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위기 조성 (open-mind)
강사가 청중들의 얼어있는 마음을 깨뜨리고 빠른 시간 내에 시선의 집중을 받거나 전폭적 지지를 받기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리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청중 각 개인의 개성과 다른 생각을 하나의 즐거운 마음으로 일치시켜 목적이 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시작해서 5분에서 10분 사이에 분위기를 장악 하려면 자기만의 특기로 청중들에게 강사는 호기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가. 멘트 기법
재미난 유머와 넌센스 또는 자신만의 독특한 멘트로 청중을 집중 시킬 수 있다
spot을 잘 하려면 일단 말을 잘 해야한다.
좋은 목소리, 유창한 언어구사,등 기본 자질이 갖춰져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조건에 부족해도 노력하고 연습하면 누구나 가능성이 있는데 기본적인 스피치기법과 유머기법 등의 강의를 한 번 정도는 들어야 할것이다.
또한 멘트자료를 정리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 인사말 작성(소개글 포함)
본인이 무대에 올라 갔을때 어떻게 인사 할것인가 작성 해보고 연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 사회자가 강사를 잘 소개 할 수 있도록 멘트를 풀어서 써준다면 나를 대신하여 본인 소개가 잘될것이다.
2) 유우머(넌센스 포함)
유머는 많이 수집하되 분류를 잘 해 놓아야 적절할때 활용이 가능하다.
3.감동적인 얘기(시사포함)
짧은 시간에 들려주는 명사들의 에피소드나 주변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짧은만큼 정리도 잘되어 있어야 하고 전달의 기승전결도 훈련되어야한다
나. 박수 활용법
박수는 칭찬과 격려를 위하여 필요하지만 즐거움과 고조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무엇 보다고 효과적으로 쓰인다.
기본인사를 마친후 박수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조건을 붙여 박수를 주문하는데 이때 재치있는 진행이 요구된다. "제가 부르는 숫자만큼 박수를 쳐주세요" 하고 숫자를 부른다. "한번" "두번" "네번" "한번" "일곱번"등 섞어서 빨리 부르다 보면 청중들은 다 기억 하지도 못하면서 도전하는 마음으로 친다.
"다섯번" 하면 "짝짝짝짝짝" 칠것이다.
이때 강사는 "요즘 다섯번은 그렇게 치지 않습니다."
"멋있게 짝짝 짜자작 이렇게 칩니다."하고 열번도 시도한다
그때 당연히"짝짝 짜자작 짝짝 짜자작 " 쳐야 되겠죠.
또 월드컵을 기억하는 대상이므로 사회자가 "대-한민국"하고
외치면 약속이나 한듯이 "짜작짜 짝짝" 나올것이다.
다. 착각게임 활용법
정상을 벗어난 또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사람들에게 요구할 때 사람들은 당황하거나 어려워한다. 그렇게 진행되는 동안에 스릴과 남의 실수에 웃는것이 대중이라고 볼때 우리는 언어적인 착각, 신체적인 착각을 유발하여 흥미를 고조시킨다.
1) 신체적착각게임
신체의 비밀로 될것 같은데 안되는 동작이나 연습이 필요한 동작을 요구할때 대상자들은 안되면서도 하려고 시도 할것이며 거기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만들어지며 해프닝과 폭소가 터져 나온다.
2) 언어착각게임
일상적이 단어의 조합으로 발음이 어렵거나 내용의 혼잡 등으로 역시 예상치 못했던 상황의 발생이 즐거움을 준다.
라. Sing along 및 율동을 통한 기법
음악과 노래는 spot의 거의 주된 역할을 한다. 인류 문명과 함께 끝없이 발전해 온 음악과 노래는 인간의 감정을 나타냈고 나아가서 새로운 시도의 모험적 음악과 노래로 끊임없이 변하고 발전해 가고 있다. 이러한 음악과 노래 중 인적구성, 장소, 시간, 심리 상태등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고 함께 즐기고 활용함으로써 순수한 마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 방법이다.
마. 가위바위보 응용기법
강사가 리더가 되어 강사 대 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나 방향을 한 곳에 보아 분위기를 유도 할 수 있는 기법으로 사용한다. 간단 한 실례를 보자면 다대일가위 바위 보를 진행하여 마지막 남은 사람에게 선물을 전달 하는 방식도 좋은 실례라 할 수 있겠다
실례로 맨트 기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자
1. 환영인사
강사가 오른손을 들면 참가자들이 박수를 치고, 왼손을 들면 "와"하고 함성을 지른다.
강사가 오른손을 계속들고 왼손을 3초 간격으로 들면 멋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때 강사는 "반갑습니다.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이끈다.
2. 함성대결
조를 나눈상태에서 강사가 '몇 조'하고 부르면 '와, 예, 응 등등' 대답을 하게하고 가장 큰 소리를 내는 조에게 점수를 준다. 이는 조별로 팀웍을 형성하는데 좋고 분위기가 산만할 때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3. 노래대결
강사가 조를 지적하여 노래를 시키면 그 조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예를들어 1조 동요, 3조 가곡, 8조 트롯트 등 이렇게 장르별로 시키면서 노래를 많이 아는
조가 이기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노래는 끝까지 부르지 않고 앞부분만 부르게 하고 동시에
여러조를 시켜도 된다.
4. 거꾸로 대답
강사가 어떤 질문을 하면 참가자들은 그에 "예" "아니오" 로 대답하면서 머리는 반대로
흔드는 게임이다.
5. 미꾸라지 잡기
먼저 원형으로 앉은 다음 오른손을 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곧게 뻗고,
왼손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서로 끝을 붙여 고리를 만든다. 다음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을 세워 왼편에 앉은 사람의 손가락 고리에 살짝 끼운다. 이러한 자세에서
강사의 '하나, 둘, 셋' 하는 신호와 함께 오른손 엄지손가락(미꾸라지)은 잡히지 않도록
하고, 왼손가락의 고리(그물)는 상대방의 엄지손가락을 잡을 수 있도록 빠른 동작을 취한다.
3판 2승으로 시합을 한뒤 익숙해지면 오른손과 왼손을 바꾼다.
6. 가라사대
이는 가장 잘 알려진 놀이이다. 강사가 "가라사대"라고 말하고 명령을 내리면 따라해야하고, 그렇지 않을 때 어떤 경우라도 따라해서는 안된다. 이미 잘 알려진 만큼 재미도 좋다.
7. 지휘자
오른손은 3/4박자로, 왼손은 4/4박자로 지휘를 하는데, 우선 3/4박자 따로, 4/4박자 따로
노래에 맞추어 연습을 한뒤, 그 다음에 실제로 노래를 1곡 선택해 양손으로 지휘하게 한다.
예를들어 3/4박자인 오빠생각을 오른손은 3/4, 왼손은 4/4 박자로 지휘할 경우 실제로는 잘 되지않는다. 하지만 틀리는 모습이 재미가 있다.
박수게임 ------------------------------------
1) 크게작게박수
크게크게 * * 작게작게 * * 크게 * 작게 * 크게작게 * *
율동 - '크게' 양손을 넓게 편다.
'작게' 양손의 엄지 검지손가락을 붙여 마주친다.
수일씨수일씨 * * 놔라놔라 * * 수일씨 * 놔라 * 수일씨놔라 * *
율동 - '수일씨' 옆사람의 옷을 붙잡듯이 한다.
'놔라' 양팔과 양다리로 뿌리치듯이 한다.
15) 사랑박수
노래는 짝사랑, 조개껍질 묶어 등 4/4박자이면 가능하다.
율동 - 무릎 2회치고 손뼉 2회 그리고 윙크동장
무릎 2회치고 손뼉 2회 양손 엄지로 꼬시는 동작
무릎 2회치고 손뼉 2회 팔짱을 끼는 동작
무릎 2회치고 손뼉 2회 안녕(바이바이) 하는 동작
16) 사이치기박수
- 강사가 양손을 상하로 교차 할 때는 교차점에서 손뼉을 1회치도록 한다. 교차하 지 않을 때는 치지 말도록 한다,
- 이 게임의 묘미는 점점 빨리 교차하다가 갑자기 멈춘다. 그러면 이때 대부분 손 뼉을 치고 만다.
17) 기차박수
- 강사는 모자를 쓰고 나와서 손수건을 오른손에 들고 와서 몸통앞에서 흔드는데 왼쪽으로 가면 참가자들은 '칙' 오른쪽으로 가면 '폭' 가운데서 왼쪽으로만 2회 흔들면 '칙칙' 오른쪽으로 2회 흔들면 '폭폭' 소리로 지르도록 한다.
- 그리고 강사는 모자를 가끔 박자에 맞춰 벗는데 이때 힘차게 기차 크랙숀 소리 (윅윅)를 내도록 한다.
18) 시계박수
- 강사가 말하는 시간에 따라 손뼉을 치는 게임이다. 예를 든다면 강사가 '1시'하면 손뼉을 1회 치고 '12'하면 12회를 쳐야 되는 것이다.
- 그런데 강사가 참가자들이 실수를 유발하기 위해서 '30분'과 '13시'를 했을 때 손 뼉을 1회만 쳐야 되는데 참가자들은 혼동되어 실수를 하고 만다.
19) 뻔데기박수
2인 1조로 하여 '뻔'하면 자기 손뼉을 치고 '데기'하면 상대방의 손뼉을 치는 게 임이다.
예) 뻔 데기
뻔 데기
뻔 뻔 데기데기(2회)
뻔데기뻔데기(간주)
뻔뻔뻔 데기데기데기(3회)
뻔데기뻔데기(간주)
뻔뻔뻔뻔 데기데기데기데기(4회)
* 차츰 횟수를 늘려가되 박자를 맞춰가며 한다.
20) 리듬박수
* 4/4박자
양손을 오른쪽 위로 올려 반짝반짝 2회하고 손뼉 2회치기
양손을 왼쪽(위와 동일)
왼손 가슴에 대고 이어서 오른손 가슴에 댄다(X자)
바로 오른손 가슴에서 떼고 이어서 뗀다
바로 이어서 짝짝 짝짝짝(손빽치기)
* 위와 같은 방법으로 노래에 맞추어 노래 끝까지 해 보는 데 4/4박자 노래는 모 두 딱 들어 맞는다.
(노래 - 언덕위에 올라, 나의 살던 고향은, 개구리 노총각 등)
* 3/4박자
2마디 간격으로 양손으로 무릎 1회치고 손뼉 1회치고 왼손으로 오른 팔꿈치를 1회치고 오른손으로 왼 팔꿈치를 쳐준다.
그리고 머리위에서 왼손으로 중지와 검지를 비벼 '딱'소리를 내고 이어서 오른 손 중지와 검지를 비벼 '딱'소리를 낸다.
* 3/4박자 노래는 모두 가능하다.
(노래 - 과수원 길, 반달 등)
착각게임 활용법의 실례를 살펴 보도록 하자
핑퐁이나 땅 따당 게임이 있다. 양 팀으로 나누어서 한팀에게는 쉽게 한팀에게는 어렵게
진행 함으로서 웃음을 자아내게 할 수 있다.
게임설명은 강사가 땅을 하면 청중들은 따당을 외치고 강사가 따당을 외치면 청중들은 땅을 외치게 한다. 핑퐁도 마찬가지로 진행을 하게 한다.
먼저 땅 그러면 따당을 외치도록 연습을 시킨뒤 진행을 시작한다.
sing along 기법 및 율동 기법을 통한 활용법의 실례를 살펴 보도록 하자.
송아지 노래를 부르면서
무릎 한번 손뼉 한번 코 잡고 귀 잡고 반복 하며 노래 부르기
부르다가 중간에 반대 순서로 동작을 하면서 노래 부를 수도 있다.
동구밖 과수원길 노래를 부르면서
무릎 한번 손뼉 두 번 반복해서 치면서 노래 부르기
부르다가 중간쯤에 반대 순서로 박수치며 노래 부를 수도 있다.
일반 다른 흥겨운 노래를 부르면서
한 손 바닥은 위로 향하기 놓고 다른 손 바닥은 상대 손바닥을 친다.
이렇게 옆사람과 박수치면서 노래 부른다 중간 중간 강사가 "바꿔"라고 지시하면
반대로 옆사람과 박수 치며 노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