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에는 30명의 지체들이 서로의 비전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청년-대학부 임원들이 다 참여하게 되어 감사했답니다. 보시고 생각나실 때마다 1분만이라도 기도한다면 그것이 모여 모여 믿음의 응답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김수현 형제
" 나의 모든 것을 드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삶의 목표이구요.
영화 '시네마 천국'의 알프레드 아저씨 같은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영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집 아저씨의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그때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에 관련된 공부도 하려 하구요. 기도해주셔요^^"
김혜연 자매
" 르시엘에서 '루디아'라는 조그만 가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 가계가 하나님을 믿는 가계라는 사실을 찾아오는 모든 이에게 알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요. "
최진철 형제
" 전공인 국어국문학을 통해서든지, 하나님의 종으로서든지 어떠한 형태로든 그것을 통하여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비전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 땅이 아닌 조선족이나 북한을 바라보며 나가는 사역입니다. 최근 들어와서 '영향력 있는 삶'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 와중에 감사한 것은 최근 들어 기도할 지체들을 주님께서 많이 보여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영적으로 교만하고 게으르지 않도록 늘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준민 자매
" 지난 주부터 기도드리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아직 말씀드리기에는 이르고, 정리해서 조만간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
장원형 형제
" 지금 이 순간까지 찬양사역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사역의 준비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임보라 자매
" 예전부터 바꿔서 변화시킨다는 것에 관심이 참 많았어요. 그래서 전공도 언어학인 '중국어'를 택했구요. 요즘 신애 언니 밑에서 맞아가며(?) 열심히 중국어 성경공부하고 있구요. 6월말부터 보름동안 다녀올 중국배낭여행 준비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정 위해서 기도해주시구요. 많은 일들을 부딪히면서 성숙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목사님께서 아울러 우리 교회에 다니시는 조선족 사람들에 대해 잠깐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같이 중국어 성경공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구요. - 임신애, 임보라, 최진철은 필수?
임신애 자매님을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오빠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믿지 않던 가정이 복음화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차도담 형제
" 제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위한 일들입니다. 목표는 찬양사역자를 물질적으로 후원해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구요. 더 나아가서는 찬양사역도 같이 병행하고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예배음악에 헌신된 팀 구성하는 모델링을 배우는 과정에 있구요. 예배음악에 비전을 두고 공부해나가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셔요. "
서지애 자매
" 제 비전은요, 애들하고 노는 거예요. 아이들 위해 헌신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요즘은 목적도 없이 걸어가서 너무 힘이 드는 느낌을 받곤 해요. 내 비전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들곤 하지만... 전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아요. 교사도 해보고 싶고, 원장도 되고 싶고,..... 전 예전부터 목소리에 참 콤플렉스가 많았는데 지금은 나에게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했던 그것이 오히려 잘 쓰여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박용범 목사님 曰, '비전에는 댓가가 따르는 법이죠'
장용삼 형제
" 2년전 회장을 감당하면서 임순창 성도를 도우면서, 그리고 작년 호주를 다녀오면서 지체 장애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삶 속에서 자연스런 전도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소연 자매
" 궁극적으로 작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거구요. 제 나이 40대때는 대학강단에 서보고 싶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고리타분 내지 무게있는 사람으로 느껴졌던 문예창작과 교수에 대한 인식이 저를 통해서 새롭게 바뀔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이정현 형제
" 장원형 형제와 비슷한데, 저는 문화 전반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찬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번 초청예배를 통해 예전의 마임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습니다. 나의 비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고, 어느 선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비전만 생각한다면 가슴이 콩닥콩닥 뛸 만큼... 저에게는 내년 한해가 큰 전환의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마하나임 사역을 제 비전실현 차원에서 잠깐 내려놓을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배움의 현장'으로 잘 활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분야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박용범 목사님 曰, '여름방학 중에 있는 낮은 울타리 문화강좌를 잘 활용해 보셔요.'
강혜경 자매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희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보면서 내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전공을 잘 살렸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올해 학업에서 1등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9,10월 중에는 연수가 있을 것 같구요. 주어진 상황에서 늘 최선을 다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백충현 형제
" 어릴 적부터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런 시절을 통해서 많이 성숙할 수 있었고 그래서 또 감사드릴 제목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전 저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무명으로 도와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차원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학교와 병원을 세워주는 것이 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결국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언젠가 TV 인터뷰에 나와서 '나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아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간증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정 자매
" 전에는 대충 살자는 무의미한 인생이었고 방황도 많이 했지만 다시 믿음을 가지게 되면서 회복의 길을 갈 수 있어 너무 감사하구요. 이 교회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하는 꿈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요즘은 체력적인 한계에 많이 부딪히고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아직 구체적인 비전은 세우지 못했지만 기도하며 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뜻있고 가치있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해요."
김동민 형제
" 군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그것이 계기가 돼서 그런지 요즘은 학교 다니면서(전공이 통계학) 전공에 슬슬 재미가 붙어가고 있고, 평소 관심있던 법학과 같이 공부에 대한 의욕이 생겨나고 있어 감사합니다. 수학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하구요. 배움의 욕구가 가득한데, 주님이 주시는 참배움의 자리에 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요."
국미나 자매
" 3학년이라 그런지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어려움만 지나가면 더 좋은 것을 주님께서 보여주시리라는 기대가 있고요. 제 전공인 디자인과 마하나임 찬양사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전공의 특성 때문인지 아이디어 부족과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많이 힘겨울 때가 있어요.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저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어느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요."
이외에 참여한 지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은택, 오숙영, 임지훈, 홍은경, 최한나, 임지은
이병섭, 오선교, 성준호, 성의경, 김고영, 최은희
김윤정, 김관규
다음 주에는 이 분들의 기도제목도 같이 나누려 합니다.
주 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늘 강건하십시오. 샬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