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와 제2의림지, 솔밭공원을 남녘 자락에
펼치고 있는 제천시의 진산으로, 북서쪽으로 석기암산(906m)과
감악산(920m)이 이어지고 산기슭에서 흘러내린 물이 용두천을
이루어 의림지(지방기념물 11)로 흘러든다. 제천 시내가 해발 300
~400m에 위치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 산의 608m 지점에 있는 원시 주거지인 점말동굴이 있어 원시인들
생활상과 당시의 기후를 짐작할 수 있다.산 남쪽 기슭의 제2의림지
아래에는 의림지가 있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만든 저수지로 둘레
약 2㎞, 만수시 면적 15만 8677㎡, 저수량 661만 1891㎥로 김제
벽골제,밀양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의 3대 수리시설 중 하나였다.
의림지 주변으로 1807년(순조 7)에 세워진 영호정과 경호루·의림
폭포·의림파크랜드·솔밭공원(수령 수백년을 헤아리는 노송 백여
그루가 숲을 이룬 솔향기 가득한 공원에는 여러 점의 조각이 놓여
있어 운치가 있다.) 등이 있다 |
첫댓글 대장님!!수고하셨읍니다...
대장님````````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