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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상학봉(861m)'묘봉(874m)"을 다녀와서 소재;충북 보은 내속리면,경북상주 화북면 산행일시;2004.5.23일(일요일) 날씨;쾌청하진 않았으나 산행하기엔 괜찮았음(맑음+구름) 산악회;대구 비로 산악회 총 산행인원;24명(구구클럽에서 김기동 ,이준철,강성주,전경숙 4명포함) 총 산행시간;약 7시간 30분(오전 10시 30분~오후 18시 하산) 진행시간;*오전 6시 45분;푸른마을 출발 *오전 7시 45분;남대구 인터체인지 입구 승차 *오전 8시 ;칠곡휴게서도착 조식 *오전 10시 30분 활목고개입구도착 *오전 11시 20분 미남봉 도착 *오전 11시 48분 매봉도착 *오후 2시 825봉도착 ;중식 *오후 2시 50분 825봉에서 상학봉으로출발 *오후 3시 04분 상학봉도착 *오후 3시 55분 묘봉도착 *오후 4시 32분 북가치도착(하산점) *오후 5시 59분 용화초교 주차장 도착(하산완료) *오후 6시 30분 대구로 출발 *오후 8시 20분 칠곡휴게소 도착(석식) *오후8시 40분대구로 출발 *오후 9시 5분 남대구도착 *오후 9시 20분 푸른마을 도착
속리산 서북능선-상학봉 묘봉은 충북 알프스라 불리워지는 암릉군이다. 추풍령 방향으로 향하던 백두대간이,속리산에서 서북방향으로 가지를 친 지능선에 솟아있는 미남봉,매봉,상학봉,묘봉이 독립봉이아닌 환상적인 암릉군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상주군 활목고개로 산행을 시작했다. 빼어난 미남을 닮았다는 미남봉에 오르니 ,서북사면의 계곡바람이 목덜미를 적신다. 간만에 출연하신 강성주님이 구름을 타고 날아가신다. 멜론을 한개 잘라먹고,매봉을 향해 돌진. 좋은 곳을 보면 기냥 지나치지 못하는 우리 용사들 한컷 촬영~~~ 705봉-일명 돼지바위-노송에 둘러싸인 기암절봉이다. 동전을 쌓아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주전바위는 오데얌???
근데 정확히 매봉을 확인 못하고765봉을 넘었다
835봉을 오르기 전에 굉장히 힘든 코스를 만나,우리는 쪼금 편하게 가려고 우회길을 시도하다가 그만 ....
에구 세상에나!!!
우유 먹던 힘까지 다쓰고 네발로 올라갔는데.... 길이 엄서서리 그만 회귀를... 다시 정석을 찾아 땀을 뻘뻘흘리며 올라서 상학봉이 눈에보이나, 그곳에 이르지 못하고 ,825봉에서도시락을 열었다. 회장님이 동석을 못해서 연락을 시도해 봤으나 컨텍실패//// 한 젓가락 입에 삼키는데 목이 컥 메인다. 회장님땜시...
짜자잔>>>>
회장님,우리회장님께서 상학봉에 오르셨다가,다시 빽해서 오신거이야!!!
"회장님 짱입니다요옹"
오늘도 우리 식구들은 맛난 점심을 항거석 배불리 먹고,상학봉 앞으로 행진 정상에 학이 많이 있었다는 상학봉은 거석(커다란 돌 3개가 이어져 있다. 정상 동남북은 수직절벽고 가히 탄성이 절로 나온다.
와우~~~~
묘봉을 향해 잰 걸음을 재촉해봐도 마음만큼 시간이 단축되진 않는다. 상학봉에서 묘봉까지 약 한 시간 소요 헤엄치듯 두 팔까지 동원해도 ,땀이 비오듯이 쏟아져도,힘든만큼의 아기자기함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손이 부들부들 오금도 와들와들....
아이궁!! 묘봉은 왜이다지 먼곳에 자일이 없는 구간을 오르다 엉덩이와 무릎을 쿠궁하고 박고만다.아찔!?!? 왔다 "묘봉"에 가만히 보니 묘자가 묘할 묘자구먼 웅~ 오데볼까나 월매나 묘한지??? 방장님께서 주시는 오이와 씨~워언 한 얼음워러 두 잔 쭈욱하고 묘봉이라 쓴표지석에 이르니,과연 묘하게 아름다워서리 입이 안 다물어진다.
아!!! 아름다운 이 강산.
이땅에 태어나서,이 땅에 사는 것이
축복이로고!!!!!!!
온갖 므찐폼으로 포즈를 만들고,하산을 재촉했다.묘봉에서 약 40여분 내려와,북가치에 이르러,미타사를 거쳐 용화초교 주차장쪽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미타사 아랫쪽으로는 인삼재배장과,잎담배 재배장이 많다. 예정보다 1시간 반 정도 더 지연된 시간에 하산하여,수박으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대구로 향했다.
실제산행경로
여의주를 입에 물고
소유권 이전등기원합니다용~
김기동 회장님
비로산악회 므찐 두 남자 .이택기 총무님과 공학수 산대장님
원앙부부-지산동에서 오신분
이런 암봉에 이렇게 넓고 마음에 드는 식탁이......
상학봉
그림 좋죠??
전생에 무었이었던고??
이게 뭐지?-인삼밭
박자현 ::: 바위뜸을 오르는 맛은 어땠나요? 즐거운 산행 하셨나요
이준철 ::: 참 재미있는 산행 릿지 구간이나 부상이 이를 반감하는 듯 했습니다. 결코 만만찮은 구간이었습니다.
노재왕 ::: 즐거우셨나요? 마치 동심의세계로 돌아간듯 해맑게웃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우네요!! 근데~ 똥폼을 너무잡지마세요 샘나니까!!!!
노재왕 ::: 근디 일편님은 무엇이 그리 즐거울까..... 금족령이 풀려서인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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