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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엔지니어링 이야기 스크랩 2011.11.18 뉴스
윌리암 추천 0 조회 174 11.11.25 17: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LG 기술융합으로 4대 신사업 키운다 -매경

LG그룹이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컨버전스 전략`으로 에너지, 전기차 부품, 그린 등 차세대 성장사업을 조기 정착시키기로 했다. 예를 들어 계열사 간 통합 연구를 통해 에너지 분야 연료전지 기술과 그린 부문 수()처리 사업을 결합해 `연료전지로 작동하는 수처리 시스템`을 만드는 방식으로 신사업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17 LG에 따르면 구본무 LG 회장은 최근 사장단 워크숍에서 미래 사업 전략을 점검하면서 "차세대 성장사업에서는 융ㆍ복합 기술에 더욱 주목하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이 사장단 워크숍에서 주문한 전략은 성장사업별로 칸막이를 두지 말고 서로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ㆍ시장을 창출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그린 사업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신사업들이 충분한 시장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컨버전스 전략을 통해 시장을 키우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그동안 LG는 △에너지(태양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전기차 부품(배터리 등) △리빙에코(차세대 조명, 수처리 사업 등) △헬스케어 등을 그룹의 `4대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집중 육성해 오고 있다.

 

3개월리보 4개월만에 최고 -머니투데이

유럽위기 확산

유럽재정위기가 AAA등급 핵심국으로 파급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달러 리보(LIBOR : 런던은행간 예금금리)가 약 4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17(현지시간) 영국은행협회에 따르면 3개월물 리보는 0.479%를 기록, 전날 0.47%에서 소폭 상승했다. 6 0.25%의 사상최저치에 비해서는 두배 수준으로 올랐다. 2008년 금융위기때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유럽재정난 골이 깊어지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중채무국 디폴트와 그로인한 은행위기 우려가 가중되면서 달러자금을 쥔 미국은행이 유럽은행에 거래를 줄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리보금리 상승은 스페인 국채입찰이 실망스럽게 이뤄진 것이 계기가 됐다. 스페인은 이날 356000만유로 규모 10년물 국채를 발행했다. 당초 목표치 발행 금액 40억유로보다 적은 규모다.

 스페인이 이날 발행한 10년물 국채의 입찰 금리는 6.975%로 이는 지난 1020일 직전 국채 발행 당시 금리 5.433%보다 높다. 응찰률은 1.54배로 10월 입찰 1.76배보다 하락했다. 이에 따라 스페인국채 유통수익률도 1999유로존 창설 이후 사상최고치로 치솟았다. 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는 런던시간 오전 1125분 현재 전일대비 0.341% 올라 6.721%를 기록했다. 프랑스도 이날 총 698000

유로 규모의 3, 5년물 등 국채를 발행했다.

이 또한 발행금액 목표치 70억유로에 못 미쳤. 5년물 입찰 금리는 2.82%로 이는 지난 1020일 국채 발행 당시 금리 2.31%보다 높았다.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37%포인트 올라 3.74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국채 10년물과 독일 국채간 스프레드는 1.96%포인트로 올랐다.

 

-獨 국채 스프레드 유로도입 후 사상 최고 -매경

 

, 미공개정보 이용 '한일건설' 전격 압수수색 -한경

 

, FTA 강행처리 수순 돌입 -연합

국민은행, 연말 300여명 명예퇴직 결정 -매경

신한·우리, 토마토저축銀 인수 경쟁 -한경

무디스 "한국 내년 3.8%성장할 것 …가계부채 우려" -연합

WTI 가격 4개월 만에 배럴당 100弗 넘어 -연합

 

 

 

 


매물 다 받아낸 개미 어쩌려고 …코스피 20P 올라 -매경

기관·외국인 동반매도에도 코스피 20P 올라

17일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20.60포인트) 오른 1876.6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385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기관 역시 장중 내내 매도세로 일관했지만 개인이 이들의 매도폭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시장을 지켰다. 상승세로 마무리짓긴 했으나 이날 코스피는 장 내내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방향성을 가지고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모양은 아니다" "이날의 상승을 추세적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16일에도 시장이 상승하다 급락하고 이날 역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은 시장이 이슈에 따라 방향성 없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안함의 원인은 여전히 유럽이다. 다만 과거에는 진앙이 `그리스` 한 곳이었지만 이제는 유럽 전반과 미국까지 퍼졌다는 게 차이점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에도 불구하고 전일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또다시 `마지노선` 7%를 넘었고 스페인 국채 금리 역시 6.4%대에 진입하며 시장 불안함을 가중시켰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는 전일 그리스에서 시작된 국채 위기가 프랑스와 독일, 미국에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각각 짚어냈다. 무디스는 데카방크를 비롯한 독일의 10개 공영은행이 외부에서 지원받을 가능성이 점차 줄고 있다며 이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 부채 위기가 악화되면 미국 은행들 역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은 9월 말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경고했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곧 프랑스의 등급을 낮출 것이라는 루머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당분간 정책적인 대응에 대한 구체안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온수 연구원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까지 위기가 번져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 베팅하기는 어렵고 기관 역시 새로운 자금이 들어오는 상황이 아니라 주식을 사들이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佛 신용등급 강등 `데자뷔`… 유럽위기 감염주의보 -한경

코스피 3일만에 불안한 반등…20P 올라

3일 만에 반등했지만… =코스피지수는 17 20.60포인트(1.11%) 오른 1876.67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6.80포인트(0.37%) 오른 1862.87로 개장했으나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세로 전환,한때 1835.73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서는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기타법인이 프로그램 매수에 나서고 자산운용사들의 순매도 규모가 줄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새로운 호재가 등장하거나 수급상의 변화가 나타난 것은 없다" "거래량 증가가 수반되지 않아 반등의 힘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해석했다.

 

프랑스 국채금리 상승 =전문가들은 이탈리아 국채 금리 상승과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일종의 데자뷔(dejavu) 현상을 일으키면서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자뷔란 처음 겪는 일인데도 과거에 경험했던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7%를 넘은 것은 지난해 4월 그리스가 국채 금리 연 7%를 돌파한 뒤 17일 만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것과 연결돼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프랑스 국채의 CDS 프리미엄이 지난 10 2%를 넘은 것은 이탈리아의 CDS 프리미엄이 지난 6 2%를 넘은 이후 위기감이 고조된 것을 연상시키며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설을 낳고 있다. 정용택 KTB투자증권 이사는 "프랑스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가 86.8%, 재정적자 비율이 5.9%로 다른 AAA 등급 국가에 비해 재정이 건전하지 않다"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과 관련한 시장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하 하이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프랑스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올 8월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됐을 때와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1800대 초반 매수전략 유효" =코스피지수 1800대 초반의 지지력은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분석팀장은 "유럽 사태의 전개 방향이 불확실하지만 중국 긴축 완화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다" "1850 이하에서는 매수세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유럽발 뉴스에 따라 오르내리는 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1800을 하단, 1970을 상단으로 한 매매전략을 제시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탈리아는 제조업 기반이 강하고 민간의 부채 비율도 낮다" "정치적 리더십만 안정된다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美 금융주 유럽위기에 노출… 韓 금융주는 -매경

미국 은행이 유럽 위기에 노출돼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처했지만 국내 은행은 유럽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적어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증권업계가 17일 전망했다. 다만, 유럽 위기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국내 은행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타기에도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과 관련한 미국 은행의 위험 노출도가 현재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유럽 재정위기가 제때에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 은행 산업의 신용전망이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은행주와 달리 이날 국내 은행주는 대부분 반등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장중 약세를 극복하고 전날보다 3.45% 급등했다. KB금융은 0.66%, 우리금융은 0.52% 각각 상승했다. 신한지주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국내 은행들의 유럽 익스포저가 적은 편이어서 유럽 신용위기에 따른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란 평가가 많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포르투갈과 아일랜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이른바 PIIGS 국가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저는 26억달러다. 이는 전체 대외 익스포저의 4.2%에 해당한다. 프랑스에 대한 익스포저는 16억달러, 비중은 2.6%. 지난 9월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소시에테 제너럴과 크레디트 아그리꼴 등 프랑스계 은행들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저는 31천만달러로, 0.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탈리아, 스페인에 비해 프랑스 익스포저가 많은 편이고, 그중에서도 최근 신용등급이 강등된 두 은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유럽 신용위기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위기를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외환 건전성 비율 등 주요 지표가 기준치를 크게 웃돌고 있어 안정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윤인구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유럽 신용위기가 심화하면 주가가 내리고 환율이나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요동칠 수 있다. 그래도 외환 건전성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은행들의 단기채무 비중이 양호한 편이다. 중국, 일본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방어선이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정위기가 그리스, 이탈리아에서 스페인, 프랑스 등으로 확산하면 심리적인 측면의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엇박자’ 외국인·기관이 동시에 쓸어담는 종목은?-fnnews

..車·화학·디스플레이·보험

전문가들은 "최근 같은 증시 흐름 속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동시 순매수)'하는 종목은 향후 반등장세가 펼쳐지면 시장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관심종목으로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삼성화재, S-Oil, 현대백화점, LG상사를 꼽았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과 외국인들이 '쌍끌이'에 나선 업종은 자동차다. 11월 들어 기관과 외국인은 기아자동차를 3712억원을 사들여 순매수 1위에 올려놨다. 이어 현대자동차 22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들은 화학, 디스플레이, 보험, 내수주들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호남석유(1214억원), 현대제철(1116억원), LG디스플레이(1062억원), NHN(549억원), 삼성엔지니어링(480억원), 넥센타이어(293억원), 동부화재(217억원), 고려아연(199억원), 한화(198억원), 하이마트(172억원) 등에 러브콜을 보낸 것. 동부증권 유경하 애널리스트는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에 따르면 주식시장 급락기인 89월 한국 관련 4대 펀드에서는 211억달러가 유출되었지만 10월 이후로는 74억달러가 순유입됐다"면서 "글로벌 시장 불안과 실물부문의 하강 우려에도 리스크를 감수하고 주식을 매수하려는 투자자가 있다는 점은 수급상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 강봉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일본 제외 아시아 펀드' 주식형 펀드로 97000만달러가 들어왔다"면서 "외국인의 주식투자 여력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외국인과 기관의 소프트웨어 순매수 등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매각 급물살 탄다 -매경

동양, 보험·레저사업 팔아 6000억 조달 -한경

.. 유동성 개선 긴급 처방… 골프장·리조트도 매각

동양그룹이 사실상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일괄매각 방침을 밝히면서 동양생명 매각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주주인 보고펀드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다이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3사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해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생명보험업에 관심이 있는 외국계 보험사와 금융 영역을 확장하려는 국내 4대 금융지주 등을 상대로 원매자를 물색 중이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사들이 내건 매각 조건에는 `동양그룹의 콜옵션 물량을 포함한 보고펀드 지분 60% 전량과 경영권이 포함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현재 매각 주체와 자문사 측은 잠재적 매수인과 비공식적으로 접촉하면서 투자설명서를 작성하는 단계다. 매일경제가 확인한 이 투자설명서 초안에는 매각 대상이 `동양생명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 + 경영권 프리미엄(+α)`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매각 업무를 하고 있는 핵심 관계자는 "현재 IM 초안을 만들어 최종 검토 중인 단계로, 이르면 다음주부터 잠재적 매수자에게 돌릴 예정"이라며 "매각 대상이 콜옵션을 포함해 동양그룹과 보고펀드가 가지고 있는 지분 전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아관련株, 노인 틀니 건보 적용에 `들썩` -한경

내년부터 노인 틀니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는 소식에 치아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치아 관련주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치주질환 신약개발업체 오스코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870원에 장을 마쳤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오스템임플란트는 12300원으로 6.49% 급등했다. 의료기기 생산업체 디오는 7750원으로 4.87% 올랐다. 구강보건제품을 생산하는 나이벡은 3.48% 상승한 654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팀장은 "노인 틀니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2.8% 인상하고 노인 틀니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본인부담률을 50%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내년 7월부터 완전틀니에 대해 건강보험을 우선 적용하고 2013년부터 부분틀니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락가락 증시… "중소형주 눈에 띄네" -서경

실적 개선 뚜렷한데다 해외변수 영향 덜받아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60포인트(1.11%) 상승한 1,876.6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 초반에는 1% 넘게 하락했지만 11시20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 막판 기관의 매도세가 줄어들며 20포인트 넘게 올랐다. 외국인은 3,4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64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 시장 역시 8.95포인트(1.80%) 상승한 506.54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1,860~1,930포인트의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특징적인 점은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간 동안 대형주는 2% 하락한 반면 중형주는 0.87% 떨어지는 데 그쳤다. 소형주는 오히려 0.12% 상승했다.

 

업종별로 살펴봐도 중소형주가 몰려 있는 섬유ㆍ의복과 음식료는 각각 5.38%, 1.99% 상승했다. 대형주가 많이 포함된 전기전자는 0.08% 오르는 데 그쳤고 현대차ㆍ기아차 등이 포함된 운수장비는 2.18%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 역시 출판ㆍ매체복제(8.78%), 섬유ㆍ의류(8.74%)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ㆍ현대차ㆍ기아차 등은 0.2~0.8%가량 오르는 데 그쳤지만 SBS(5.47%), 롯데삼강(5.60%), 삼양식품(5.28%) 등 음식료와 엔터테인먼트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와 관련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데다 박스권 지수의 환경에서 투자 전망이 유리한 측면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소형주의 주당순이익(EPS)이 대형주와 비교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이달 중소형주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실적 모멘텀이 뚜렷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신주인수권행사 물량 주의보 -fnnews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르네코, 바이로메드,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 등이 지난 16일 신주인수권 행사를 공시하는 등 이달 들어 16개사가 신주인수권 행사 공시를 밝혔다. 르네코는 159489주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돼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이다. 바이로메드도 217479주가 24일 상장 예정이다. 비에이치는 23, 유진로봇은 24, 케이비티는 28일 각각 행사된 신주인수권이 상장된다. 주목할 점은 이들 종목 대부분의 행사가액이 현 주가에 비해 낮다는 점이다. 르네코의 행사가액은 현 주가(17일 종가기준) 824원보다 낮은 627원이다. 바이로메드도 이날 종가 11650원보다 낮은 7300원이다. 비에이치는 최근 원자력 테마주에 편승하며 6400원까지 급등, 행사가액 2953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 단 한 종목을 제외하고 나머지 상장사들의 주가가 행사가액을 상회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행사가액보다 현저히 높을 경우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져 매물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호산업, 대규모 수주에 8.8% 급등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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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우신, 숨겨진 子회사 실적에 주목 -한경

반등 노리는 대한제당,원당값 내려 실적 호전 -f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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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엠, 내년 상장 추진그룹 지배구조 강화 맞물려 IPO 속도 낼 듯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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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에버랜드 지분 매각 `난항`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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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1500억 발행 예정수요 충분치 않아 '포기', 두산 "일정 변경일 뿐"

 

개인 하락장 베팅?  -서경

..貸株거래 급증500만원까지 감소했던 잔액, 공매도 허용후 183억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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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면허 1' 임광토건, 법정관리 신청 …업계 '충격' -한경

코웰이홀딩스, 자진상폐.. 잔여 소액주주 지분 매수 -한경

 

  산업.기업

 

 


폴리실리콘값 33弗로 뚝… 겨우 원가 수준 -한경

中 저가공세에 공급 과잉, 한달새 15% 급락

17일 시장조사업체 PV인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폴리실리콘 현물 평균 시세는 ㎏당 33.6달러로 1개월 전(39.5달러)보다 14.9% 떨어졌다. 이달 들어 일부 업체에선 ㎏당 30달러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PV인사이트는 전했다. 국내 태양광업계는 선두권 업체의 폴리실리콘 제조원가를 ㎏당 30달러 선으로 보고 있다. 한 해 전인 작년 4분기만 해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당 60~80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세계 태양광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유럽의 재정위기 이후 현지 정부가 보조금을 삭감하면서 태양광산업의 단기 수요가 불투명해졌다. 태양광업체들이 유럽 정부 보조금을 통한 태양광산업 육성을 겨냥해 투자를 늘렸던 탓이다. 또 중국 업체들이 저가 물량 공세에 나서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폴리실리콘 값이 조만간 ㎏당 30달러 선마저 무너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25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이성호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은 "규모를 갖춘 생산업체는 제조원가가 25달러대여서 아직 적자 국면은 아니지만 뒤늦게 뛰어든 회사의 원가는 40달러 수준이어서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내년 초에 단기 저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엔 초과 공급 물량이 어느 정도 소진되면서 가격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4이통 누가 따낼까.. KMI냐,IST냐,둘다 떨어지느냐 -fnnews

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레이스가 2파전으로 굳혀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연내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데 서류심사 결과에 따라 새 이동통신 사업자 탄생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이동통신 가입자 5000만명 이상의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2조원 이상의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한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진입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예비 사업자들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엄격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 8월 사업허가신청서를 방통위에 제출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 17일 주파수 할당신청서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받기 위한 모든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도하는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은 사업계획서·주파수 할당 신청서 제출 마감일인 18일 최종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성화학, '멜라민 폼' 국산화 성공 -매경

전기로서 열연강판 생산… 동부제철 2년만에 4배로 -매경

 

남광토건, 878억 학교 건립사업 수주 -한경

대우조선, 브라질 해저파이프설치선 5억달러에 수주 -매경

 

 

 

 

 

## 내일을 대비한 투자전략 (11/18, 드림에셋.)

3일만에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에 성공함 특히 미증시 급락에도 불구 우리증시는 상승으로 출발 장중 하락세을 보이기도 했으나 기관들의 매도세가 약화되면서 1,870선을 회복함. 일봉상 양선일봉이 발생되었으며 거래량은 소폭 축소됨. 수급상 외국인 및 프로그램매도세가 출회되었으나 개인들의 공격적인 매수세와 기관들이 막판 매도을 청산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함. 외국인들은 현물시장에서 매도 전환되었으나 일일총매도 규모가 1조원대이며 선물시장에서는 매수 전환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차익 및 비차익 동시에 매도세가 출회됨.

 

은행 및 유통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건설 및 전기전자 기계 화학업종이 지수 상승 주도 싯가상위 1위인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재상승을 시도하면서 양선일봉을 발생시켰고 포스코 역시 상승 마감됨 상승종목이 하락종목 보다 2배나 많은 모습. 분석대로 종합주가지수는 이번주 1,830선을 저점으로 알려드렸는데 금일 장중 1,835선의 저점을 형성한후 상승 마감됨.

결국 60일이평선 그리고 주봉상 120주이평선이 지지라인으로 작용됨. 물론 여전히 외부 즉 유럽문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으나 강조드린대로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강조드린대로 최악의 모습으로 가지 않을 것임. 또한 미경제지표는 연일 호전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마 양적완화3가 언제든지 가동될 수 있는 만큼 긍정적.

 

내부적 즉 기술적으로는 1,800선대는 여전히 바닥권 일단 금일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매수 전환된 가운데 합성포지션을 서서히 상방향으로 전환시키고 있음 -> 지속되는지 여부에 따라 2,000선 돌파 가능. 그러나 전일 콜매수 풋매도에서 금일 반대의 모습이 나타난 만큼 당분간 박스권 흐름 지속. 하지만 다음주 1,900선 돌파 및 120일이평선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인 시각 지속 유지. 명일은 상승하더라도 제한적이며 일봉상 음선십자형태의 흐름이 발생될 것으로 분석됨.

주봉상 여전히 양선주봉 기대 만약 음선주봉이라도 십자형태이므로 안정적 여전히 중장기 측면에서 자본재업종 매수 유효 -> 유가 상승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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