자리를 쓰기로
했다. 바로 그 연이 떨어진 곳이 연당 - 고래로 불리운다.
0. 약물탕 : 신지리에 있는 약물탕. 물탕골
0. 장선우물 : 신지리에 있는 들. 장마에 패여서 우물이 되었다 함.
앞뜰과 요골사이. 현재는 존재하지 않음.
0. 요 굴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요(외딴)+굴(골자기)
0. 외딴집 : 벌터 서북쪽에 외따로 있는 마을. 현재는 존재하지 않음.
0. 오리올골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0. 바같거치랭이 : 꿩이 꼬리를 내린 곳
유래) 옛날 매봉재에 매가 사냥을 하기 위해 주변을 살피는데 꿩이 그를 알고 꼬리를
몸을 숨긴 곳이라 한다.
0. 한트리 : 신지리 동쪽에 있는 들. ※ 한(복판)+트리(들)
0. 평 촌 : 벌터, 벌말
0. 큰 골 : 신지리에 있는 큰 골짜기
0. 절뒤고개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과거 절이 있었음.
0. 잴배미 : 신지리에 있는 들. 네모 반듯하여 자로 잰 것 같다하여 유래됨.
※ 잴(잘다)+배미(논배미)
0. 천석재 : 과거 천석군이 살았다 함. 번도리로 넘어가는 고개
0. 돌박재 : 황새 우물 넘어가는 고개
0. 개빗꼬리 : 황새 우물 옆 현재의 농업협동조합 자리
유래) 술취한 주인이 개를 데리고 오다가 길가에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데 감자기
앞쪽에서부터 불이 붙어 오고 있는데 주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잠에 빠져 있었다.
이때 그 집 주인이 위태로운 것을 아아차린 개가 자신의 몸을 물에 붇혀 뒹굴어가
면서 불을끄고 자신은 생을 다했다 한다.
깨어난 주인은 그 광경을 보고 그 자리에 개의 비석을 세워 주었다 한다.
※ 개(가생이)+빗(비탈)+꼬리(끌)
0. 황새물 : 황새 물이 있는 들.
①황+새 = 큰 우물
②황(느른)+새 = 구답과 신답새간의 우물
0. 황새울 : 신지리에 있는 물.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끓이지 않았다 해서 황새가
물을 먹으러 왔다 함.
0. 함전 : 신지리에 있는 골짜기. 머릿골에서 동북쪽으로 있는 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