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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접목)- 재배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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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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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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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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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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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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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으로 2개가 속생하는데 길이 8~14cm, 폭은 5mm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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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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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난형이며, 종자는 날개가 있고 타원형이다. 각 실편에 2개씩 있는데 검은 갈색이다.(꽃, 열매, 종자의 특징은 소나무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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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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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화이며, 암꽃은 난형 2~3개가 새가지 끝에 윤생하고, 수꽃은 새가지 밑부분에 달리며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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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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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밑부분에서 많은 줄기가 갈라져 우산모양으로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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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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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근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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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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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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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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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와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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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침엽교목, 수형: 총간우상형. 일반소나무는 가운데 생장점이 있는 직간(直幹) 소나무의 주아(主芽)는 길게 자라고 측아(側芽) 는 짧음 측아는 가지 형성 생장점(主芽) 및 측아(側芽)가 같은 길이로 성장 수형은 둥글게 원형을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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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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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5m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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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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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광선을 요하나 다소 음지에서도 견디는 중내음성 식물이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소나무와 같이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에서 잘 자란다. 내건성 식물이고 환경내성은 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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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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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중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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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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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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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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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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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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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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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번식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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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로도 번식하나 주로 접목으로 많이 번식시킨다. 실생묘는 수명이 긴 대신 생장이 느리고 접목묘는 생장은 다소 빠르나 수명이 짧은 일장일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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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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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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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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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월,5월,9월,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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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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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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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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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 해가 잘 들고 공기가 맑은 곳이 적합하며 해안 지대에는 곰반송을 심는다. 토질은 건조한 것을 좋아하며 수습지의 석회질 토양을 싫어한다. 대개 양토, 사질양토, 나지(裸地)의 점질양토 등이 적합하다.
반송은 조경용 관상수로서 별도의 비시를 하지 않고도 재배되며 토질을 가리지 않는 편이므로 서습지만을 제외하면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 그러나 그늘을 싫어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햇빛이 잘 들도록 자리를 넓혀 주어 공간 확보를 해주어야 생육이 좋다. 반송이 향나무 종류나 주목과 같은 타 관상수에 비하여 경제성이 높은 이유를 들면, 첫째 반송은 시비를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를 수 있다. 셋째, 병충해는 솔잎 혹파리 방제 1~2회로 가능하고 기타 병충해는 거의 없는 편이다. 넷째, 반송은 약 5~6년 정도 크면 독립수로 식재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성만 갖추어 진다면 값이 아주 비싸 경제성이 큰 작목이다. 이상과 같이 반송은 재배 생산 과정이 타 수종보다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많은 묘목 생산 기술이 따르지만 일단 유묘 1~2년생으로 토양에 활착만 되면 성장이 아주 빠르다. 몇 가지 유의점으로는 일조시간이 길어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빛이 계속 비추는 것이 좋고 서로 우죽이 맞닿지 않게 한다. 또한 배수에 유의하고 제초를 잘 하면 생장이 양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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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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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독립수로 식재하며, 연못가에 심어 관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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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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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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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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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은 적송 계통의 한 변종으로 학명은 var. globosa Mayer 라고 명칭된다. 일명 다복솔이라고도 하는데 수고는 10m내외로 자라며 지면에서 여러개의 가지가 갈라져서 자라는 나무로서, 종자에 의해서는 번식 비율이 극히 적다. 소나무에 비하여 희구하고, 관상수 재배업자들이 반송을 많이 재배하고 있지 않아 값이 비싼나무이다. 다복솔은 중국식 정원이나 한국식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일반 소나무 중에서 반송은 그 품위가 고고(孤高)하고 변함없이 푸르고 높아서 선비들이 많이 즐겨왔다. 요즈음 일본의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라밋 향나무(일명 가이즈까향나무) 또는 주목 대신에 다복솔 나무오 적송으로 대치 식목되며 조경 수목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상당히 전망이 있는 수목을 알려지고 있다.
배식은 정원이나 공원은 물론 고궁이며 관광지의 넓은 잔디밭, 연못가, 건물주위, 박물관, 개인묘소 등에 독립수로서 훌륭한 가치가 있다. 반송은 실생번식에 의해서 변이가 생기어 어렵고 희귀해서 수요를 야생품종으로 충당할 수 없어 접목 재배하여 공급할 수밖에 없다.
반송의 품종은 돌연변이에 의하여 출현하므로 잎의 진하고 연한 색깔의 차이, 생장점의 다소의 차이 등 여러 가지의 형태로 나타나고 전체의 수형은 둥글게 자란다. 일반적으로 소나무(적송)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겨울눈(冬芽)이 이 붉고 해송은 주로 남쪽 해안을 따라 분포하며 겨울눈이 흰 것이 특징이다. 반송은 적송 계통의 동아성(冬芽性)품종으로서 적송의 돌연변이에 의하여 나타나므로 주아가 우뚝 길게 자라서 목재형식으로 되고 옆의 생장점은 반대로 짧게 자라 측지를 이룬다. 반송은 생장점의 신아가 일반 소나무에 비하여 많이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생장점의 길이가 거의 같게 자라 흡사 우산과 같은 모양으로 퍼져 원형을 이룬다. 반송의 눈이 나오는 것을 일반소나무와 비교하여 보면 위의 표와 같이 가장 두드러진게 나타나는 것은 생장점이 자라는 형태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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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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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 4월부터 발생하여 새 잎을 갉아먹는다. 디프테렉스나 스미치온을 뿌려 구제한다. 10월경 줄기에 짚은 대고 감아 두었다가 겨울 동안 벌레가 이곳에 모이면 2월경 짚은 풀어서 태워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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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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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에 파고 들어 송진을 흘리게 하는 해충에는 봄과 여름에 걸쳐 몇 차례 디프테렉스나 스미치온을 뿌리면 방제할 수 있다. |