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을 여는 당남리 섬 / 문희 한연희밥 짓는 소리 여전한데너른 마당에 차려진 두레 밥상누리끼리한 청보리, 우긋한 호밀금계국, 수레국화, 사포나리아식기 전에 어서 먹으라고수런대는 꾀꼬리 소리 어머니 소리눈길 어디에 둘지 모르고자꾸만 자꾸만 까무룩 하다
첫댓글 구수한 청보리 밥이 그리워요ㅡ
첫댓글 구수한 청보리 밥이 그리워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