眼看他雨下匆匆离开我的家,
小路旁剩下了我孤独多可怕,
纵使我不顾一切追上他,
也不能够留下他,
我只有心觉酸酸挥手目送他,
我只好撑着雨伞伫立风雨下,
离愁别恨,咬碎了银牙。
春风吹开了草与花
不见到他心牵挂,
我愿为他而活
可恨把我抛下,
我见到长在路旁一朵小白花,
它依旧盛开忍受风吹和雨打,
我不该怕,像雨下的花。
眼看着背影远去别了我的他,
在雨下渐渐模糊心里生牵挂,
纵使我奔跑没法追上他,
我只有放弃吧,
我已把身心通通给了我的他,
我付他真情真意一点不虚假,
我得到的 只有眼泪。
细雨湿透了草与花
别了他怎不牵挂,
我愿接受考验
甘心等他回家,
我见到长在路旁一朵小白花,
它依旧盛开忍受风吹和雨打,
雨中的我 像雨下的花。
[내사랑등려군] |
그가 비를 맞으며 서둘러 내 집을 떠나가는 걸 바라보며
골목길 가에 남겨지니 외로움이 너무 무서워요
설령 내가 무작정 그이를 뒤따라가려고 해도
그이를 머물게 할 수 없어요
나는 그저 서글퍼 손을 흔들며 눈인사로 그이를 보내며
어쩔 수 없이 우산을 받고서 비바람 속에서 마냥 서 있었어요
이별의 슬픔과 헤어짐의 통한에 하얀 이를 꼭 깨물었어요
봄바람이 불어 풀과 꽃들이 피었으나
그이가 마음 아파하는 걸 보지 못했어요
나는 그이를 위해 살고 싶으나
나를 버려 원망스러워요
나는 길가에 있는 작은 흰 꽃을 보았는데
여전히 비바람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활짝 피어 있어요
나는 무서워하지 않아요,빗속의 꽃 처럼
뒷모습이 저 멀리 떠나가는 것을 바라보며,나의 그이와 헤어지니
빗속에서 점점 쓸쓸해져 걱정이 들었어요
설령 내가 빨리 뛰더라도 그이를 뒤쫓아갈 수는 없어
나는 그저 포기할 수밖에 없어요
나는 이미 몸과 마음 모두 나의 그이에게 드렸고
나는 그이에게 진실된 마음과 사랑을 조금도 거짓 없이 드렸으며
내가 받은 것은 눈물뿐이에요
보슬비에 풀과 꽃들이 흠뻑 젖어 있는데
그이와 헤어지고 어찌 근심이 생기지 않을 수 있나요
나는 시련을 받고 싶어요
그이가 집으로 돌아오길 기꺼이 기다리면서
나는 길가에 있는 작은 흰 꽃을 보았는데
여전히 비바람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활짝 피어 있어요
빗속의 나는 빗속의 꽃처럼…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A href="http://cafe.daum.net/loveteresa/86mY/56" target=_blank><FONT color=#8c044b>[雨にぬれた花_(雨下的花朶).MR]</FONT></A>☜반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