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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연예인축구단' 김상배 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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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최근 화려한 창단식과 함께 공식 출범을 선언한 '잘하는 연예인축구단'(Excellent Entertainment Soccer Team)의 초대 단장을 맡았다. 많은 연예인 축구단이 있지만 잘하는 연예인축구단은 단지 친목을 위주로 하는 모임과는 분명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탤런트, 체육인, 가수, 개그맨, 영화배우, 연극배우 등 다채로운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있고 사회봉사적 차원의 활동이란 목적에 충분히 공감하는 단원들로 팀이 짜여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단순한 동호회 활동이나 기업의 홍보를 위한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봉사활동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자기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작은 힘이지만 남을 돕는 봉사활동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 지난 2004년 10월 발대이후 후원기업 행사지원, 생활축구회 자매결연, 지체장애인 점심식사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잘하는 연예인축구단'은 본격 창단을 계기로 축구활동 외에도 상·하반기 불우청소년장학금 지원과 한달에 한번씩 독거노인 및 경로잔치를 열고 교도소 교화행사 지원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각종 봉사활동에 나선다. 임원진은 김상배 단장을 비롯 총무 우대권(영화배우), 감독 배동(신묵초교 축구감독), 감사 지영옥(여·개그맨) 그리고 김재엽(88서울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 한명우(88서울올림픽 레슬링금메달리스트), 정지희(여·영화배우), 지영빈(촬영감독), 민승규(경호원부장) 등이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단원으로는 김하림 신원균 최정인 등 탤런트와 임주리 박윤경 권성국 한승기 박일준 홍서범 등 가수, 이봉원 최형만 윤석주 등 개그맨, 윤경식 한태일 한춘일 김영인 등 영화배우, 이밖에 국악인, 모델, 체육인, 사업가 등 65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의 주역들이 한데 모여 축구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바쁜 연예활동 틈틈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인 '잘하는 연예인축구단'의 창단은 연예인으로서 갖는 일반 대중과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계기 마련과 함께 지역단위의 생활스포츠 보급 및 활성화 촉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단장은 “창단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도 열정과 성의를 다해 기업인과 체육인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연예인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작은 것 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어느때 어느 곳에서나 꼭 필요한 축구단이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빛과 소금같은 존재로 다가서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고양시에 전용구장을 마련한 '잘하는 연예인축구단'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개인 및 기업,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다. 후원인은 연예인들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는 물론 행사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금은 모든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된다. 축구교류 및 후원문의는 02)540-5520, 또는 총무 우대권(010-4270-6444).=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