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체형별 골프클럽 선택
키가 큰 골퍼의 경우, 클럽의 길이가 가장 문제가 된다. 일단 샤프트 길이가 길고 클럽의 라이각도가 업라이트한 클럽이어야 한다. 또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는 100Kg 이상 나가는 골퍼도 상당수인데, 이럴 경우엔 클럽을 너무 무겁게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는 근육량 때문인데 체 중이 많이 나가면 오히려 근육량보다는 체지방이 높을 경우가 있고 유연성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무거운 클럽은 사용하기 힘들다. 상체가 발달된 체형의 골퍼가 무겁고 긴 클럽을 사용할 경우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힘들다. 그러나 하체가 발달된 체형은 길고 무거운 클럽으로 비거리 증대를 노려볼 만 하다.
업라이트(upright) : 샤프트의 기울기가 좀 더 하늘을 향해 세워진 상태. 힐(heel) :골프채를 잡고 어드레스를 했을 때 클럽 헤드 안 쪽 아랫부분의 모서리.
[키가 크고, 마른 체형] 키가 크더라도 팔길이가 짧은 사람이 있고 긴 사람이 있다. 먼저 팔길이와 클럽 길이가 맞는지 체크한다. 또 체중이 클럽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마른 사람일 때는 클럽을 가볍게 써야된다고 생각하지만, 무조건 가벼운 클럽 선택은 금물이다. 말랐어도 근육량이 많은 사람과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차이가 있다. 근육량이 많은 경우는 너무 가벼운 클럽은 맞지 않고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가벼운 클럽을 이용해야 한다. 또 헤드의 힐이 지면에 뜰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한다.
Q : 좋은 골프채란? A : 골퍼의 체형과 기량에 맞는 클럽이 좋은 골프채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스타일에 일치되기만 한다면 샷을 하기 쉽고 비거리와 방향성이 향상되기 마련이다 .
[입문] 체형별 골프클럽 선택
대부분의 골퍼들은 브랜드 지명도가 높은 클럽을 선호한다. 하지만 클럽은 신장과 체중, 인체의 각 부분별 치수를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체형에 따라 클럽의 길이와 라이각도가 달라진다. 키가 큰 골퍼와 키가 작은 골퍼는 클럽의 길이와 라이 각도가 서로 달라야 한다. 예를 들면 키가 큰 골퍼들에게서 역피봇 자세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클럽이 짧으면 스웨이나 헤드업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걸 잡기 위해 역피봇, 다시 말해서 머리를 고정하기 위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클럽의 길이와 라이각도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역피봇 (Reverse Pivot) : 체중의 진행이 반대로 일어나는 현상. 백스윙이 진행되면서 우측의 힙이 회전하지 못하고 슬라이드 되어 우측이 들려버려서 백스윙 탑에서 오히려 체중이 좌측으로 이동해 버린 경우. 이런 경우 다운스윙 때 왼쪽이 빨리 열리거나 일찍 일어나버려 체중이 왼발쪽에 오지 못하고 우측발에 남아서 볼에 힘을 싣지 못함.
Q : 골프 클럽 구입시 주의점은? A : 시타를 통한 점검을 한다 체형에 따라 클럽 선택 기준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구입 전 자신의 체형과 기량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지 먼저 고려해야 한다.
Q : 키가 작고 마른 경우(예 : 시니어 골퍼의 경우) ? A : 자신의 스윙스타일에 맞는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프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해온 습관에서 벗어나는 클럽의 셋업은 실수를 유발할 수 있다. 나이가 많다고 여성용 클럽처럼 너무 부드러운 클럽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결과가 나빠질 수도 있다.
Q :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 A : 오히려 뚱뚱하다면 가벼운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 키가 작을 경우에는 클럽 길이가 문제가 된다. 키가 작으면 팔길이가 역시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클럽 길이가 너무 짧지 않아도 되고 라이각 역시 너무 플랫하지 않아도 된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므로 무거운 클럽을 사용하면 클럽 컨트롤이 어려워져 볼을 제대로 맞추기 힘이 든다.
좋은 골프채란 비싼 골프채가 아니라 골퍼의 체형과 기량에 잘 맞는 클럽을 말한다. 또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골프 스타일에 맞는 클럽을 선택해야 실력도 향상된다. 지금 골프를 시작했다면 골프채의 성능을 파악하고 내 몸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싱글로 가는 첫걸음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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