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도리 입니다.
요즘은 겨울철 비수기라서 그런지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이렇게 글도 쓰고...
따뿐함에 하품도 늘어지게 할 수있고....
하하하~~일을 빨리 서둘러 해야하는 조바심이 없는것은
아니지만...어차피 겨울이라는 계절의 특성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
이제는 차분히 그 시간을 누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김에.....오늘은 요즘 ...아니 예전부터 쭈욱 관심을 가져온 복층구조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으면 합니다.
이제는 공간의 활용을 잘 할수있는 구조의 설계와 구조가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공간의 가성비가 좋은 구조??
2층의 구조로 사용하기 보다는 높은 1층을 2층으로 나누는 구조인 것이지요~
대규모 구성원이 사용하기 보다는 소규모 구성원의 가족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는 좋은 구조이지요~
보통 1층은 주방, 거실, 화장실 등등의 공동공간으로 사용을 하고...
2층(다락방)의 위쪽 공간은 침실, 서재 등의 개인공간을 활용을 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로망은 2층보다는 아담한 다락방에서 책도 읽고~~~
마냥 늘어져 아침늦게 까지 잠잘 수 있는 조그마한 방을 만들고 싶습니다~
위의 사진은 소형주택의 다락방사진입니다.
정말 스몰하우스(Small House) 개념의 공간인것이지요~
이러한 구조는 공간을 정말 잘 활용해야 하는데....
공간에 가구가 배치되기 보다는 계단, 침대 등의 기능공간을 수납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섬세한 기능을 갖춘 설계가 필수있듯 합니다.
위의 사진은 정말 깔끔한 복층구조네요...
꼭 고가의 의상실같은 느낌....
위의 사진은 중천장을 하지 않고 맞배지붕의 윗공간을 그대로 활용한 사진입니다.
오픈된 공간은 시원하고 개방된 느낌이 좋지만....
문제는 난방 .... ㅠㅠㅠ
가장 일반적은 느낌의 복층구조이네요...
근데..계단이 너무 든실해 보여요..
저도 위의 사진과 같은 서재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푸하하하하~~~ 넣을 책이 몇권 없네요......
정말 깔끔한 복층구조네요~
역시 난간대를 안하면 심플하고 좋은데....
자녀가 있는 구성원의 집이라면 조금은 위험하겠죠?
위와 같은 공간의 활용을 시공전 건축주분께 요즘은 제안을 많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부분도 많은데...
젊은층일수록 새로운 공간의 설계에 역시나 수용의 범위가 넓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